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증은 있는데 물증은 없고

784011No.452652023.03.20 22:46

본인 입에서 내뱉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어 낼 증거도 없는데
믿고 참아야 하는거겠지요
추궁하다가 답도 없는 싸움만 될텐데
힘만 빼고 신뢰가 바닥을 치는 싸움을 긁어 만드느니
내가 참는게 맞는거겠지

믿어야지 믿어봐야지

60444823.03.20 23:09
심증은 오랜 경험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촉임 믿고 주시할 필욘 있죠 대신 내 패를 다 보여주진 말고 조용히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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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877323.03.20 23:10
뭘 믿나요
그냥 덮고 참고 가는거죠
억지로 믿으려고 하면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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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023.03.21 11:31
맞아요.
그냥 덮고 넘어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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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26523.03.22 05:42
저랑 비슷하네여 절대 안믿습니다 놓친게 아깝지만 다음 기회가 오면 꼭 잡아서 족칠준비를 할뿐이죠 그전까지는 그냥 없던일로 생각하는게 마음은 안편해지지만 그나마 위안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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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522[수정] 03-22 07:40 23.03.22 07:38
확실하지 않다면 내입장도 상대입장도 둘다 믿으면 안되는거죠

심증만 있다 그렇다면 믿는것도 아니고 안믿는것도 아니고 딱 거기로 생각하고 보류 상태로 가는거죠

보통 오해의 시작도 심증으로 시작하거든요
확실하지않으면 그냥 딱 중간에서 유지하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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