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여친...

972826No.457632023.04.19 12:32

전 26살이고 8살 연상여친 있습니다....
상대방이 먼저 좋다고 해서 만나게 됬습니다
여자친구가 월급도 500정도에 서울에 집도 2채 있어서 경제적으로 여유롭나 봅니다. 그래서 밥도 비싼거 사주고 그러는데 제 경제적 수준이나 상황에 맞지 않는 음식들이고 매번 사주는 것도(여자친구가 자주 보고 싶어해 더치해도 제가 부담되서 사주는 거긴 합니다) 부담스럽고 그러네요
상대방이 잘해줘서 만나면 좋고 설레는데 만나는게 편하지 않고 부담스러워요...
어찌해야할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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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6652023.04.19 12:57
대신 님이 다른곳에서 더 잘 챙겨주고 배려해주시면 됩니다 금전적으로 안되면 마음으로 보여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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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7532023.04.19 21:03
전생에 최소 거북선 7번 조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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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2602023.04.19 13:33
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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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038[수정] 04-19 12:37 23.04.19 12:36
제가 막냇동생이랑 8살 차이에요...

언니언니하고 따르는게 귀요미인데 걔 친구랑 사귄다고 생각하니 동생친구 뺏는거같고 징그럽네요ㅋㅋㅋㅋㅋㅋ

며칠전에 전 티비에서 방영하는 텔레토비 보고 자라고 동생은 핑구 보고 자랐대서

이런 것도 세대 차이 있구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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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18523.04.19 12:44
나이차는 그 자체로는 상관이 없는데

경제차로 인하여 부담스러울때는 말하는게 맞습니다. 서로를 위하여

아마 점점 스트레스 받게 될거예요.

근데 말하나 안 말하나 오래가진 못할 확률이 크긴
하지만

말이라도 해보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부담감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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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59423.04.19 12:54
그나이땐 그럴수있어요

나이 더먹으면 아이고 감사합니다
당신은 나의 복입니다 하고 표현잘하면서
느긋하고 행복하게 만나실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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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66523.04.19 12:57
대신 님이 다른곳에서 더 잘 챙겨주고 배려해주시면 됩니다 금전적으로 안되면 마음으로 보여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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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31223.04.19 13:16
몸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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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26023.04.19 13:33
영차~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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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75323.04.19 21:03
뭘 영차영차나긐ㅋㅋㅋㅋㅋㅋ여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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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81623.04.20 15:32
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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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09323.04.19 12:59
남녀 반대의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잖아요
서로 좋아하는 거라면 조금 편하게 생각해도 되지않을까요
호구잡아서 뜯어먹겠단 생각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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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07623.04.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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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74723.04.19 15:50
진지하게 금액대가 부담되니까 그냥 사달라고 잘풀어서 말하세요 나도 장항준처럼 내일하면서 사랑하면서 업혀살겠다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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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75323.04.19 21:03
전생에 최소 거북선 7번 조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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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85323.04.1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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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13523.04.20 15:40
왜 그걸 여기서 물어보는거죠.
직접 그분과 이야기해보세요. 솔직하게 말하는거죠. 대화는 미래를 밝히는 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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