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후반에 처음 알았을땐 그다지 친하지 않았고 20대중반에는 자주 다른친구들과 만나서 술먹긴 했으나 성격이 안맞아 친하진 않았다가 20대 후반에 연락이 끊어져서 그렇게 살다가 재작년에 다시 만나서 술먹으면서 그때 좀 친해졌는데 이친구가 술만먹으면 새벽 1시고 2시고 전화를 해서 30분에서 1시간씩 자기 할말만 하다가 끊습니다 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겨우 잠들어서 그친구 전화를 받으면
새벽 4시에 자는건 기본이라 일상생활에 타격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새벽에 전화 하지말라고 해도 그때뿐이고 다음날 술먹으면 다시또 전화해서 했던말만 반복하면서 자기말만
하다가 통화가 끝나고...오늘 새벽에는 자다가 그친구어게 전화오는데 너무짜증나고 화가나서 전화도 안받고 차단해 버렸습니다 제가좀 냉정한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