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허락 받으러 갔다가 여친이랑 헤어진 블라인

qtesuh2023.02.13 07:40
판단력 실행력 오졌다. 한편으론 참 차갑다 싶기도 하지만 이미 쌓여왔던게 또 이면에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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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먹을란다2023.02.13 07:41
결혼해도 고생길이 너무 훤하게 보여서
남자 편 들고 싶네...
(8년차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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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023.02.13 08:59
애 낳으면 가까운게 최고라고 느낄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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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esuh23.02.13 07:40
판단력 실행력 오졌다. 한편으론 참 차갑다 싶기도 하지만 이미 쌓여왔던게 또 이면에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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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3.02.13 08:07
삶은 되찾은 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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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23.02.13 07:4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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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안먹을란다23.02.13 07:41
결혼해도 고생길이 너무 훤하게 보여서
남자 편 들고 싶네...
(8년차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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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양말23.02.13 13:36
현실을 잘 파악했군요. (10년차 유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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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ia23.02.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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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데렐라23.02.13 07:44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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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3.02.13 07:45
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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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이계인17호23.02.13 07:46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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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낚아23.02.13 07:50
장인 될 뻔한 남성 : 흠흠!!(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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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3.02.13 07:50
친정이든 시댁이든 가까우면 그만큼 편한것도 있겠지만
가까울수록 싸움하고 피난길로 갈수도 있음.
오히려 자식 품으려 대신 싸워주고

그래서 난 결혼하면 시댁 친청 1시간 이상 거리에 살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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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3.02.13 08:40
처가가 멀어서 좋은 1인 왕복10시간거리에 살고계셔서 1년에 한번봬러 갑니다ㅋㅋㅋ
저는파주 처가는 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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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3.02.13 08:59
애 낳으면 가까운게 최고라고 느낄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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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23.02.13 12:34
결혼하고 거의 3년 가까이 시댁-친정 딱 중간에 살았습니다
4월에 친정 옆으로 이사갑니다....(복직3개월차, 아기1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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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3.02.13 12:37
글쎄요…그만큼 참견이 심해지고 여차하면 니편내편 가릅니다
괜히 뒷간이랑 처갓집은 멀수록 좋다는게 아니더군요…
오만거 다 개입해서 정리하느라 고생한 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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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3.02.13 20:21
집 나름이죠 ㅎㅎ 저희는 육아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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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되면요구르트뚜껑그냥버리래23.02.14 15:26
집안 나름인듯 합니다. 저도 처가가 가까운데 도와시는게 많아서 감사함 느끼며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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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요23.02.13 10:31
아니되오!! 처가에 가야 자유가 생깁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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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3.02.13 10:34
너무 가까우면 자유중에 돌아올수있어요
버스타고 떠났을때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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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어냠냠23.02.13 07:54
개구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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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웩슬러23.02.13 22:26
가끔 어떤 이들의 인생은 드라마보다 더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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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구구23.02.13 08:10
1,2,3까지 그럴수있다 하다가 4번에서 어이털리네ㅋㅋㅋ공동명의할 이유가 어디있다고ㅋㅋ누굴 남으로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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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구구23.02.13 08:18
이 왜 사라지죠? 거품이라 댓글에서도 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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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구구23.02.13 08:18
주방세제도 댓글이 지워지네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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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패션시티[수정] 02-13 16:35 23.02.13 16:35
50대들이 주류인 사이트라 현실파악 시켜주는 퐁‍퐁논리에 발작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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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b23.02.13 08:12
평소에 여친한테도 쌓인게 있고 슬슬 기미가 보였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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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몰래꿀잼23.02.13 08:47
잘했다 좆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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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02.13 09:0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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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무슨마음인지는알겠으나 현명한대처는아니에요 굳이? 상대방이 화낸다고 같이 그럴이유가없죠 나중에 여자친구랑둘이얘기하고 끝내면그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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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못먹음23.02.13 09: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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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루23.02.13 10:3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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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제대로잘읽었는걸요 시비는 피하는게최선이지 맞불놓으면 상대방화만더나 는대 굳이 저럴필요가없죠 화내고 안하무인인사람한테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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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ori[수정] 02-13 11:38 23.02.13 11:38
뭘 화내 결혼 포기한다는게 무조건 화내는거냐? 글 똑바로 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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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3.02.13 13:04
저 상황이면 상대방 화를 돋구어야 사이다죠.
저런 모욕을 겪으면서까지 왜 참아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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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고난23.02.13 13:08
그리고 저 집 딸을 위해서라도 저 부모는 깨우치는게 있었어야 된다고 보네요.

