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이 조기퇴사 하는 이유

아쉬르22017.02.13 18:34
회사불만도 실제로는 퇴직자들이 이렇게 말하죠.

내 적성이랑 안맞아서요

그 말 안에는...

쓸데없는 군기, 저임금, 회식강요, 무과금추가근로(?)요청등
바로가기
29
1
요잉크2017.02.13 18:33
인내심 부족같은 소리하네. 월급만 제대로 줘도 일함.
바로가기
21
5
분신샤방분신샤방2017.02.13 18:40
일하다 도망갈 정도면 근무환경이 열악한 경우는 아닌가요?
바로가기
19
4

어머니는짬뽕이좋다고하셨어17.02.13 18:31
ㅉㅉㅉ..요즘 젊은사람들은 근성이없어 (27남, 백수)
댓글달기
0
0
궁둥일흔드록바17.02.13 18:31
ㄴ
댓글달기
0
0
요잉크17.02.13 18:33
인내심 부족같은 소리하네. 월급만 제대로 줘도 일함.
댓글달기
21
5
똥을끊어야하는데17.02.13 18:37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oooooooooooooooooooo17.02.13 18:38
월급 항상 제대로 주면서 일 시키는대도
인내심 부족한 친구들 많아요 ..

아마 그런친구들이 열심히 일할 다른 사람들의
대표로 이미지를 망치고 있겠지요? ^^

어떤분은 오후에 편의점 갔다온다하며 안오기도하고 ㅎㅎ
다른 분들 생각해서 열심히좀 성실하게 합시다
나하나쯤이야 라는생각 집어치우고 ^^
댓글달기
9
8
분신샤방분신샤방17.02.13 18:40
일하다 도망갈 정도면 근무환경이 열악한 경우는 아닌가요?
댓글달기
19
4
oooooooooooooooooooo17.02.13 18:41
한두명 일하는 직장도 아니구요 ..

열댓명 일하는 직장이었습니다 ^^

몇년씩 일한 사람들은 ....
댓글달기
0
0
복수는나의것17.02.14 00:36
그 사람들은 미래가 불투명한 분들이겠죠.
어쩔 수 없이 그곳을 다니는 사람들.
댓글달기
0
1
회사싫어17.02.13 19:13
글쎄요? 월급도 다른데 만큼 주고 했는데 그렇게 나갈정도면 회사내에서 뭔가 이유가 있지 않았을까요? (ex : 과도한 업무 몰아주기, 지나친 언사, 의견 묵살 등) 말씀하시는걸로 봐선 작성자분의 아랫사람이었던거 같은데 그 사람 일로 인해 요즘 들어오는 신입들이 일을 안한다고 생각하시면 서운합니다..
댓글달기
1
0
oooooooooooooooooooo17.02.13 19:19
입장 차이인것 같네요 결국
그리고 새로 들어오는 신입사원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ㅎㅎ
그냥 그렇게 생각없는 어린친구들이
성실한 다른친구들의 이미지를 망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쓴 글인데
회사싫어 님도 똑같은 걱정을 하시면서
대표로 이미지 망치는 케이스를
감싸주고 계시네요 ..
혼란스럽군요 ..
댓글달기
0
1
회사싫어17.02.13 19:3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회사싫어17.02.13 19:41
님 말씀대로 아마 입장차이일겁니다ㅎ
물론 아무말 없이 나간 그 사람의 행동은 분명 잘못 된것입니다 하지만 그걸 빌미로 다른 사람에게 더 열심히 일하라고 하는건 아니지 않나해서 올린겁니다ㅎ 그리고 그사람 나름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것이고요ㅎ 다들 일하시는곳이 계속해서 발전해가길 빕니다
댓글달기
0
0
oooooooooooooooooooo17.02.13 19:47
저희 일터는 일반적인 사무실이 아니라서 ..

