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바닥이에요..

941356No.496982024.04.26 12:41

전 원래 항상 자신감 넘쳤는데 입사하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져서 고민이에요..

사수한테 인간적으로 너무 시달리다보니 사소한 일로도 위축되고..긴장하고..

점점 코너로 몰리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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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262024.04.26 12:52
사람이 안맞는건 버티세요.
그 인간 천년만년 같이 일하는것 아닙니다.

일이 안맞는다면 떠나십시오.
그리고 부처님 말씀을 들어보세요.
당신은 우주보다 귀합니다.
얼마나 망가졌던 당신은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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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02624.04.26 12:52
사람이 안맞는건 버티세요.
그 인간 천년만년 같이 일하는것 아닙니다.

일이 안맞는다면 떠나십시오.
그리고 부처님 말씀을 들어보세요.
당신은 우주보다 귀합니다.
얼마나 망가졌던 당신은 다시 시작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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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43124.04.26 15:55
감사합니다. 쓰니는 아니지만 제가 다 위로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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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62224.04.26 14:19
알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그랬어요. 무시하고 복사같은 단순 심부름만 시키고. 짤리면 말지 라는 생각으로 막 들이밀었어요. ㅎㅎㅎㅎ 그리고 3개월을 풀로 주말없이 야근을.... 아 이러면 안되는구나 배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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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56524.04.26 14:37
원래 직장은 사람 때문에 힘듭니다. 이직 알아보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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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31924.04.2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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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875324.04.26 17:00
사수가 일을 많이 시킴/ 작은 실수도 안넘어감 / 욕을 하거나 때리지는 않음 / - 이런경우는 정말 일적으로만 그런거고 신입때 한 3개월 정도 굴려지다 보면 점점 스스로?? 깨달아 가는 시기가 오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사수가 개인적으로 맘이 상하는 말/ 욕/ 때림 이런게 있다면 그냥 사수 성격이 쓰레기에요 저는 너무 상처받지 말고 나오는게 좋을거 같아요

개인적인 말 : 머리가 나쁘면 손발이 고생이지 등 몸매 비하, 부모님 간접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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