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 고급유머

미용실

908517No.228932019.11.16 22:59

미용사 겁나 많이 바뀜.. 이제 믿고 머리맡긴다싶으면 사라짐
ㅡㅡ 짜증나네요진짜
적어도 지정손님들한테는 얘기할순없나?
미용실에 따졌더니 갑자기 그만둔다고 하는데가 미용일이라는데 자기네들이 어떡하겠느냐고..
자기네들도 매번 손님들 항의들어주는데 힘들고 죄송스럽다며..

지난달에 머리했는데 한달뒤인 이번달에 머리할라니깐 그만뒀다고..
2년동안 담당 미용사가 네다섯번바뀜
저번에 바뀐지 서너달만에 또...
선불권 다쓰면 옮기던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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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4572019.11.16 23:25
아쉽지만 누굴 뭐라할 일은 아니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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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582019.11.16 23:24
미용실에서 못잡는 것은
미용실 운영문제 아닌가요?

꾸준한 매출을 위해
단골잡을려면 미용사가 오래 있어야 할텐데...

이건 뭐 맛집 주방장 바뀌는 거랑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뭐...누구나 다 경영을 잘 할 수는 없으니까
탓하기도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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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7202019.11.17 03:31
ㅋㅋㅋ 원래 본인 일 아니면 너그러워지는법.. 난 예전에 교정한 치과에서 말도 없이 폐업처리했으니 후에 들어올 새 치과 원장한테 계속 진료받으라고 문자통보했을때 빡쳤었는데 집 가깝기도 하고 거의 다 끝나가는 상태라 걍 다니긴했지만ㅋ 미용실이나 병원이나 다를게 뭐임? 어차피 다 돈내고 서비스 받는거 아님?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다르다고 돈 받으면 태도 바뀌는 사람들 많음ㅋ 돈빌려달랄때는 무릎 꿇고 갚아야할때는 고개 빳빳이 쳐들고 지금 돈없다고 말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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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74319.11.16 23:06
더 좋은 조건으로 옮기는것 아닐까요? 일하는 조건에 손님 데리고 못가는게 있을수도. 생각하시는대로 미용실을 바꾸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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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0851719.11.16 23:09
그런거겠죠? 근데 이번에 그만두신분은 어떻게 인스타 검색해서 찾아냈는데 계획없고 당분간 백수라고 되어있던데.. 제발 말좀해주고 그만두라고ㅜㅜ 미용실에서 손님떨어지니깐 말하지말고 그만두라고하나.. 정말 열받네요. 저번에 분명 이 선생님은 오래있을거라고.. 이미 4년째 근속중이라고했는데..아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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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5819.11.16 23:24
미용실에서 못잡는 것은
미용실 운영문제 아닌가요?

꾸준한 매출을 위해
단골잡을려면 미용사가 오래 있어야 할텐데...

