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컴퓨터 수리기사와 엄마

489960No.39982017.06.04 19:21

나는 현직 프로그래머이고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등학교도 컴퓨터관련과를 나왔다.

바햐흐로 2001~2002년도인것 같다. 내가 초2때 우리집은
386,486,586 이쯤은 아니고 내 기억으로는 펜티엄4로 기억
삼성 매직스테이션이였다.

나는 열심히 학교를 끝나고 학원가기전 짬짬이 게임을 즐겼고
어머니도 그 당시 인터넷을 하시며 나름 컴퓨터를 잘활용하셨다. 그런데 컴퓨터가 조금만 느려지거나 하면 수리기사를 부르셨고, 삼성에서 수리기사가 오면 게임 때문에 컴퓨터가 느려진다고 했다. 난 항상 게임한다며 엄마한테 무진장 맞았다.
눈물을 흘렸지만 또 게임을 했고 컴퓨터기사가 오면 맨날 핑계로 겜임때문이란다. 난 그새끼 아직도 기억난다.

내가 같은대학에 게임공학과 도 있었는데 못간게 한이되서 적는다.
하 일요일날 게임하다 갑자기 생각나서 딥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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