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을 만났을때는 상대하지 말고 그 자리를 떠나세요. 그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당신이 화내고 어두워지는 것입니다.

그걸 아는데도 나도 한마디할까 아 기분나쁘다 알리고싶다 내 마음 내 기분!! 그렇게되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냥 저런 것들도 있나보다 무심히 넘기세요
그들도 별로 깊게 생각하고 싸지른 글이 아님

님이 투명해서 잘물드나본데
뭐 다시 좋은걸 바로 물들여요
좋은거보고 사랑하고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아니겠어요?

바로 귀여운 강아지 영상을 보는등
그런방법이 있겠어요

엄.. 저는 그럴때
시선을 바꾼다해야하나
온라인에서는 폰이나 컴에서 눈을 떼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고
오프라인에서는 왠만하면
잠깐만요 하고 자리를 잠깐 비우거나
음~ 하면서 어깨피고 시선전환 잠깐..?

때에따라 맘처럼
맘이 안가라앉을때도 있긴해요ㅎㅎ

그런식으로 리액션 하기전에 pause 가 되시니까 좋네요 ㅜㅜ

충동을 자제하고 정화하고 그냥 넘기는게 답이다, 라는 생각을 내려놓으면 좋을듯요. 같이 싸우고자 하는 충동도 내가 하고 싶은 행동이기도 하지만, 같이 싸우지 않으면서 고귀하게 살겠다의 선택도 내가 하고싶어서 하는거지요. 그 둘중에서 보편적으로 옳은 것을 선택하려고 하니 자아와 충돌이 일어나지만 그 답이 과연 나의 답인지에 자기자신에 대해 좀더 진지하고 깊에 이해하고서 내가 하고 싶은것, 할수 있는것, 이득이 되는것, 해가 되는것, 이득이 되지만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 해가 되지만 옳다고 믿는것, 그 모든 사고를 거치고 어떤 선택을 해도 온전히 본인의 선택이 되게 해보세요. 온전히 충동적이지 않은 사람도 없고, 온전히 낙천적이지 않은 사람도 없습니다. 나의 모습, 내가 보여지고자 하는 모습을 구분하고 마주해야지 다시 그두개가 합쳐진 온전한 자아가 형성된다고 봅니다.

어렵네요..감사합니다!

최선은 다른 것에 집중 하는거죠
간단한 호흡 명상법들 보고 해보세요

무슨 의도 인거냐
왜 기분 나쁘게 말하냐
싫으니 하지말아달라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어버버 거리는 인간들 많습니다
똑같이 해주기 보다는
니가 그런식으로 말하는게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나는 어떠하게 느낀다
라고 정확하게 얘기해 주세요
멀쩡한 인간은 아니라서 몇 번 당하면
깨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화나는 내 감정을 들여다보고 인정합니다.
아 내가 지금 이 글을 보고 비꼬는 거에 화가 나는구나. 부글부글 끓는구나. 나도 똑같이 해주고 싶어하는 기분이 드는구나. 그러고맙니다.ㅎㅎ

피곤하게 사는 불쌍한 인생이구만
하고 그냥 ㅂ먹금하세요..

hsp이신거 같아요. 저도 hsp 라는 것을 알고 나 자신의 힘듬이 여기서 왔구나를 깨우쳤거든요. 최근 깨달은건데. 다른 사람들이 느끼는 것보다 제가 더 깊게 느낀다는 것을 알고 좀 타격감이 줄은거 같아요. 누군가 힘들어해서 도와주면, 이렇게 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하고 오지랖 넓은 사람이 되어버리더라구요. 그냥 하는 말인데. 내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한게 되어버린걸 때도 있더라구요. 그냥 넘겨도 되는 것을 난 신경 썼던거구나 하는?
이제는 아 저 사람은 그냥 투정하는거구나. 굳이 공감해 할 필요없구나. 저 사람은 어떻게 해도 저럴거구나. 하고 흐린눈 하고 넘기는 법을 배우고 있어요. 그러니까 삶이 많이 편해지더라구요.

전 지나가는 사람인데 덕분에 저도 HSP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간 이 오랜 세월동안 제가 왜 남들처럼 무던하지 못하고 그랬는지 좀 이해가 되네요
HSP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되서 감사해요!

요새는 그냥 인간들이 아니구나- 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인간도 아닌 의미없는것들이니 뭐라하던 상관없는 느낌으로..

그런사람들과는 마음이 아닌 정보로 대화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어짜피..그쪽도 배려를 바라지도,주지도 않을꺼기에
대화는 빨리 끝내고

그런 사람들 사적으로 안보면 댐

부처님왈 : 선물을 가져왔는데 그 선물을 받지 않으면 그 선물은 누구가 갖나요?

논리, 말빨, 지식을 갖춰서 역으로 후드려 패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