게시글에 있는 이상과 현실의 괴리 도 이유가 되는듯

하군요
댓글달기
0
0
회사싫어17.02.13 19:57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항상 크죠..ㅎ
어느 수준은 타협이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ㅎ
댓글달기
0
0
사정없는남자17.02.15 02:56
사람의 모든 노동에는 스트레스가 있기 마련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지구상 모든 동물은 목숨을 연명하기 위해 치열히 노동한다. 그러나 (조직원과 특별한 갈등은 없음에도) 일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를 핑계로, 쉽게 말해, '그냥 하기 싫어서' 숟가락 얹거나, 책임전가, 도피 하려는 사람들이 쫌 있긴 하다. 그러면 결국 성실하고(시간남는), 착한(순진한) 사람이 그 사람 똥닦고 수발한다. 슈발 누구는 하고싶어서 하냐고!!
댓글달기
0
0
분신샤방분신샤방17.02.13 18:38
야간수당 있는 회사가 얼마나 되려나??
댓글달기
0
0
포스17.02.13 18:40
근데 실제 투표자랑 인사담당자의
임금에 의한 퇴직 사유는 18%로 동일함.

사람인 기준 300대 기업이니 연봉 높은 퇴직자도 많을듯
댓글달기
0
0
한천일17.02.13 20:41
이게 정답인듯. 퇴직 이유를 무조건 급여탓을 한다는것이 바로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것 아닌가? 일을 시켜보면 실제로 한번 말하면 바로 이해하는 사람 3번 말하면 이해하는 사람 5번 말해도 이해 못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같은 곳을 청소시켜도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 걸레도 안빨고 대충하는 사람이 있다. 카운터를 맡겨도 큰목소리로 인사하는 사람 대충 시늉한 하는 사람이 있다. 이게 인금의 문제인가? 같은 인금을 주는데 왜차이가 나는것이고 후자인 사람을 인금을 더 준다고 나아질것인가? 오히려 적성과 성격 차이 일수도 있다. 이 업무에 맞는 사람 저 업무에 맞는 사람이 있고 그게 안맞아서 그만두는 경우가 믾을것이다. 실제로 거의 모든 사람이 자기가 일하는것보다 적게 받는다고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 다 물어봐도 자기 일한거보다 많이 받는다고 하는 사람 하나도 없다. 일을 하다보면 실제로 인금때문에 그만 두는 경우보다 성격과 적성이 안맞아서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못어울려서 상사의 고압적인 태도 등이 인금보다 더 많은 요소인것이다.
댓글달기
3
0
뀨앙규앙뀨뀨17.02.13 21:27
인금이 아니고 임금....
댓글달기
0
0
림17.02.14 01:44
인금은 좀 거슬리지만 공감하는 내용이네요
댓글달기
0
0
그애쪄영17.02.14 10:52
저도요.. 인금은 거슬리지만 공감이예요. 저도 현재 급여 적은 편이지만 퇴사를 간절히 희망하게 하는건 급여가 아닌 적성(사람도, 전화통화하는 자체도 싫어하는데 고객전화 매일 받아야함) 하고 사람인듯 해요. 직원중에도 돌아이는 있지만 사장이 진짜 상진상......
댓글달기
0
0
사정없는남자17.02.15 02:44
당신의 혜안에 공감하고 갑니다. 요약하자면, 돈을 똑같이 받는데 업무능력에 차이가 있다는 것은, 결국 돈의 문제가 아닌 적성의 문제라는 말씀이시군요.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0
0
삼등17.02.13 18:41
회사입장에선 인내심도없고 조기퇴사하는데 돈을 많이주고싶지않겠죠 관점차이인것같아요
댓글달기
0
0
회사싫어17.02.13 18:59
동일 업종의 주변 사람(친구)들이 자기는 어느정도 받고 일한다하고 그러면서 마침 자기 일하는데 자리빈다하면 당연히 거기 가고싶죠
댓글달기
0
0
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7.02.13 18:43
인내심이 부족해? 노오력이 부족해?
책상 빼버리는게 일상인 헬조선이 할 소리냐?

