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무지개다리 보내시고 - 고급유머

강아지 무지개다리 보내시고

995799No.461072023.05.15 02:43

어떻게 견디시나요...
괜찮아 지는 것 같다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신고
차단
스크랩

7859362023.05.15 03:33
그냥 시간이 흘러가길 기다려야 돼요
2년 쯤 지나면 처음보다는 괜찮아져요
그래도 가끔씩 감정이 치밀어 올라서 힘들 때 있어요
그럼 그것도 지나가길 기다려요
2년이 지나기 전엔 울긴 많이 울었는데
그래도 맘 놓고 울어본 적이 없어요
우는 행위조차 너무 고통스럽더라고요
우울 할 땐 가장 좋았던 때를 생각해요
찰나의 순간들이 동시에 존재해서 지금 이순간에도
과거의 나는 내 강아지랑 행복하게 놀고 있겠지
오늘의 슬픔이 지난날의 행복이었구나
뭐 그런 생각들이요
지금도 저는 괜찮아 지길 기다려요
바로가기
1
0

78593605-15 03:33
그냥 시간이 흘러가길 기다려야 돼요
2년 쯤 지나면 처음보다는 괜찮아져요
그래도 가끔씩 감정이 치밀어 올라서 힘들 때 있어요
그럼 그것도 지나가길 기다려요
2년이 지나기 전엔 울긴 많이 울었는데
그래도 맘 놓고 울어본 적이 없어요
우는 행위조차 너무 고통스럽더라고요
우울 할 땐 가장 좋았던 때를 생각해요
찰나의 순간들이 동시에 존재해서 지금 이순간에도
과거의 나는 내 강아지랑 행복하게 놀고 있겠지
오늘의 슬픔이 지난날의 행복이었구나
뭐 그런 생각들이요
지금도 저는 괜찮아 지길 기다려요
댓글달기
1
0
88969305-15 10:17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거죠. 이렇게 그리워 하는 사람과 함께였으니 분명히 행복한 삶을 보내고 갔을거에요.
댓글달기
0
0

5년을 만난 연인과 헤어졌습니다. 14
239599No.461222023.05.16
시엄니 진짜.. 아휴 37
369589No.461212023.05.16
공매도 궁금한점 3
628191No.461192023.05.15
글 찾기 1
209311No.461182023.05.15
연애고민좀 들어주세용… 10
466436No.461172023.05.15
부동산 잘 아시는 분 들어와주세용 1
701340No.461162023.05.15
소형차 운전하다 열받네요. 7
133964No.461152023.05.15
내 소중했던 사람에게 2
598428No.461142023.05.15
동네 비만치료 내과 가면 뭐해주나요? 5
642228No.461132023.05.15
나만 놓으면되는 관계 9
118632No.461122023.05.15
음.. 현명한 처세가 필요한 시점 유부들 오십시오. 15
372918No.461112023.05.15
자녀의 가방에서 담배를 발견한다면? 13
896902No.461102023.05.15
오늘 꿈을 꿨는데 토트넘 2
584949No.461092023.05.15
강아지 무지개다리 보내시고 2
995799No.461072023.05.15
권태기 극복하고 싶어요 8
501446No.461062023.05.15

이전 186 187 188 189 190 다음

Sma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