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개가 동네어르신을 물었어요

604068No.245182020.02.13 12:57

짧게 이야기 드리자면
제목대로 동네어르신을 물었는데

가끔지나치시면서 보시는분인데
저희집개는 철조망 울타리로 되어있는 작은마당에 풀어서 키웁니다.
가끔 지나가다가 간간히 먹이도 넣어주시고 그러셨다는데
(저는 잘몰랐고요..)
문제는 오늘 낮에
집에 아무도없을때 철조망사이로 손을 넣어서 이쁘다고 만지려고 했다가
물리셔서 손에 피가너무많이나서 119에 실려가셨다는데

뭔가 이웃주민분인데 마음도 좀 그렇고 저희가 손해배상도 해야되는건가 싶기도하고.. 그어르신은 본인 잘못이라 할말없다고 하시긴하는데 어떻게해야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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