소중한 노동자가 부족해져봐야 정신차리려나?
댓글달기
2
1
지옥에서돌아온편돌이17.02.13 18:33
인내심 부족은 좀 ㅋ
댓글달기
1
0
둠다다17.02.13 18:33
거의 퇴사자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는 건 어디나 마찬가진가보네요.
댓글달기
1
0
HLY17.02.13 18:34
그놈의 인내심

최저시급x업무시간은 주고 하는 말이냐?
댓글달기
5
0
조사브레17.02.13 20:51
(부당함을 참아내는) 인내심 부족
댓글달기
1
1
md0v0bm17.02.13 21:30
부당함을 참으면 바보 됩니다.
댓글달기
0
0
바로이거야17.02.13 18:34
그넘의 인내심은 학교다니고 취업준비하면서 다 소모했거든요
댓글달기
0
0
아쉬르217.02.13 18:34
회사불만도 실제로는 퇴직자들이 이렇게 말하죠.

내 적성이랑 안맞아서요

그 말 안에는...

쓸데없는 군기, 저임금, 회식강요, 무과금추가근로(?)요청등
댓글달기
29
1
사정없는남자17.02.15 02:39
소곤소곤: 요즘 애들은 노오-력이 부족해 쯧!쯧!
댓글달기
0
0
조사브레17.02.13 18:39
일하는거에비해 연봉이낮다고느낄때
댓글달기
1
0
앞집똥강아지17.02.13 19:26
3명이 일할껄 1명이 일하려니 힘들지
위에서 보는건 인내심부족이라고 말할테고
댓글달기
0
0
STILLRUNING17.02.13 19:36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은 사람때문이지 이 씹 임과장아~! 너때문에 퇴사 했다고 ! 끈기 없어서 그만 뒀다고 업계에 소문내고 다니지마라 다 들린다~!
댓글달기
0
0
자와루도17.02.13 20:06
과연 인내심 부족일까?
응 야근해주는 과장
월급도 안주는 사장...
댓글달기
0
0
91년생17.02.13 21:02
기성,기득세대중에 현실바라보는게 11.7밖에 없네ㅋㅋ 지금 세계 어딜가든 한국 일본 평범한 회사원들 일과보고 충격먹고 한국회사원얘기듣고 너 북한에서 왔냐고 되묻는게 현실인데ㅋㅋ
댓글달기
0
0
이이이am17.02.13 21:09
대기업의 경우 진짜 실력있는 친구 많이오나 많이 나가요 여러요인있지만 본인 생각하는 기준에 기대에 미달해서 그런경우 진짜 많아요 어디나 다 장단점 있는법 잘 적응하시길
댓글달기
0
0
오통통통왕뚜껑17.02.13 21:22
인내심 부족은 말이 안된다 생각한다.

