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루에 한갑정도 피우는 애연가 입니다.

708127No.263392020.05.10 01:02

저는 담배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집 화장실에서 피우다가 민원신고받고
거리에서도 못 피우고
흡연할 장소가 없는데 날더러 어쩌란 말이냐
누군 이러고 싶어서 이러냐
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네요.

안 피우는 비흡연자들 세금까지 걷어서
흡연할 장소를 만들어달라고 조르는 분들이 있는데.

흡연자로써 참 부끄럽고 민망하고 창피한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내 땅. 얼마나 한다고.
200평정도 조금 사다가
건설사 의뢰해서
공기정화시스템 설치하고
그 안에서 피우면 되는 것을 가지고..

담배피우시는 분들
다들 그정도 능력은 있으시잖아요?
안그런가요?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주변에 흡연하는 친구들
한두명정도 추가로 모집해서
같이 합자 출자 해서 공동제작하면 더 쉽죠.
아닌가요?

흡연은 가오가 생명인데
흡연장소를 마련해달라고
타인에게 의존하는 몇몇 분들의
모양빠지는 글을 보니 흡연자로서
자존심에 상처가 되네요.
속상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지나가는 글이니
개의치 마시고.
좋은밤 되세요.
좋아요 0 0
이전12161217121812191220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