이런상황에 솔직?거짓말?

283922No.292552020.10.05 23:05

음 미용실을 예를 들어서요
머리 자를때 미용사분이 말을 자꾸거는데
몇살이냐 어디사냐 무슨일하냐 라고

자주가는 미용실인경우야 자주가니 솔직히 말하는데
그냥 한두번 가는곳에선 저런거 물어보면 저는 다 거짓말합니다
말걸지말고 잘라달라하면 기분 나쁠까봐 말은 해야겠는데 굳이 알리고 싶지않아서요

다들 솔직히 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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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7252020.10.06 01:56
자세히 말 안하고 대충말하면 되요. 성의없이 대답하면 눈치있으면 더 안물어보드라고요.
나이 30대
사는곳 이 근처
직업 그냥 사무직 서비스직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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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5632020.10.06 00:19
입에서 나오는대로 있는그대로 사실만 말해요 그래야 말이 길어져도 아구가 맞거든요

거짓말을 한 번 시작하면 연달아나오는 거짓말들이랑 아구맞추려면 머리를 써야해요. 머리자르는 동안은 그냥 눈감고 사실만 말하면서 쉬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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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1282020.10.06 01:09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나요? 무엇보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고, 계속 거짓말을 생각하다 보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요.
보통 단답으로 네, 아니오만 하거나, 눈 감고 있으면 미용사분들이 별로 말 안 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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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21120.10.06 00:12
굳이 거짓말 할 이유 없어서 사실대로 말 하는데요.
생각보다 세상 좁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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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780120.10.06 00:17
내 정보 까봐야 저 사람이 날 어떻게 할 것도 아니고
아쉬울 거 없고
그냥 깝니다 ㅎㅎ
뭔가.. '내가 별거 아닌 존재라서 값싼 개인정보 뭐더러 숨기나' 이런 느낌보다는 '너가 나에대해 알든 모르든 난 관심이 업다' 이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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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56320.10.06 00:19
입에서 나오는대로 있는그대로 사실만 말해요 그래야 말이 길어져도 아구가 맞거든요

거짓말을 한 번 시작하면 연달아나오는 거짓말들이랑 아구맞추려면 머리를 써야해요. 머리자르는 동안은 그냥 눈감고 사실만 말하면서 쉬어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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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12820.10.06 01:09
굳이 거짓말을 할 필요가 있나요? 무엇보다 거짓말은 또다른 거짓말을 낳고, 계속 거짓말을 생각하다 보면 너무 피곤할 것 같아요.
보통 단답으로 네, 아니오만 하거나, 눈 감고 있으면 미용사분들이 별로 말 안 걸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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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72520.10.06 01:56
자세히 말 안하고 대충말하면 되요. 성의없이 대답하면 눈치있으면 더 안물어보드라고요.
나이 30대
사는곳 이 근처
직업 그냥 사무직 서비스직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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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587520.10.06 15:52
굳이 거짓말 할 필요까지도 있을까요 ㅋㅋ 적당히 말 잘 안하는 타입이아라는 뉘앙스 느껴지면 머리에 관한 질문 또는 정말 간단한 안부정도만 물으시고 알아서 맞춤형 응대 잘해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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