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조용하다 싶었더니.....gif

구르르2018.09.29 11:48
때리고 혼낸다고 다시 깨끗해지나요
이왕 이렇게된거 놀만큼놀게해주고 같이 치우면 돼요
그리고 안보이게 꼭꼭 숨겨놓기 ㅎㅎ
나중에 말 알아듣는시기가 되면 약속을 하세요. 하고싶을땐 엄마아빠를 불러서 같이해보자. 그리고 같이 치우는거야 하고. 엄마아빤 사리나오지만 아이는 엄마아빠에대한 신뢰가 높아져요.
어린아가들은 혼나면서도 자기가 왜 혼나는지 몰라요. 그저 자길 싫어하는줄만알죠. 그리고 더 몰래 몰래 저런사고를 쳐요. 그때마다 때리고 혼내면 아이는 말을 들을까요? 일시적으로 엄마아빠앞에선 얌전한아이가될테지만 나중엔 작은일하나 부모에게 털어놓지않고 밖으로만 도는 청소년기를 거쳐 부모에게 무관심하고 애정없는 어른이 될거예요.
우리 다 엎지르고 쏟고 넘어지고 울고 떼쓰고 자랐어요. 기억못할뿐이지요. 엄마도아빠도 사는게 바빠 아이 어린시절모습 다 기억 못하셔서 우리애는 그저 얌전했다 라고 하실수도있어요.
안맞아도 아이는 잘 커요. 그저 내눈앞에서 얌전하길원한다고 매를들진마세요.
가만히있는아이는 아픈아이예요. 마음이아프거나 몸이아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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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2018.09.29 08:16
본인이 화난다고 때리시면 아니되어요. 지적한 약속을 안지킬때 훈육이 필요하지만, 모르고 저러는 나이에 처음 저지른짓을 혹나게 때리시다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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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2018.09.29 07:46
애들이 조용하면 쎄~하게 뭐가 불안할때가 이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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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18.09.29 07:46
Glfmemdd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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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고인물[수정] 09-29 07:46 18.09.29 07:46
1등! 이 아니라니 말년에 1등이 아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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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18.09.29 07:46
Aldks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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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째백수18.09.29 07:46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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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은동색18.09.29 07:46
화이트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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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햄볶아줘18.09.29 07:46
애들이 조용하면 쎄~하게 뭐가 불안할때가 이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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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영쌤18.09.29 08:48
애들 갑자기 조용해지면 뭔가 불안해서 찾아보게되고...거의 대부분이 뭔가 사고치는중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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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09.29 09:55
저쯤 사고쳤으면 잠시 걍 놔두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여유 좀 부리고 수습해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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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쿠키가머랭머랭18.09.29 11:29
저쯤 저질러놨으면 오감놀이 시켜준셈 치고 웃으면서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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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09.29 16:08
가끔 저도 넋놓고 같이 즐깁니다. 그리고 와이프에게 등짝을 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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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님[수정] 09-29 07:55 18.09.29 07:49
면역력이 약해 밖에 나갈 수 없던 토마스
창문으로만 보던 눈밭에서
드디어 뒹굴 수 있게 되었네 축하해 토마스

