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요 저랑 이야기 해주실래요

243510No.332182021.04.05 21:44

타지에 결혼할 사람 따라왔어요
다투고 너무 속상해서 집앞 간이역에서 혼자
술마시고있어요 엄마랑 통화하고싶은데
걱정시켜드리기 싫고 여기에라도 올려봐요
이쪽엔 내 편도 없고 아는사람고없고 우울해지네요 개드립님들은 정많고 좋은말도 많이해주셔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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