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부분에서 두렵고 무서운 것인지
말씀해주지 않으셔서..
나름의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그 부정적인 감정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생각해보시고

그것이 '본인이 통제할 수 있는 부분'이라면
그 부분이 해결되어야
그 부분에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도 해소될 것이니, 차근차근 해결해보시면 될 것이고

그것이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
그 부분은 본인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니,
부정적인 감정을 계속 느껴봤자
본인에게만,
어쩌면 만나는 상대까지도
힘들어지기만 할뿐이므로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은 인정하고,
(통제할 수 없으니 자포자기하라는 것이 아님.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감정으로 괜한 에너지 낭비를 하지말자!)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서
긍정적인 에너지로 바꾸기.
(예를들면, '이 사람과 이렇게 좋아도 언젠가는 이별하겠지'라는 생각으로 부정적인 감정 발생->이별없는 만남은 없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마련->내가 통제할 수 없는 부분임을 인정.->이런 생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끌어올리지 않기.->언젠가 필연적으로 이별은 올 것 이니, 그 순간에 후회하지 않기위해 내가 할수있는것은?->지금 이 순간 그 사람과 최선을 다해서 행복을 누리기.)

새벽에 자기전에 댓글달았다가
이제보니 너무 두서없이 적은 것 같은데..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아~정말 넘 따뜻하고 좋은 댓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