엄마 : 뭔 개 소리여. 춘덕이 이자식 빨리 옷벗고 화장실로 가! 내가 몬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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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라린아이즈18.09.29 07:51
흙에 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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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으로웃기는사람들대다나다18.09.29 07:5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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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상상도 하기 싫으네요. 만약 우리애였다면 마빡에 혹 생길만큼 꿀밤을....... 하...... 일어나서는 안되는 처참한 일이예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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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암마18.09.29 08:16
본인이 화난다고 때리시면 아니되어요. 지적한 약속을 안지킬때 훈육이 필요하지만, 모르고 저러는 나이에 처음 저지른짓을 혹나게 때리시다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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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8.09.29 08: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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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래서 요즘애들 존나 버릇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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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오빠18.09.29 09:09
그건 다른게 원인이 있는거죠. 애들은 어른 따라해요.
님께서 조심하면 애들도 조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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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수정] 09-29 09:28 18.09.29 09:27
안때린다고 버릇나빠지는게 아닙니다. 때려도 오냐오냐키우면 개념이없습니다. 결국 부모 교육이 똑바랐냐 아니냐로 갈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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풉뿌하하하핰핰핡핚18.09.29 22:47
하지만 역시 적당한 체벌은 있어야된다는게 언제나 마음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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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1: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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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뚜드러 패는게 애들 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부모가 다 유아 전문가도 아니고 극성맞은 애 못이길듯 죽도록 맞으면 똑같은일 안하지요 물론 이불에 오줌싼다던지 본인 의지로 안되는일 말고 장난감 사달라고 바닥에 드러눕는다거나 하면 시간 절약을 위해서라도 한번 죽도록 패야 다음에 편할거같습니다. 인간은 생존에 위협을 받을때 각성하니까요. 아이는 뭐가 잘못인지 잘 모르지요. 그걸 몸으로 체득시키는게 제일 빠르잖이요. 요즘 비체벌교육이니 하는 사상이 무조건 옳다고 다들 체벌이 나쁜짓이라고 하시는데 괜한 이유가 아니고 맞을만해서 맞고 자란사람들 주변에 다 이상하던가요 엄하게자라서 예의발라진사람도 많을걸요 비체벌이 더 좋다는것도 전문가들이 티비에서 전부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미디어에서 만든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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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쿠키가머랭머랭18.09.29 11:31
말로 단디 해도 잘 알아듣는 애들도 많아요.. 대안을 제시해주면서 못하게 하면 금세 수긍하고 다른 놀이로 관심 돌리거나, 나중엔 자기가 다른 대안을 제시하며 놀아달라고도 해요. 물론 정말 말 안들으면 때려서라도 교육시켜야 하는건 맞지만 때리는게 모든 문제의 답은 아니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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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3:23
네 맞아요 모든문제의 답은 아니라고 저도 생각해요 근데 말로 안되는애들이 있습니다 다들 이상적으로만 생각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맞을짓하면 때려야됩니다. 잘못한걸 알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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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enlui18.09.30 13:14
말로 안되는 아이들이 있으면 말 들을때까지 두드려 패는게 아니라 본인 말이 틀리지는 않았나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당신한테 맞는 아이도 당신한테 아무리 말로 해도 안통한다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저는 애들 때리는게 도덕적인 문제가 있다기보단 시대에 맞지 않는 체벌 방법이라 생각합니다(어떻게 보면 같은말이죠). 우리나라 조선시대 일제강점기 전후 군사독재시절 몇백년 아마 몇천년동안 님말처럼 체벌은 훈육이었고 님처럼 생각하는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근데 그시절엔 성인에 대한 체벌도 당연했었죠. 형틀에 묶고 몽둥이로 패고, 그래도 말안들으면 나무에 매달거나 짐승에 묶어서 사지를 찢고, 30년전 전두환때만해도 대학생들 말들을때까지 고문하고 했는데 애들 때리는것 정도야 훈육인게 맞죠.

근데 이제 시대가 바뀌었잖아요? 폭력은 건전한 사회 발전에 도움이 안된다고 모두가 동의하고 공권력에 의한 폭력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에 대한 폭력만 교육과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다른 폭력보다 더 길게 남아있는것 같네요. 아니면 군사독재 시절에 교육을 받은 영향이 아직 남아있는걸지도요.

현대 대한민국에 성인들이 서로 말이 안통한다 싶으면 센쪽이 상대를 두들겨 패서 설득하는게 아니라 대화하고 토론하고 합의점을 찾는게 정상이죠? 아이들한테도 똑같이 대해줘야 자라서 폭력없는 사회에 쉽게 적응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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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09.30 02:26
애아빠 인데
시크님 의견을 일부는 존중합니다
우리네 어릴때 뒤지게 맞아가며 안커본 사람들 많지 않을겁니다. 하물며 그윗대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죠.
그럼 그사람들이 성인이 된 지금 우리나란 개똥 시궁창에 폭력사회 조폭 사회 됐어야죠
필요할때 적절한 채벌은 말그대로 하지말아야한다는 각인을 시켜줍니다
삐뚤어 지는 케이스는 대부분 필요적시가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납득하기 어려운 강도의 폭력이 이어질때 입니다.
밀가루 엎엇다고 애를 발로 차진 않차나요?
장난감 사달라고 때썻다고 야구빠따로 때리진 않차나요?

저도 학교에서 학창시절 많이 맞고 컷지만
요즘 중고딩들 보세요. 뉴스에도 많이 나오죠.
선생들도 어떻게 통제를 할수가 없죠.
성적 신경쓰는애들이야 정학이니 벌점이니 신경쓰지 그외 아이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나랑 상관없는 일이니 내맘대로 다 하고 다니죠

부모를 보고 배운다 부모잘못이다 고들 하는데요
소이현 인교진 부부 딸 심리상담 보셨나요?
엄마는 본인이 엄청 신경써서 잘한다 생각했는데 딸은 여동생에 대해 스트레스 받고 있고 강박증이 있었죠
이걸 가지고 소이현 니때문이야 니가 딸을 망쳤어 니가 똑바로 했었어야지 이럴건가요?

