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ㄷㄷ

애플 워치도 그 정도 해요

미도 (mido) 시계는 어떠신지~
여성 가죽 라인업이 예뻐보였어요

시계 브랜드를 잘 모르는데, 말씀해주신 브랜드 시계 판이 커서 마음에 들어요!!!
감사합니당

그정도 가격대에 무난한 시계는
해밀턴 재즈마스터나
미도 바론첼리 정도 괜찮아 보이시네용
세이코 브랜드도 괜찮으시면
세이코 프레사지 칵테일도 이쁠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미도도 그렇고 해밀턴도 찾아보니 예쁘네요.
아는 브랜드가 많이 없어서 헤맸는데 좋네요
론진 예뻐보이는데 200넘는거 보고 빠르게 포기했습니다ㅜ

ㅋㅋㅋ댓글보고 저도 찾아봤는데 론진 돌체비타 예쁘네요 ㅠ

어중띤시계보다 갤럭시 아이폰 워치가
훨씬 훠얼씬 나아요 ᆢ
백만원짜리나 이백만원 짜리나 삼백 만원짜리는
거기서 거기에요
롤렉스극아님 굳이 돈쓸 필요없음
삼백짜리도 쩌리취급많아요
그냥 카시오 세이코 아이폰워치갤럭시워치
추천요 어떤느낌이냐면
빈폴도 은근비쌈 닥스도 비쌈 갤럭시(온)도비쌈
마이 백만원대 흔함
근데 사람들이 명품와이셔츠 마이아님
그냥 가격이 같아도 명품이하 이상 아무것도
아님 헤지스를입던 빈폴을입던
의미를안둬요 나만신경쓰고 나만아는 차이고
남들은 크게 신경안씀

남들 시선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글쓴이 분이 그정도 적당한 시계를 차고싶으신거 아닐까요? 뭐 사실 시계야 10만원 아래 카시오도 잘만 가긴 합니다만.. 나잇대나 직장을 고려해 저정도 시계정도면 뽐낼정도는 아니지만 만족하고 오래 찰수있겠다 하는 마음같은데.. 궂이 명품 필요없네 애플워치가 최고네 하실 이유가..ㅎ

맞습니다. 딱히 시계에 엄청 큰 의미를 두진 않아요. 그냥 기계부품이 24시간 돌아가면서 시간을 나타내주는 맛이 좋다 정도입니다. 적당한 가격대의 시계를 추구하는 이유는 일정 정도 이상의 가격일수록 제가 더 소중하게 아끼고 착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k장녀로 아래로 두 동생을 둬서 어린 시절부터 내 물건에 대한 애착과 집착이 강했어요. 뭐든 한 가지를 사려면 엄청 숙고하고 오랜 시간 생각해보고 구매합니다. 또 그만큼 오래 깨끗하게 사용해요. 그만큼 시계 하나를 사더라도 평생 아끼고 차고 싶습니다. 하나 사서 쓰다 버리고 새로 하나 사고, 이런걸 지양해요.

지금 차고 다니는 오메가는 아버지가 직장인이실때 차시던겁니다. 제가 물려받고 나니 그만큼 더 아끼고 애착가지고 사용하고 있어요. 가죽밴드도 하나 사서 평생 두 개 사용하다가 누군가 소중히 여겨줄 사람에게 주고 싶어요.

시계는 아는 사람아니면 아무도 못알아봐서.. 자기만족아이템이라.. 대다수 패션용으로 이쁜걸로다가 대충합니다.. 대충 백화점가서 이쁜걸로 아무거나 고른다는거죠

브랜드로 고르기보단 직접 보고 이쁜걸로 고르세요
이게 진짜 낫습니다.. 요즘은 브랜드로 고를 악세사리가 아니에요..

그냥 적당히 가격있고 AS 잘 될법한 브랜드 중에 보기에 만족스런 시계 차고 싶어요. 누구 보여주려고 차고 다니는거 아닙니다. 오메가 물려받기전에는 엄마 회사 근속 20주년 시계 몇년간 차고 다녔어요.(정작 엄마는 론진차고 다니시고)

남들이 신경 안써도 내 만족으로 차는거죠!!
신경 안쓴다고 비싼걸 살 필요가 없다뇨
스스로가 만족하지 않습니까ㅎㅎ
단순히 보여지기 위해서 사는 것 만큼 불행해지는 것도 없죠
쓴이님 마인드는 제가 배워야 할 자세인듯 해요ㅠㅠ자존감이 낮아서..

적당한 가격대에 클래식한걸 찾으시면 세이코,티쏘 괜찮습니다
윗 댓글님들 말씀처럼 디자인은 미도 시계가 예쁘겠네요

아 그리고 세이코는 칵테일이나 샴페인 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시계들의 색상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