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또 대출..

688565No.420122022.08.20 18:20

난 대출 안받고 살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 했다. 대출을 받고 또 대출을 받고 그래도 갚을 자신이 있었다. 그런데 또 빵구가 나서 신용대출도 알아보고 그래도 불안해 처음으로 부모님께 부탁을 드렸다. 적은 금액이었지만 은행신용대출 이자를 드리겠다 약속을 드렸다.
회사는 적자가 나기 시작했다. 몇 계좌는 잔고가 바닥을 보인다. 이대로면 가지고 있는 주식도 처분해야 한다. 그럼 손해가 크다.
숨만 쉬어도 매달 천만단위가 깨진다. 올해만 어떻게 버티면 될것 같은데. 기분이 쌔하다... 밝게 웃는 집사람보며 힘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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