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야기. 조금 길어요.

228134No.225672019.11.01 07:15

택시를 잡았는데 운전석 뒤 문이 없는거에요. 그리고 갑자기 거기로 다른 사람이 타는거에요. 어 이거 뭐지 하는데 뒤에서 차 한대가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어요. 뒤 차에서 무섭게 생긴 두 남자가 오더니 총을 주면서 자기을 쏘라는거에요. 그래서 무섭다고 울었어요. 그러니 그럼 이제 너는 납치가 되었다고 함께 가재요. 여튼 악당들 아지트에 도착했는데 내 전화기를 바닥에 내려치려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 머리나빠서 부모님 전화번호 기억 못해요. 그랬더니 두목으로 보이는 사람이 빤히 저를 보더니 그래보인다고 쉽게 믿어주는데 슬펐어요. 그리고 돈을 받아내기 위해 부모님께 전화 하라는데 우리집 가난해요 ㅠㅠ 그랬더니 또 빤히 보더니 그래보인다고 전화하지 말래요. 그때도 슬펐어요. 그러면 어떻게 할까 서로 얘기하더니 그냥 여기서 지내래요. 그런데 거기 이상한 검은 구멍이 있어요. 거기를 가리키며 귀신이다 그랬더니 사람들이 저보고 너도 그게 보여? 라는데 다시보니 거기 흰 얼굴만 보이는거에요. 무서웠어요. 시간이 흘러 거기 꼬마들이랑 놀면서 지내다가 쫄쫄이 같은 간식먹었는데 맛이 없어! 라며 꿈에서 깼어요. 무슨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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