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해야하잖아 (침착맨)

저도 넘어갈 수 있는건 넘어가는데 꽂히는게 있거나 규정이 있는경우 컴플레인 해요. 메뉴를 잘못주거나 규정 내에 있는데 안해주거나 위생관련?

제가 애플에서 기프트카드를 친구한테 보냈어요. 근데 잘못보내서 이틀 후 전화해서 취소하려는데 상담직원이 저한테 금요일에 샀다고? 벌써 이틀이나 지났어. 너무 늦었어. 이런식으로 제 탓을 하며 말하는겁니다..ㅋㅋ 애플 규정 상 열흘인데도 말이죠. 저도 제가 잘못보낸지 하루 뒤 알았고요.. 제가 말하니 뚝 끊더라고요 네... 바로 컴플레인 했어요.

또 피자에서 이상하고 딱딱한 이물질이 나왔었는데 턱 나가는줄 ㅜㅜ 그때도 했어요.. 하지만 단순히 내 맘에 안들고 태도가 기분나쁘다 내 요청을 안해준다는 이유로 하는 사람들은 진상인거죠

누군가는 나서야 또 변화하고 발전하겠죠!

상황봐서 해요. 최근엔 외국 항공사 직원 교육미비로 컴플레인 했어요. 출국에 불필요한 서류를 요구 하길래 본사로 전화하니 자기들은 메뉴얼 대로 하는거라길래 메뉴얼 어디서 확인하냐 물어봐서 확인하고 메뉴얼과 다른다고 다시 컴플레인 걸었더니 그럴땐 직접 설득을 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전 굳이 안합니다.
굳이 개인시간 쓸만한 애정도 없고 맘에 안들면 다른곳가면 그만.

명백한 과실이 있으면 해야죠

합당한 컴플레인이라면 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