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진 모르지만 환경을 생각하는거 칭찬해요.

헐...? 진짜여? 이때까지 안사다가 얼마전에 첨 구입햇는데 ㅜㅜㅜ

최근에 밝혀진 자료에 따르면 플라스틱을 원료로하는 폴리에스터가 환경이 치명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제기.

캘리포니아 주립대와 파타고나아 공동연구에 따르면 세탁시 플리스 재킷 하나당 1.7g의 미세섬유가 떨어져 바다로 유입된다고 밝혔다. 드럼보다 통돌이 세탁기에서 더 많이 나오는것으로 나타났다.

미세 플라스틱은 수십년간 치약,각질제거제,청소세제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 바다로 유입되고있다.

사람이 섭취하는 해산물과 바다소금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전체 판매 어종의 55%, 개체수로는 28%의 물고기에서 플라스틱이 발견됐다.

-임효진 기자님의 기사를 대략 요약했습니다-
http://www.outdoo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28
출처

굳이 후리스만 고집하는게 아니라면
차라리 카페에서 텀블러에 음료받고,
배달음식 안시켜먹는게 훨씬 더 환경에 도움되지 않을까요?

값싼 합성섬유로 만든 건 대부분 미세 플라스틱을
발생시켜요. 후리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입고 쓰는
대부분의 옷과 수세미, 화장품, 세제, 티백 등에
들어있지요.

특히 세탁 시에 배출되는 미세 플라스틱이
해양생물 오염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쉽게도 세탁기 제조시 거름망의
설치가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세탁망(워싱백) , 거름망을 따로 설치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ㅠ.ㅠ

환경문제는 의식하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도 하고
이제서 위기의식을 느끼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지만..그마저도 묻히는 것 같아 아쉬워요.

그럼에도 개개인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쌓이면
사람과 더불어 사는 모든 생명체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