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랑 호텔

276865No.433262022.11.11 22:04

낼이 국가고시 셤이라 시험보는 동생 데리고 시험장 근처 호텔 왔어여.
갓 졸업한 귀요미 애긔라 30초 언니인 내가 에스코트함ㅎㅎ
밥먹구 들어와서 월풀목욕 때리고
동생은 공부하고 나는 폰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윗층 컵흘들 불금보내시는 소리가
리드미컬하게, 은은하게 들림....

동생도 들을까, 공부에 방해될라 언제까지 들리려나 조마조마했는데
그거슨 기우였슴^^

다행히 여동생은 유튭으로 동생 최애 임윤찬 틀어두고 공부에 집중하느라 못들었음.
윗층분덜, 행복한 빼빼로 데이 보내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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