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오지랖

431527No.40772017.06.06 23:59

장기간 오래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그 전에는 한국생활이 너무 쩔어있어 몰랐던
한국인들 오지랖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니 일 아니고 너한테 피해 안가는건데
정형화된 길을 걷지 못한다고 타박주는데
와....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더라구요.

사람이 기계도 아니고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지
어휴.... 틀려도 그게 다른사람 문제니 신경끄고 니일이나 잘하실것이지 왜 불편하다고 이리저리 오지랖일까요?

내 얼굴 내가 보기 이쁘고
내 나이 나는 아직 어리다 생각하고 좋은데
왜 뜯어고치라 나이 많다 난리일까요?

이뿐만 아니고 진짜 하나하나 잔소리 꼰대질 장난아닌데 본인은 몰라요. 만약 이 글을 읽는분들중. 내일이 아닌 일인데 조언을 위장해 내가 결정지어준적 있으신분들 많을거예요. 남의 일은 함부로 결정짓거나 틀리다 단정짓는거 위험하다 생각해요. 혹시 모르겠다 싶으신분들 오늘부터 내가 말을할때 잘 생각해보세요.

그런 분들이 하는 핑계가

너 잘되라구.
내가 보기불편해서 그래.
안타까워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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