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올라오는 글 보면.

942536No.243372020.02.02 05:17

나는 상급으로 양호한 정상인 이구나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나는 공감력이 부족한데. 대신 어떤 행동을 사람들이 싫어한다 좋아한다 그런건 알아서 그건 지키려해요. 그리고 내가 싫은것 남에게 안하고 안시키고.
쓰다 생각해보니 사람들과 섞여서 사는덴 감성적 공감보다 이성적 판단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이 되네요.
그런데 전 연애를 잘 못해요. 애인은 잘 만들어요. 고백도 여럿 받아봤고. 예의 친절 다정 다감 그래서 좋데요. 저는 남이 싫어할 행동이나 말은 인하거든요.
그런데 사귀면 잘안되요. 난 아무것도 변한게 없이 한결 같은데 그게 문제에요. 나에게 뭔가를 많이 바랄수록 빨리 헤어져요. 나는 기념일은 낭비라 생각해요. 선물은 아무때고 할수 있는거지 기념일이라고 이벤트 준비하고 이러는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저는 불필요 하다고 생각 하거든요.
그래서 나는 로맨틱의 근처도 못갈 사람이에요. 저게 왜 좋은지 모르겠거든요. 그러니 알아도 가식적 으로라도 잘 못해요.
자다 깨서 이러고 있네요. 다시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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