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춰가는게 답

수십년을 다른 집안 다른 성격 다른 환경에서

커왔는데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하고 느끼는게

다 다르죠...

그래서 맞춰가거나 맞는 사람과 사귀는거임

어떤 사람은 사랑을 표현하고 느끼게 해줘야

내 애인이 나를 사랑하구나 라는걸 느끼는

사람이 있고

그냥 곁에 있고 연락하고 만나는거 자체가

좋아서 이 사람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

큰 표현 없이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여기서 서로 다를경우 표현없이 사랑을 느끼는

사람이 표현을 해야 느끼는 사람한테 표현함으로

맞춰가는거죠...

이것말고 다른거 천지임ㅋㅋ

맞춰갈게 많음...아니면 다름을 인정해주거나


이것만은 절대 못맞춰준다
이거는 절대 인정 못한다
라는 이유가 생기고 많아지면 이제
헤어지는거죠...

아님 모르고있다 결혼하고 이러면
매일 싸우거나 이혼하거나...

노오력이 필요하죠
저랑 와이프는 제생각엔 지금도 서로 생각을 나누고 대화해요. 10년이 넘게 같이 살아왔지만 지금도 사랑받고 주는부분이 조금씩 달라요. 얼마전에 와이프가 그러더라고요, 제가 챙겨주는 부분이 당연히 와이프를 위해 하는거지만 짚어보면 다 사랑해서 하는거라고요. 심지어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었음에도 그렇게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서로에게 해주는 것들을 작은것부터 인정해주시면 괜찮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