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으로 들어온지 3일째인데 업무를 안줍니다.

주위 직원들에게 도울일없냐고 물어보면
없으니 다른분들께 물어보라고 하고

제가 어디 팀 소속된건지 모르겠고

밥먹으러갈 때 곁다리로 따라갔지만 저에 관해 물어보는 사람, 챙겨주는 사람 한명 없고 자기끼리 얘기를 하고 낄라해도 업무 내용에 클라이언트 뒷담이라서 끼지를 못하고

처음부터 밉보일 일이 있던가 생각해봤더니 그 분들과 안면도 없고 말도 섞지않은 사이라 요상합니다.

낙동강 오리같습니다ㅎㅎ

중소기업이고 새로 신입을 키워야되서 저를 뽑은듯한데 병풍으로 둘거면 왜 뽑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직접 뽑으신 사장님은 다른 분점에 가셨고요. 소식이
없어요...

이런 회사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견뎌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