요즘 취준도 하두어려워 고시생과 별반 차이없는데 인내심 부족이라니...
댓글달기
0
0
미학17.02.13 22:23
사회초년생은 대부분 금방 그만두는듯... 그러다 느끼죠 여기나 저기나 똑같네 그러면서 그냥 다니게되는... ㅜㅜ
댓글달기
0
0
남아쌍아17.02.13 23:00
사장마인드는 왜없죠??
댓글달기
0
0
우이우이에에에에에엥17.02.13 23:37
이래서 인사담당자가...
댓글달기
0
0
도봉산곰탱이17.02.14 01:04
뜬금없을수 있는소리지만..적성 안맞으면 빨리 때려치고 다른길 가는것도 한가지 방법임..
꾸역꾸역 맞춰보겠다고 어뜨케든 다닌 세월이 벌써 7년차 시작..
업무 강도가 말도 안되게 빡센 회사에서 특급 노예처럼 살고 있는데..막상 회사를 나가자니 그래도 나름대로 현재 안정적인(?)생활이 사라짐이 겁남.
그렇다고 계속 다니자니 월욜날 출근할때와 잦은 야근할때 마다 인생 뭐 하는 건가 싶음 ㅋㅋ
진짜 우리나라 살기 힘든거 같음 ㅋㅋ
일자리 없고 물가 비싸고.
이럴때마다 애진작에 회사 때려치고 공무원 준비할껄이라고 늘 후회 됨ㅋㅋ
사회생활 시작하는 사람들은 진짜 잘생각하길 바람..
연봉보다는 적성과 업무 강도 그리고 안정성을 찾았으면 함..
댓글달기
3
0
스누피진17.02.14 07:26
그냥 남들과 비교가 문제인듯..
자기수준에 맞는 대우와 자기가 취업한 회사규모에
맞는 연봉 복지체제를 인정하는사람은
거의 대부분 오래다니더라..
경험상 관두는 사람의 다수가
'친구네 회사는 이래이래한데요'
'아는사람은 회사에서 요런것도 나온데요'
'인터넷경험담보니 회사에서 해외연수도 보내준데요'
자기능력 상관없이 남부러워하면 백빵관두더라
자기도 나가면 그런대우 받을수있을지알고
악성기업이 아님에도 지금회사를 악성기업으로 만들고
나간다..
보면 ㅋㅋㅋ가난한집안에서 열심히 일해서 입혀주고
먹여주는 부모님이계신데 부자집친구보며
자기는 비싼음식도 못먹고 브랜드도 안사준다며
부모욕하고 집나가는 자식같다 ㅎㅎ
물론 부모가 자식팽계치고 놀러다니면 집나가는게
답이지만 ㅋㅋㅋ안그런경우가 더 많다는점..
댓글달기
1
1
붕날라빵차17.02.14 12:44
동감. 여긴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일반직원들 입장에서만 얘기하고 동조하고 정답인듯 얘기함.
회사가 아니다싶으면 야근없고 돈많이주고 근무환경좋은데 가면 되는거 아님? 그런데 갈 능력이 안되서 못가면서 회사탓 사회탓..
매출에 목매는 오너들인데 능력있고 성실하면 싫다고해도 데려감.
열심히하고 일많이 한다고 해서 그만큼 대우받기를 바라는건 뭔지..
내가 이회사 매출에 얼마나 도움이되는지를 생각해야지.
입장을 바꾸고 생각을 해서 내회사에 돈 많이 벌어다주는 직원 나간다그럼 돈 원하는만큼 주면서 붙잡음.
댓글달기
1
1
떼지17.02.14 19:23
현실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옳은 방향은 아닌거 같아요. 사회가 좀 더 이상적인 방향으로 나갔으면 좋겠네요.
댓글달기
0
0
OMW17.02.15 11:22
원하는만큼 주면서 잡는다뇨.. 나간다고하니 이유물어보고 불만사항 듣고 개선해준다하고 연봉 올려준대서 200불렀더니 100 올려주고..
물론 불만사항 개선해준다는게 커서 남았지만 개선은 개뿔... 1달지나니 다시 불만재기했던거 생기는데... 그래서 협상 3달뒤에 퇴사하고 다른데 갔는데.. 물론 100 올려준것만해도 감사하지만 솔직히 돈보단 회사가 개선되야죠..
댓글달기
0
0
OMW17.02.15 11:34
게다가 직원이 돈을 벌어다준다라...
물론 맞는말입니다.. 직원이 일해서 성과내고 하는거니까요..
하지만 회사의 매출은 사장님의 역할이 큽니다..
사장님(윗선)이 외부에서 일거리를 들고와서 직원이 그 일거리에 대해 일해서 성과내는거지 일개 직원이 회사 매출에 큰 영향을 줄수는 없죠.. 특정 부서를 제외하고는요...
댓글달기
0
0
근로복지공단이사장17.02.14 07:27
적성에 맞는 직장은 없어
이 모지리들아
스펙?
그거 줫도 아님
댓글달기
0
0
본의이니게좃된사연17.02.14 09:14
친구가 회사 그만두겠다고 하다가 그냥 계속 다니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앞자리가 바꼈어" 라고 하더군요.
댓글달기
0
0
닉네임이 중요한데17.02.14 11:03
지금까지 10년 넘게 여러가지 일을 해본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그 와중에 제일 그만두고싶은건
같이 일하는 직장상사나 동료를 때문에 많이 힘들더라고요
고급유마 보다가 끄적 거립니다
다들 힘내세요!
댓글달기
0
0
모두e보라해17.02.15 12:45
인내심 얘기하기전에 돈이나 똑바로 주고 열정운운하지마ㅡㅡㅡㅡㅡㅡ
댓글달기
1
0

댓글 불러오기 (1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