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집

595199No.427042022.10.03 10:10

저번에 글을 올린 공포영화에 나올것 같은 집 입니다. 모든 문에 달려있는 밖을 보는 렌즈와 경보기, 잠겨있는 방 갑자기 문이 열려 알게된 숨겨진 다락방, 방마다 있는 기독교 종교 표식.
올초 무속인이 와서 귀신 한번 쫒았고 최근 신부님 오셔서 축복의식도 했습니다.
이해 안되는게 자꾸 돌아가는 카메라(카메라 원격 조작가능 그러나 인터넷 연결 안된 상태) 보려하면 녹화기능 오류 그리고 어제 밤 11시45분에 벽에서 떨어진 시계. 폭탄터진줄. 못은 그대로 박혀있고 시계만 떨어짐. 시계걸이 파손 없이 멀쩡함. 아래 휴지통이 있어 시계 유리 안깨진건 정말 행운. 12월 입주인데 단기라도 이사갈까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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