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왜 자기들과 대화하기 싫어하는지 모름

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2018.06.18 18:57
그래서 부모자식간에도 화법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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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후가더배고파2018.06.18 18:58
내가 모르는 분에게는 칭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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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아2018.06.18 19:59
리서치결과 나의 자존감을 가장 많이 떨어트리는 사람 1위 부모님. 분명 잘되라고 해주시는 말씀들이 그저 한 번의 포옹이 필요했던 아이들을 망가트릴 수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삶의 각박함을 일깨워주는 것 보다 참된 사랑을 알려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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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야막걸리야방구야18.06.18 18:57
그래서 부모자식간에도 화법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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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드립침ㅋ18.06.18 18:57
깍말고....깎....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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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을읽지말아주세요18.06.18 18:58
저런얘기 해주던 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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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18.06.19 00:42
글만 봐도 가슴 아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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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성끝18.06.19 03:07
그리울 엄마가 한순간이라도 존재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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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후가더배고파18.06.18 18:58
내가 모르는 분에게는 칭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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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치킨이다18.06.18 20:32
그게 너무 부담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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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내가깐귤만먹지18.06.18 18:59
뭐만 하면 맨날 컴퓨터 해서 그런다고 하시더니
이젠 스마트폰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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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는임금님귀18.06.18 18:59
미안하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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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8.06.18 19:01
저런 놈들 부모님이 돌아가셔야 그소중함을 알지
아 모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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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아라아암18.06.1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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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8.06.18 20:13
네 우리 부모님 무엇 보다도 소중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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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아라아암18.06.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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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8.06.18 20:16
다행히도 아직 건강히 절계시답니다.
언젠간 돌아가시겠지만 인간인걸요
그래서 가끔 슬퍼짐 하지만 지금 같이 살아가는 동안에 내가 할 수있을 만큼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고있는중입니다
물론 그래서 우리 부모님 보시기에는 모자란 자식놈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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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6.18 19:51
그러다 니 자식 자살하면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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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자징면18.06.18 20:14
그러면 그정도밖애 안된 고니 어쩔수 없지요
저기인생인 걸요
물론 내마음은 아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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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말이라고하니18.06.18 23:53
이런애들 좀 자살 했으면 좋겠다.

지가 뭔 인생을 통달한거 같이 말하는 피해의식 찌들은 찐때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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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아[수정] 05-21 00:44 18.06.18 19:59
리서치결과 나의 자존감을 가장 많이 떨어트리는 사람 1위 부모님. 분명 잘되라고 해주시는 말씀들이 그저 한 번의 포옹이 필요했던 아이들을 망가트릴 수 있습니다. 자식들에게 삶의 각박함을 일깨워주는 것 보다 참된 사랑을 알려주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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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포호18.06.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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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드립실패하셨어요18.06.18 23:01
안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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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201818.06.18 23:18
우리엄마는 내 얘기를 참 잘 들어주셨구나..
엄마 고마워..

저는 직업상 남에게 제 프로젝트를 설명해야하는 일이 많은데
말을 조리있게 잘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인 것 같습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이지만 어릴적부터 엄마가 제 얘길 잘 들어주시고
적절한 공감과 적절한 조언 그리고 용기를 주셨기때문에
누구 앞에서 이야기할 때 자신감이 있고 설령 내 이야기가
틀리더라도 두려움없이 인정하는 화법을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가정 교육이라는게 특별히 다른게 중요한게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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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쿠케코18.06.19 00:16
니가 잘하면 하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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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18.06.19 00:37
밖에서 100번 괜찮다 소리 들어도 한번 안아주는 부모님의 따뜻한 품이 좋긴하드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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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6.19 01:42
사람이 정을 받아야 정을 베푸는데 집에서는 항상 저럼 물론 걱정하고 생각하는건 누구보다 큰건 알아요 근데 못느끼겠어 의심은 안되는데 안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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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8.06.19 02:05
나이 먹어봐라 부모님 말씀 다 맞다

그걸 깨달았을땐 부모님이 안계시겠지

네들이 노력해서 말하기 싫어도 이해해드려라

우릴위해 고생하신 보답으론 참으로 가벼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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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whe18.06.19 04:25
내얘기네 ㅋㅋ 그래서 일절 말안하고 필요한말만 하고 지내는데 엄마는 다른집은 자식들이랑 영화보러 다닌다고 부럽다고 징징. 뭐가 문젠지도 모르면서 한숨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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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꾜요오18.06.19 05:27
모든 부모가 그러할 것이라는 편견입니다. 그렇지 않은 부모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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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꾜요오18.06.19 05:32
추가하자면, 자녀들은 부모님들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사실은 부모님들도 다 경험했던 시절입니다. 부모가 되어보기 전에 부모님 마음 모릅니다. 그런데 반대로 부모님들은 이미 누군가의 자식이었기 때문에 그 자식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조건과 자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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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생각하는걸포기한다18.06.19 07:20
우..우리부모님은 좋은분들 이신가보네...
저짤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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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끄는걸잊고나왔다18.06.19 14:19
회사와 군대는 이해간다. 니가 잘 하면 그러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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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8.06.19 14:19
이제 네살 난 딸을 키워보니
조금 이해가 되는게...
내자식을 낮춰 가르쳐야 인성을 바로 배울 것 같습니다
"넌 잘 못 한거 없어 걔가 잘 못 한거야"라고 한다면
아이는 정말 그렇게 받아들이면서 반성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 이며 안하무인의 어른으로 자랄까봐 겁이 납니다
부모님께서 네가 잘하면 그러겠냐..
표현은 그러셨지만 다 나 잘되라고 하신 말씀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어른들의 표현과 우리세대의 표현이 다르지만
부모님의 마음은 모두 한결같을꺼라 생각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엄마집 가서 밥먹어야징
(새벽까지 게임하다 쫒겨난 36세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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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개드립18.06.20 09:01
자식은 그에대한 답을 모르기에 자꾸 가능성을 이야기하지만 부모님은 답을 알기에 안된다고 하니 대화가 안통할수밖에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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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18.06.21 19:16
제가 남편과대화하기 시른이윤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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