이건 뭐 맛집 주방장 바뀌는 거랑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뭐...누구나 다 경영을 잘 할 수는 없으니까
탓하기도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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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90851719.11.16 23:25
네.. 미용실이 문제인거같아서 옮기려구요ㅜㅜ 아직 돈 꽤 남아있는데 증말....내일 미용실가서 또 따져야겠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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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46277919.11.17 03:04
ㅋㅋ 싫어요 미용실 원장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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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45719.11.16 23:25
아쉽지만 누굴 뭐라할 일은 아니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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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25419.11.17 00:50
이거 전에 현직 미용사가 쓴 글보니 미용사들이 변덕이 심한게아니고 미용업계 시스템이 그렇다네요..연차에따른 월급을 올려주기싫어서 연장없이 1년씩 계약한다던가. 그래서 1,2년 일하면 거의 반드시 떠나게 되어있대요 자기 미용실 차리지 않는한.. 저도 평생을 머리맡기고싶은 미용사분도 있었는데 어김없이 사라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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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46277919.11.17 00:55
아..그럼 역시 미용실 문제군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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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27719.11.17 03:10
이해 못 하겠다.. 짜증나는거야 그렇다 쳐도 그걸 굳이 미용실에 항의하고 난리치면서 따질 필요가 있나요..? 할말하않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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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462779[수정] 11-17 03:21 19.11.17 03:14
댁같으면 이백만원 선불결제했는데 미용사가 두세달마다 계속 바뀌면 아~ 그렇구나 하고 다닐거에요? 그리고 난리친다고 한적없는데요? 없는소리 지어내지마세요. 이제 더이상 미용사 그만두는 일없다고 약속했는데 3개월만에 또 그만뒀는데 따지지도 못해요?ㅋㅋ지난번에 안그만둘거라고 약속하지않으셨냐고 따지지도 못하나요? 호구도 아니고ㅋ 제가 무슨 갑질하는것도 아니고ㅋㅋ 저도 처음에 두세번 그럴때는 그러냐고하고 넘어갔는데 자꾸 반복되니깐 그러는거죠. 이해심 참 넓으셔서 좋겠네요^^
온라인이라고 말 쉽게하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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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72019.11.17 03:31
ㅋㅋㅋ 원래 본인 일 아니면 너그러워지는법.. 난 예전에 교정한 치과에서 말도 없이 폐업처리했으니 후에 들어올 새 치과 원장한테 계속 진료받으라고 문자통보했을때 빡쳤었는데 집 가깝기도 하고 거의 다 끝나가는 상태라 걍 다니긴했지만ㅋ 미용실이나 병원이나 다를게 뭐임? 어차피 다 돈내고 서비스 받는거 아님?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다르다고 돈 받으면 태도 바뀌는 사람들 많음ㅋ 돈빌려달랄때는 무릎 꿇고 갚아야할때는 고개 빳빳이 쳐들고 지금 돈없다고 말이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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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772819.11.17 16:38
선불결제하면혜택이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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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70600019.11.17 16:41
선불결제하면 비용 할인해줘요. 금액대별로 다른데 저는 20% 할인이에요. 멤버쉽같은거죠~ 디자이너 마음에 들어서 꾸준히 다니려구 등록한건데.. 그래도 오늘 잘 다녀왔네요. 하루지나니깐 짜증난게 좀 사그라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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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30719.11.17 19: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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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43150819.11.17 19:58
네^^ 맘대로 생각하세요~ 남 성격맘대로 판단 잘하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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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408[수정] 11-18 00:31 19.11.18 00:31
그냥 간단하게 남은 금액만큼 환불 받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환불 못해준다 안해준다 하면 소보원에 먼저 연락을 하든 고소장을 쓰든 하면 되는 일인데...

굳이 묭실 가서 따지면서 진상될 필요가 있나요...?

짜증나는건 이해하겠는데 대처하는게 영 이해가 안되네요

일부러 묭실에 감정풀이 하시려고 남겨두시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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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848780[수정] 11-18 00:39 19.11.18 00:38
무슨감정풀이요? 오늘 미용실 잘갔다왔다는 댓글안보셨나. 그쪽이 생각하는 대처방법이 저도 이해안가네요 ㅋㅋ 따지지말고 남은금액 환불해달라고하고 안되면 소보원에 신고접수하라는게 미용사 왜자꾸 바뀌냐고 따지는것보다 더 진상같은데.. 피차 생각하는거 다른거같으니 혹시 이런일 생기면 그쪽 말대로 행동하세요. 무슨 내가 미용실에서 행패를 부렸나 큰소리를 냈나. 따진다는게 참 여러가지로 해석되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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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840819.11.18 01:05
따진다는게 여러가지로 해석될일은 없죠...
굳이 여러가지로 해석된다면 님이 단어선택을 잘못하신것같은데요

댓글하나하나에 민감하고 비꼬면서 공격적으로 댓글 다시는거 보면 미용실에서도 어찌대처하셧을지 보이네요

미용사가 자꾸 바뀌는것도 어쩌면 님이 문제가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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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84878019.11.18 01:07
알아서생각하세요^^ 감정풀이네 뭐네 먼저 비꼰거 생각안하고 어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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