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격지심인지 친구가 저를 낮게보는건지 헷갈려요 알려주세요

843510No.88702017.12.31 02:13

ㅡ 요약 ㅡ
종종 연락하고 만나는 친구가있는데
백수에서 탈출하고 출퇴근하는 저를!
'당연히'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을거라 생각해요
(백수되기 전에 편의전알바엿음)




약 5년간 주방에서 요리를 하다가요
생각의변화로 답도없이 다 때려치우고나와서
1년간 편의점 알바를햇어요
그리고 그만둿거든요(친구는 이 모든 사실을 암)

그런다음 백수로 몇개월지내다가 돈이부족해서
다시 편의점알바를 하게됫는데요 (친구한테 말안함)

오랜만에 연락을하는데 출퇴근을 하고잇다는
티만내고 무슨일 하는지는 말을안햇어요
안궁금해 하더라구요 (이미여기서 스스로 판단내린듯?)


그러던어느날 친구 전화를 못받앗거든여
남겨진 카톡을 읽어보니 '바쁜가 손님이많나보네'
'연말에 눈도오고 술취한 진상들 많지않나'
이런식으로 저를 걱정해주더라구요
걱정은 고마운데 저는 편의점 얘기를 꺼낸적이없는데
제가 당연히 편의점에서 일을할줄 알앗는지
카운터에서 일하고잇다는듯이 걱정카톡이 오더라구여
(아 물론 편의점에서 하고잇는건 사실이지만 ㅠㅠ)

여튼 이건 제 자격지심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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