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꾸 결혼하라하는데 빡치네융

251784No.500552024.06.11 03:07

아부지가 계속 자기도 국수먹고싶다 어쩐다하는데
뭐 가진게있어야 결혼하죠 집도없어서 평생월세살다 2년전 겨우 40년된아파트 제명의로 빚지고 샀는데 ㅋㅋ 돈없어도 좋은여자만나면 단칸방으로 시작해도 시작한다 이러는데 뭔 판타지를보시는지.. 말이된다고생각하나... 애초에 그렇게 살바에 결혼안하고만다하니까 그럼 안된다고 다시생각하라는데 이거 어떻게 설득합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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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7602024.06.11 08:37
네 알겠습니다. 하고 좋은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하세요.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할순 없잖아요. 이러면 별말 안합니다. 선자리 잡아주면 가볍게 만나보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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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6102024.06.11 08:15
신축으로 30평대아파트 사달라하세요..차도 사달라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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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4692024.06.11 08:07
설득이 왜 필요해요 ㅎ 안하면 안하는건데. 예예 찾고 있어여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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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35924.06.11 03:34
그렇게 얘기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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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5178424.06.11 04:31
매번 이렇게얘기합니당 하지만 쿨타임차면 또 얘기하십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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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28124.06.11 08:03
그냥 예, 예 하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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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46924.06.11 08:07
설득이 왜 필요해요 ㅎ 안하면 안하는건데. 예예 찾고 있어여 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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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61024.06.11 08:15
신축으로 30평대아파트 사달라하세요..차도 사달라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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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156824.06.12 09:23
정답...ㅋ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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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76024.06.11 08:37
네 알겠습니다. 하고 좋은 사람 만나기가 쉽지 않다 하세요. 그렇다고 아무하고나 할순 없잖아요. 이러면 별말 안합니다. 선자리 잡아주면 가볍게 만나보셔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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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224.06.11 09:40
한부모 가정인데 엄마가 저보고 결혼하라고 할때마다
엄마 성격 닮아서 욱해서 안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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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776024.06.11 10:35
그런데 저도 비혼이었다 어쩌다 결혼해서 아이도 생겼는데 하고 싶은대로 못하고 힘도들고 그런데 내 아이 보면 너무 행복합니다. 처음엔 보기도 이상하고 안아봐도 이상했는데 얼굴 알아보고 웃기 시작하면 웃는거 한번 더 보려고 생각도 못했던 행동을 하게 되더라고요.
아마 내 부모님도 나 낳고 많이 지금 내가 느끼는 행복을 느끼지 않으셨을까요. 그러니 결혼을 하라고 그러시겠죠.
내가 나를 만족시켜 얻는 행복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 하는걸 보며 느끼는 행복은 좀 다르더라고요. 겪어 보지 못하면 알수 없는 행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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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19124.06.11 14:43
새로운 정보 배워갑니다
부모님이 이런 마음일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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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19124.06.11 14:41
어쩔수 없나봐요 저도 여자친구도 없고 돈도 없는데
내년엔 결혼 해야지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는 좋은일 있겠죠
하고 넘기는데 부모님은 이런 이야기라도 안하면
아예 결혼 생각조차 안할까봐 걱정되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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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31324.06.11 14:51
네!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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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225524.06.12 19:18
아부지가 보시기엔 그대가 너무 멋진거에요
충분히 내자식이면 이런상황에서도 할 수있을건데 안타까울실거에요
현실과는 괴리가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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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583124.06.19 12:4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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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23832824.06.19 12:48
저희집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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