부모들도 아이를 키우는건 처음입니다
잘 모르고 서툴러요 모든 아이들 성격 성향이 다 달라요 육아에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열심히 잘 키웠는데 삐뚤어지는 케이스는 많습니다
상담을 받고 결과를 가지고 과정을 살폈을때 문제점을 찾을수 있는거지 육아 보육 과정에서 본인이 그걸 인지하긴 매우 힘듭니다

말로만 한다고 잘 크는거 아니고
때린다고 인성이 망가지는건 아니다란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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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8.09.29 11:35
뚜까패면서 키우면 당신 입맛대로는 커지겟죠. 나중에 당신이 늙어 힘없을때
똑같이 당하겠지만 빨리 그날이 왓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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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3:25
내입맛이아니고 보편적인 입맛에 맞게 키워야지요 예를들면 주방에서 밀가루를 쏟아서 바닥에 쏟으면 안된다는 정도요 사정 안듣고 패기만 한다는건 아니죠 자기가 잘못한걸 뼈에새기게 각인하는 방법은 역시 폭력입니다. 몸은 정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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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enlui18.09.30 13:37
님이 생각하기에 보편적인 입맛이 바로 님 입맛입니다. 패서 키워야겠다는것도 님 입맛이구요.

나이들고 쇠약해져서 정신도 오락가락해서 말도 못알아듣고 맨날 사고치는 노인들도 폭력으로 훈육하면 몸이 기억해서 사고 안칠겁니다. 실제로도 그런일 많죠? 부디 님 노년에는 같은일이 벌어지지 않았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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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시마18.09.29 12:43
부모가 때려키우면
말안들을땐 때려야한다라는걸 배우는걸 말고는 장점이 없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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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3:34
좋아요 하나 눌러주신분 감사합니다 님들 말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저도 제 의견이 무조건 맞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애들을 한사람의 인격체로 생각하면 폭력을 행할 수 없다 할지도 모르지만 가족관계에 일반적인 법리적 논리를 들이 댈 수 있을까요? 본인들의 교육관에 맞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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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enlui18.09.30 13:24
님말이 무조건 틀리다 생각안합니다만 우리나라 사회에선 지양하고 배척해야하는 교육관인건 맞습니다 일부국가 제외한 전세계 대부분에서도 그렇구요.

그리고 애들 때리는거 아동학대입니다 엄연히 불법이죠 체벌에 관용적이던 과거 병영문화 영향으로 경찰들이 신고에도 소극적 대응하는것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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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3:35
뚜드러 패는게 애들 통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부모가 다 유아 전문가도 아니고 극성맞은 애 못이길듯 죽도록 맞으면 똑같은일 안하지요 물론 이불에 오줌싼다던지 본인 의지로 안되는일 말고 장난감 사달라고 바닥에 드러눕는다거나 하면 시간 절약을 위해서라도 한번 죽도록 패야 다음에 편할거같습니다. 인간은 생존에 위협을 받을때 각성하니까요. 아이는 뭐가 잘못인지 잘 모르지요. 그걸 몸으로 체득시키는게 제일 빠르잖이요. 요즘 비체벌교육이니 하는 사상이 무조건 옳다고 다들 체벌이 나쁜짓이라고 하시는데 괜한 이유가 아니고 맞을만해서 맞고 자란사람들 주변에 다 이상하던가요 엄하게자라서 예의발라진사람도 많을걸요 비체벌이 더 좋다는것도 전문가들이 티비에서 전부 그러니까 그런가보다 하는 미디어에서 만든 환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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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Qkfrhdiddl18.09.29 14:48
님이 직장에서 악의는 없지만 뭔가 같은 잘못을 여러번 저질렀을 때, 상사가 좋은 말로 지적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때리는 게 좋을까요?

그리고 님에게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님은 어느 상사와 의논을 하실 건가요?
기쁨이 생기면 어느 상사와 나누고 싶으신가요?

좋은 말로 지적하는 상사가 결코 호구라서, 아님 바다와 같이 넓은 사람이라서 안 때리는 게 아닙니다.
좋은 말로 지적하고 바른 방향을 제시하면 충분히 따라올 수 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하는 갑니다.
반대로 때리는 상사는 님보다 자기한테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을 화풀이를 하는 것 뿐입니다.

