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없다고 생각하시는분(점쟁이 무당 질문)

865646No.353512021.07.26 20:35

전 있다고 생각하는데
없다고 생각하는분들도 많잖아요?

근데 친구가 이번에 점을보러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점쟁이가
부모님이혼한것도 맞추고 그 친구가 하는 일이 간호산데
점쟁이가 너 병원에서 일하지? 하면서 맞췄대요 이게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한말인데 두개를 서 있는 상태에서 맞추고..

너네 아버지는 조선시대였으면 관청에서 일을 했다 라는데 아버지 현직업 공무원이라네요

이런말을 들으면 귀신이 있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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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6302021.07.26 23:01
별 생각없이 귀신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있는것 같다고 생각이 점점 바뀌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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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69121.07.26 20:38
일단 직접 겪으신 일을 말하셔야 할 듯
틀린 것도 있었겠지만 맞은 것만 쏙쏙 과장되게 전해지게 되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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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86564621.07.26 21:16
이댓글보고 친구한테 물어봤어요 너 너무 오버하는거 아니냐고
근데 답장이 녹음파일 하나 왔는데 그대로임 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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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59221.07.26 20:58
뭐 믿으면 있고 안 믿음없고 들어오자 마자 그런건 없다우 얼굴에 근심이 가득이네 ~~ 부터 흔한 이성 담은 부모임 너는 조선에 태어났음 부자였네 전생에 왕자였네 전생에 다 공주랑 왕자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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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63021.07.26 23:01
별 생각없이 귀신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있는것 같다고 생각이 점점 바뀌는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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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45021.07.27 08:29
공감 ㅋㅋ 정말 와 있겠구나 싶은 생각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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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866[수정] 07-26 23:49 21.07.26 23:47
귀신은 없다고 생각함
다만 다중우주 혹은 보통 인간이 인지하지 못 하는 4차원 이상의 고차원은 존재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것을 조금이나마 느끼거나 알수있는 무당같은 사람이 존재할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가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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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11221.07.27 00:45
여자 오면 보통 간호사일거라 생각하고
바늘하고 가위 잡을 팔자다~ 하던데요?
의류쪽 일한다 하면 가위를 거꾸로 잡았네~
이런식이고

근데 재미있어서 재미로 보는 편입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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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10421.07.27 01:45
우리나라이혼률이높아서 그냥 말한거고
병원에서일한다는게 간호사말고도
많은직종이 병원에서 근무하잖아요
정확히알았으면 간호사지 라고말했겠죠

무당은 입으로돈버는 사기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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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60121.07.27 04:44
종로에 텐트치고 점봐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래전 당시 만나던 여친이 지나가다 재미로 궁합 보자함. 작은 텐트에 할아버지 한분이 계셨는데 생년월일 말하니 만화책 같은 궁합책을 뒤적이시더니. 헤어져! 남자는 외국서 살 팔자고 여자는 한국서 살 팔자야. 여친은 불같이 화내고 나는 뭘 신경쓰냐며 지나감. 당시 나 토익 400도 안나오는 영어고자 였음. 그런데 갑자기 집에서 호주이민 얘기가 나오고 형이 호주로 가기로함. 그런데 갑자기 형이 죽어도 못가겠다 마음을 바꿈. 나도 싫다 했는데 부모님께서 내 여친 데려가게 해주겠다해서 간다 했는데 할아버지 말대로 여친은 절대 안간다함 내가 첫 남자라고 책임지라고 하던 사람이 먼저 헤어지자 함.
그런데 호주에 정착 못하고 한국에 돌아왔는데 몇년 후 내발로 다른 나라로 나가 산지 10년 되감. 여기서 결혼하고 잘 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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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260121.07.27 04:54
어머니 점본것.
어머니께서 친구랑 결혼 점보러 갔는데 무당이 흰피부에 갈색머리에 눈이 노란 남자 만난다함. 그래서 미군과 결혼 한다 생각했다함. 그당시 어머니 집이 미군부대 옆이었음. 그러다 아버지 만남. 아버진 오리지널 한국인인데 진짜 흰피부에 눈이 노람 머리도 진한갈색. 아버지께서 적극적으로 따라다니셨다함. 나는 어머니 닮아 평범한데 형은 아버지 닮아 형 염색아니고 원래 이색이라고 어머니께서 학교가서 설명하실 정도.
어머니 친구분은 시집 두번갈 팔자라함. 그런데 그친구 그당시 이혼녀였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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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43121.07.27 10:21
예전 살던 집 바로 뒤 동산에 무당 신사? 비슷한게 있었습니다.
그곳에 살 땐 컨디션 안좋을때마다 가위 눌렸었는데 이사한 이후로는 한번도 그런적이 없네요

얼굴은 못봤지만 웃으면서 내 가슴위에서 쿵쿵 뛰던 귀신... 꿈이라고 치부할 수있지만 좀 충격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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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04821.07.27 13:19
전 갠적으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도 보면 무당얘기가 나오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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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806421.07.27 15:59
타로점 보러 가서 생뚱맞게 내 사주에 불이 너무 많다고 함.
코웃음치고 집에 와서 만세력 찾아보니 불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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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08921.07.27 20:53
저는 불이 너무 없다고 합니다ㅠㅠ 물과 나무만 있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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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72121.07.27 20:42
시워니와쩌염 유투브 채널보면 요즘 귀신 알려주는 기계도 있구나 신기하구나 싶은데 보면은 뭔가 퍼즐이 맞춰지고 기이한현상도 보여서 시간순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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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172121.07.27 20:44
혹시 거기 어딘지.. 저도 보러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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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61335621.07.27 20:48
영등포 라는데 위치까진 안물어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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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34621.07.27 20:57
과학적인 관점에선 귀신이 어딘가에 있다라는건 열역학(??)상으로는 불가능하다고는 하는데..(잘 모름)

그런 혼 같은 개념이 없다면 설명할 수 없는게 너무 많아지니까...전 어떤 방식으로든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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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50221.07.27 22:46
전 실제로 귀신을 겪어봐서 있다고 생각해요
혼자 겪으면 몸이 허해서라고 위로라도 할텐데
같은공간에 같은 귀신을 여럿이서 목격해가지고..
하지만 애써 없다고 생각중입니다 왜냐면 밤에 혼자걸으면 생각나서 무섭거든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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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360821.07.29 06:27
맞아 쓰니야 ㅠㅠㅜ귀신은 있는게 맞아
나도 처음엔 안믿었는데 어느날 하얀소복입은 늙은 노인분이 다음 후계자는 너라면서 전능한 힘을 주고가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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