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전공자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181457No.346482021.06.17 06:18

지식인보다 여기가 믿을만해서 질문합니다.

제가 요즘 수소 비누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비누는 수소가스를 직접 주입시켜 만들어서 더 좋다하던데
제 짧은 상식으론 수소나 수소가스는 기체라서
비누에 주입시켜봤자 사용하면서 실온(공기 중)에 두면
어차피 수소는 다 날아가지 않나요?
거품을 낼 때 발생해도 이미 다 날아갈 것 같은데...
수소 마그네슘을 넣은 비누가 더 좋다는 입장도 있어서
(그것도 개봉해서 거품내면 발생된 수소가 날아가지 않나...)

수소를 직접 주입한 비누 vs 수소 마그네슘을 넣은 비누

어떤 게 더 좋을까요?

(팩트는 수소가 피부 안에 잘 들어갈 때까지 어떤 게 더 나은가,
포장 개봉하여 두었을 때 어떤 게 더 수소를 오래 잘 머금고 있느냐입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이런 공법이 효과가 과연 있느냐 없느냐를 논하자는 게 아니라 어차피 수소가 물과 만나야 발생된다면 수소 가스를 직접 주입시킨 것과 수소를 발생시키는 마그네슘을 넣은 공법 중 어느 공법이 그나마 더 비누가 수소를 오래 잘 가지고 있을까라는 겁니다. 그래서 화학 전공자분들께 질문 드리는 거예요. 과학적인 접근으로 추측이든 의견이든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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