아이가 같은 잘못을 여러번 저지르는 건 아직 아이의 지능 등이 그 잘못을 바로잡을 만큼의 수준이 안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그런 식으로라도 님의 관심을 받고 싶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맷집이 커져서 매가 듣지 않는 수준이 되면 그 때는 어떤 수단으로 아이를 가르치려고 하시나요?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건 어른에게 정말 쉽고 간편하고 빠른 방법이지만, 그것만큼 두 사람의 관계를 깨뜨리기 쉽고 상처주기 쉬운 방법은 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이에게 소리 지르고 엉덩이 팡팡하긴 하지만 돌아서면 항상 죄책감에 휩싸입니다. 내가 왜 좀더 참지 못했나 내가 왜 아이에게 손을 댔나... 나는 왜 이 정도밖에 안 되나...

조금만 더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서 저와 같은 실수는 안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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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5:06
긴 글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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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쿰18.09.29 14:56
생각 진짜 위험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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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5:13
제 생각은 님을 해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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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18.09.29 15:20
당신은 몰라도 당신의 아이가 나와 우리 아이들에게 위험하게 자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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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6:42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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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켓18.09.29 15:02
아이가 부모를 보호자라고 생각하게 하고싶으신가요, 두려움의 대상으로 생각하게 하고싶으신가요.
단순히 말 잘 듣는 아이를 키우고싶으신거라면 키우지않는게 좋을것같다고 권유합니다.
도덕적이고 윤리적으로 아이가 남에게 피해입히지않도록 훈육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성격과 개성 또한 존중해야하고, 그것을 부모라는 이름으로 죽일수는 없습니다.
과한 체벌로 큰 아이가 남에게 과한 체벌을 가해 피해를 입혔다면 잘했다고 칭찬하실건가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구타나 폭행이 정당화 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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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5:11
피해입히지 않도록 훈육하는게 개성을 줏인다고 생각 하지않습니다 애들이 다른사람한테 피해 입히는걸 반복하면 무슨수로막습니까 바로 체벌입니다 맞을땐 맞아야합니다 지금교육 제생각에는 완전 잘못가고있어요 선생님이고 부모고 권위가 없어지고 있지요 다 맞질않아서 그런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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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켓18.09.30 09:32
피해입히지않도록 훈육하는게 개성을 죽이는 것이라고 말씀드린적 없습니다.
그냥 뚜드려팬다는게 아이들의 성격과 개성을 죽인다는 말이죠. 부모의 관점에서 잘못됐다고 애들 뚜드려패면 나중엔 맞을 짓은 안하겠지만 말도 안합니다.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과는 별개로 집안을 어질러놓는다던가, 청소를 안한다던가, 부모가 시킨일을 제대로 안해도 뚜드려패실건가요?
위 본 내용에 달린 댓글이 뚜드려패야된다는 댓글이라 여쭤봅니다.
훈육과 체벌, 구타와 폭행은 서로 다른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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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benlui18.09.30 13:51
그래서 과거에는 권위가 설때까지 두들겨 패서 남에게 피해입히지 않는 건전한 학생들이었나요? 그래서 학교폭력이 과거에는 없었나요?? 저 어린시절만 해도 같은반 학생들끼리, 선도부가 후배들에게, 타학교 학생들과 등등 자기보다 약한 상대에대한 폭력이 엄청 많았습니다. 지금은 투닥투닥 싸움만 한번 해도 학폭위 열리고 난리 나죠.

맞고 자란 학생들은 폭력에 대해 무감각해지기때문에 약한 사람을 폭력으로 제압하는거에 죄책감이 덜합니다. 청소년 범죄 가해자들보면 본인들도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자인 경우가 많죠. 님은 안때려서 학교가 개판이라 생각하지만 두들겨패던 과거에는 학교끼리 각목들고 패싸움하고 더 개판이었습니다.

