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따라̆̈ 지방으로 내려왔습니다̆̈ !
지하철이나̆ 다른 교통수단이 불편한 지역입니다̆̈.

운전면허가̆̈ 없습니다̆̈.
따야하고 있으면 편한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제가̆̈ 정신이 사납고 조심성이 없습니다̆̈.
너무 고민이 됩니다̆̈ ..

혼자̆̈ 다치거나̆ 혼자̆̈ 죽는다면 진작에 땄을텐데
아니기에 너무 고민이 됩니다̆̈ ㅠㅠ

자전거나̆ 전동킥보드로 미미한 사고가̆̈ 딱 두건이 있는데
제가̆̈ 혼자̆̈ 갖다박은거라̆̈ 더욱더 신중해집니다̆̈.

첫번째 사고는 자전거로 살살 지나가는 차 옆을 박았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때라̆̈ 트라우마로
바퀴달린걸 스스로 운전해본 적이 없습니다̆̈.

두번째는 예랑이 따라̆̈ 전동킥보드를 탔는데
예랑이 있을땐 옆에서 속도 높이는걸 중재해줘서 괜찮았지만 혼자̆̈ 탈 때 수풀에 고꾸라졌습니다̆̈.

그 뒤로 바퀴달린것들에 손도 안대고 있는데
취업부터 애기가̆̈ 생길것을 생각하면 따야하지만..

역시 따면 안되겠죠........?
튼튼한 두다리로 열심히 걸어다녀야하겠죠.....?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