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은 없는것 같아요. 원래 티비를 안보고 살았어요. 오래전 신문보고 인터넷 나오고선 유투브로 뉴스만 봐요. 혼자 살땐 집에 티비가 없었는데 결혼하고 안방이랑 거실에 티비 놨어요. 그 전과 후의 삶에 변한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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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와잎이랑 둘이 살 때는 집이 조용해서 티비 틀어옿고 같이 나혼산을 주구장창 봤었지요 그때는 나혼산이 기안 나오면서 전성기로 막 가던때녔거든요 보면서 둘이 조잘조잘 얘기도 많이하고 재밌게 지냈었어요
근데 아이와 함께 살기 시작하면서 티비 뺐는데 아직까진 부족한건 모르겠어요 집에 아예 티비가 없어서 아이도 저희도 안보는데 책보고 같이 놀이하면 심심하지 않네요 밤에 뭐 보고싶으면 컴터나 태블릿으로 해결하죠
아이가 4살인데 아직 어린이집도 안가고 있어서 티비나 애니메이션을 전혀 몰라요 그래서 보고싶어 하지도 않아요 유치원에 가면 친구들이랑 약간 소통하는데 어려운 점이 있을 것 같기도 한데 그래도 최대한 늦춰볼까 해요
인테리어적으론 책장이랑 장난감장을 뒀더니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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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티비 없이도 괜찮아서 장점이라면 벽은 티비 반대편은 쇼파 이게 고정자리인데 그거없이 가구배치나 거실에 액티비티한것을 둘수있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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