님 생각하시는게 너무 충격적인데 너무 맞으면서 자란 나머지 본인이 교육받은 방식이 다 옳은거라고 정당화를 시켜버린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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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짜짜짜장면먹고싶다18.09.29 14:08
맞고 자란 주변 사람들 다 이상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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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5:12
안맞은사람은 더 이상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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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런개같은경우가18.09.29 16:49
그건 니 앞에서만 조절 시키는거고 밖에선 니랑 똑같이 한다 바보아ㅋㅋ 애 바보 만드는거야. 아 너처럼 만드는거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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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발냄새18.09.29 18:03
반말ㄴ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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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어디까지왓을까18.09.29 23:56
님은 단지 반말듣는것만 해도 상대방에게 반감을 가지시는데,
아마 님보다 훨씬 미성숙한 자아를 가진 어린아이의 입장에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스스로 뉘우치기 전에 님으로부터 뚜드려 맞고 그러면 감정이 어떨까요?

제가보기엔 님은 현재 어린아이가 아니므로 본인이 맞을게 아니니까, 즉 누군가에게 맞는것으로 인해 어린아이에게 무지막지한 고통과 원한을 불러일으키더라도 그것이 자신이 당하는 일이 아니니 너무 쉽게 '애는 때리면서 키워야한다' 라고 주장하시는 것 같은데.. 그건 아닌가요?

님의 말대로 아이가 보편적인 사람들의 시각과는 다른 행동을 보일 때 뚜드려 패는게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면, 지금 님의 생각과 님의 댓글은 개드립 유저분들이 보기에 보편적이지 않으니(싫어요가 많은것이 그 근거로) 저희들의 생각을 이해시키고 주입시키기 위해 님을 묶어놓고 뚜드려 패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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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까까주지못해서18.09.29 08:16
처음에 뭔지.몰랐을때 비주얼이 초큼 무서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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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동18.09.29 08:19
아기 아빠로써 저정도는 애교수준입니다.

귀엽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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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쿠키가머랭머랭18.09.29 11:32
애기 안다쳤고 위험한 상황 아니면 그냥 으이구~~~ 하면서 웃으면서 보게 되더라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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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R콜나라술상어l18.09.29 08:24
엄마는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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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린[수정] 09-29 08:33 18.09.29 08:33
튀김이되고싶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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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9.29 08:35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 귀 턱 밑에 점 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아~
마지막 한가지 못 그린 것은
지금도 알 수 없는 당신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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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졌다리18.09.29 08:37
토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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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인다냥18.09.29 08:55
토시오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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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18.09.29 09:36
저는 일단 시야에서 안보이면 ‘하지마’라고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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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을새로만드는데메일이기억이안남18.09.29 11:15
그런데 개드립에서 나왔던 아동교육들 자료들은 부정어인말을 들은 아이들은 성취능력이 적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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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9.29 11:16
유해진씨?ㅋㅋㅋ

안돼!

겨울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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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거지노선18.09.29 10:15
계란만 뭍히면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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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데드스퀏안해18.09.29 10:45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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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수정] 09-29 12:29 18.09.29 11:48
때리고 혼낸다고 다시 깨끗해지나요
이왕 이렇게된거 놀만큼놀게해주고 같이 치우면 돼요
그리고 안보이게 꼭꼭 숨겨놓기 ㅎㅎ
나중에 말 알아듣는시기가 되면 약속을 하세요. 하고싶을땐 엄마아빠를 불러서 같이해보자. 그리고 같이 치우는거야 하고. 엄마아빤 사리나오지만 아이는 엄마아빠에대한 신뢰가 높아져요.
어린아가들은 혼나면서도 자기가 왜 혼나는지 몰라요. 그저 자길 싫어하는줄만알죠. 그리고 더 몰래 몰래 저런사고를 쳐요. 그때마다 때리고 혼내면 아이는 말을 들을까요? 일시적으로 엄마아빠앞에선 얌전한아이가될테지만 나중엔 작은일하나 부모에게 털어놓지않고 밖으로만 도는 청소년기를 거쳐 부모에게 무관심하고 애정없는 어른이 될거예요.
우리 다 엎지르고 쏟고 넘어지고 울고 떼쓰고 자랐어요. 기억못할뿐이지요. 엄마도아빠도 사는게 바빠 아이 어린시절모습 다 기억 못하셔서 우리애는 그저 얌전했다 라고 하실수도있어요.
안맞아도 아이는 잘 커요. 그저 내눈앞에서 얌전하길원한다고 매를들진마세요.
가만히있는아이는 아픈아이예요. 마음이아프거나 몸이아프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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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하고있네18.10.01 14:06
댓글때문에 북마크를 하다니... ㅠ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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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18.09.29 12:00
뭐하니? 돈까스 만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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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9.01.27 06:35
우리애는 안돼!이러면 앙대~이렇게 옹알이 하면서 계속함ㅠㅠ미쳐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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