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밀집 지역은 식당 주말에 안하던데 그건 좀 힘드세요?

보통 여의도쪽인데 수원살아서 출퇴근 불가능하네요..

판교 광교쪽 어떠실까요 그럼!

가디도 있어요 1호선

300이 많은 편은 아니라지만 아무런 기술도 자격증도 경력도 없으시고 나이도 젊은 편이 아닌데 300을 줄 정규직은 없을거에요

300을 기대하지 않고 원티드 등등을 보다보면 학력무관 정규직 찾는건 쉬울거같아요
간헐적 야근, 회식도 어느정도 감안하셔야 하고요

솔직히 제가 요식업을 하다보니 전 직장인들이 밤10시까지 야근한다고 힘들어하는거 이해가 안됩니다. 누구에겐 디폴드값이니까

10시출근 5시퇴근 세후320받고있는데
야근하는날이면 야근수당받아도
힘들고 짜증나서 수당안받고 야근안하고싶다
생각했는데
반성하게되네요...

저도 그런 워라밸 없는 삶만 살다가 지금은 월급 200도 안되는 벌이로 돈은 얼마 안되지만 주5일로 만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너무 행복함.

저도 워라벨없이 일년에 5천정도 받다가
번아웃이 토스트 뻔될만큼 시커멓게 타고 바닥을 찍고 자.살기도까지 하다가.. 지금은 병원 다니면서 일을 확 줄여서 엄청 행복하게 지내요 출근길에 신나게 노래들으며 흥얼 거리는게 얼마만인지..
시간 투자하는만큼만 버는 직종이라 일을 줄이니 수입은 3백도 안되서 , 빠듯하지만
뭐 암것도 안사도 많이 아끼더라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니 오히려 운동,공부,취미에 더 생산적으로 시간을쓰고 그만큼 자존감도 만족도도 올라가는거 같아요

워라벨 너무 중요한고 님도 건강 챙기셔야 할거 같은데 당장 기술없이
300씩 따박따박 들어오고 강도 낮은
8시간 일하는 직종을 마법처럼 찾기는 조금 힘드실거같은데 .... 자격증이나 가지고계신 어떤 탈렌트가 혹시 전혀 없으신가요?

무슨병원 다니셨나요

정신과요 지금도 다닙니다

그나마 공무원이.. 요리 오래하셨으니 조리직공무원이나 식품위생직 추천드립니다

지금 시작하면 무경력 9호봉이라 월 160정도 받을듯

공무원이나 지게차만 배워서 창고관리 250까진 무난하게 받습니다 세전 4천아래까진 무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