다음 사위감한테는 저러지 말아야 결혼을 하던지 말던지 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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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23.02.13 13:55
상대방은 딸 아버지란 이유로 처음 보는데 온갖말 다 하는데 왜 당사자는 마음 정한 마당에 할 말 못함?? 어떤 면에서 굳이란건지? 여친에게 한다리 건너서 말하는 것보다 본인 앞에서 얘기해줘야 누구땜에 이런건지 각인도 되고 분한 맘도 조금이라도 가라앉을 것같은데 뭐든 당사자 입장에서 생각해야지 3자입장에서 생각할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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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쓰레빤딸기맛23.02.13 15:38
이분 헤어진 여친인가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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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짱짱맨23.02.13 16:32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자리파하고 여자친구랑 둘이서 조용히 관계정리하는것도 현명한 대처일수있겠네요.

그래도 3자입장에선 이렇게 질러주는게 속시원하긴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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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ㅇvㅇ23.02.13 09:19
상호간에 보는 자리인데 저렇게 본인들이 면접관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더라
예비 사위/며느리 입장에서도 지옥길 미리볼수있는 찬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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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rrrrrr23.02.13 09:33
남자가 아쉬울게 없었나보다
꼭 이 여자하고 라고 생각했으면 저렇게까지는 안했을듯
인연이 아니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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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3.02.13 10:20
판단 실행 모두 굿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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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3.02.13 10:56
공동명의는 도둑놈심보아닌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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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이를보면짖는개23.02.13 13:38
누가 저런 집구석에 장가가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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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수정] 02-13 13:44 23.02.13 13:42
딸 아버지 어이없네 딱히 그렇게 잘난 집안도 아니고 잘사는 집도 아닌 것같은데 40평 자가 소유 아파트 있는 사위한테 저렇게 대접해도 되는건강??요즘 같은시대에 업어줘도 시원찮을판에ㅋㅋ 똥인지 된장인지 분위기 파악 못하네 사람 관계라는게 겉으로 티는 안내도 대충 갑을 관계라는게 엄연히 존재하는데 을이 갑한테?ㅋㅋ

물론 40평아파트하나로 갑을을 단정할순없지만 무시할수없는 기준인건 사실인데 딸아버지가 혼수도,대접도 없이 너무 날로 시집 보낼라했네 거기다 처음보는데 공동명의??ㅋ기가찮다 아님 딸이 시켰나? 그럼 소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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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3.02.13 14:06
전 예비 장인의 태도가 너무 안하무인이며 상식 또한 너무 부족했네요. 그 자리는 자기만 사위를 보는 자리가 아니라 사위 또한 장인장모를 면접 보는 자리라는 걸 몰랐던 무지가 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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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수정] 02-13 17:44 23.02.13 17:43
저집 아버지는 무슨 면접보는 자리인줄 알았나보네 ㅋㅋ. 우리딸이랑 결혼할려면 내 마음에 다 맞춰야되는거고.

정신좀 차리십쇼. 결혼은 둘이 하는겁니다. 뭐 딸가지고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결혼해서 건실하게 잘 살거같으면 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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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웩슬러23.02.13 22:26
진짜 잘한거임

인생 말아먹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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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시시23.02.14 01:29
뭘해도 성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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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23.02.14 02:29
지인이랑 느낌 비슷하네요
갔는데 우리딸 어쩌고 집 해와야한다고
말하길래 작은 집 자가에서 시작한다고 말함
우리딸 그런집에 시집 못보낸다함
여친도 친구들은 다 메이커 아파트에서 사는데
궁시렁 참고로 여자 30대 후반 200도 못범
남자가 여자 너무 좋아해서 대출 풀로 다 땡겨서
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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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갓23.02.14 12:37
같은 여자지만 정말 답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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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유부남23.02.16 09:13
ㅎㅎ 므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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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끝불빛08-17 19:07
고기 먹었으면 화기애애했을지도?! 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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