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한테 실제로 당했던 어처구니 없던 일

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20.09.20 19:07
지금 제가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판단부탁드립니다
ㅡ 초등학교 때 인격 모욕을 한 선생을 찾아가 왜그랬는지 확인하고 미투처럼 공개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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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020.09.20 19:46
실제로 그걸했다가 씨게 고소당하신분이 계세요..
비누팔고 계신 스님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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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두개2020.09.20 18:53
저런 선생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저땐 왜 그렇게 많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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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9.20 18:51
지금 저런 일 일어나면 일단 짤리는건 기본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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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두개20.09.20 18:53
저런 선생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저땐 왜 그렇게 많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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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겸따깔이20.09.20 19:00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선생만 썩었을까?하는 생각이
저걸 판매하게된 윗대가리들은?
이렇게 생각하면 교권이 총체적으로 썩었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함.
물론 저런 상황에서도 참된 선생님이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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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겸따깔이20.09.20 19:01
판매하게 된x
판매하게 한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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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제조기[수정] 09-20 20:09 20.09.20 20:05
저는 학급회비 도둑으로 몰린적이 있었는데 주번이라서 문단속하는 역할이었는데 회비가 사라졌고 주번인 제가 어떤 친구가 제가 주번이라서 도둑이지 않을까요? 라는 질문 하나로 도둑으로 몰리고 아니라고 해도 믿어주지도 않고 너무 강압적인 분위기에 어린 나이에 너무 많이 맞아서 결국 맞다고 시인해버렸고 30몇명 보는 앞에서 손등,교탁 위 올라가서 허벅지 위쪽 수십차례, 뺨 몇차례, 멱살잡고 돌아다니고, 반 맨뒤에서 손들기 등 어처구니 없는 처벌을 받고 그날 저녁 부모님 노발대발 하셔서 사진 다 찍고 다음날 교육청에 고발하고 교장실 찾아가서 다 뒤집어 엎어서 그 이름도 기억 안나는 선생 짜르라고 했는데 결국 짤리지도 않고 어떤 처벌을 받았는지도 모른체 넘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 후로 원래도 공부를 못했지만 공부에 의욕도 사라지고 학교에 대한 정이 원래도 없었지만 가서 완전 잠만 자고 대충 다니고 친구들한테도 그 이후로 이상한 따돌림 당해서 학창 시절에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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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원은세계평화20.09.20 20:22
깡패애기들이 따로 없음! 학교 다닐라면 돈 받치거나 쳐 맞거나 선택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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쵭삡뺩20.09.20 23:11
현직 초등교사입니다. 저 때는 초등교사 자리가 어느 정도는 천대받던 자리였습니다. 그냥 지금 교장 하시는 분들도 심심찮게 하는 이야기가 ‘한 2년 교사하고 취직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못해서 여기 남아 있다 보니 교장 됐다 ㅋㅋ’입니다.

투철한 교육관은 개뿔 그냥 할 거 없어서 선생 된 쓰레기 선배들이 치고 넘치는 시기였습니다. 당장 저의 6년 스승들의 행적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 두 명이 쉽게 말해 범법으로 징계받고 짤렸더라구요.

그냥 늘 듣는 이야기지만 넷상에 넋두리 하자면 이제 쓰레기 선생은 많이 줄어들은 세대가 됐습니다. 법도 잘 마련 됐지만 커트라인이 높아지면서 어느 정도는 교육하겠다는 동기가 없으면 들어올 마음이 떨어지게 되는 직종이 됐다고 봅니다. 코로나 사태에 열심히 노력해서 가정학습 토대를 아무 준비 못하고 맞닥드렸지만 학생들을 위해 3개월도 안 되어 해낸 사람들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만난 교사와 지금 여러분의 자녀가 만난(만날) 교사는 다르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댓글 깊은 밤 감성글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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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바로흑우[수정] 09-20 23:31 20.09.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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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93420.09.21 07:16
커트라인이 높아진 거랑 직업적 사명감이 관련이 있나요? 제 주변에 초등교사하는 몇명의 친구들 중 단 한명도 그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친구 없더이다. 제 친구인 초등교사만 그런거면 다행인 일이겠지만... 내년에 첫째딸 학교 가는데 진짜 솔직한 말로 이나라 교육에 믿음이 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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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팬더20.09.21 07:24
님은 사명감으로 직장에 나서나요.?
돈벌려고 하는일에 사명감까지 강요하지 마세요.
돈 받은 만큼 충실히 자기 맡은바만 하면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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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93420.09.21 07:28
님은 돈만 벌려고 일하나요? 전 사명감 없이는 일 못해요. 글고 이건 교육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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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팬더20.09.21 07:31
사명감은 개인의 도덕성과 신념의 문제이지.
선생도 교육노동자일뿐입니다.. 요구할수있는게 아니다란 말이에요. 자기직능 충실히 수행하고 문제없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그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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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93420.09.21 07:36
많은 직업이 상사에게 평가받고 고객에게 평가받고 영업성과로 평가받고... 디들 그렇게 치열하게 삽니다. 그런데 교사들은 좀 다르죠 게다가 초등교사는 학생들이 더 어리죠. 많은 경우 도덕적해이에 빠집니다. 저도 겪은 일이고요. 내가 만났던 교사들이 다 존경할만 했으면 왜 이런 생각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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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20.09.21 17:21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교사들은 수업과 업무를 통해 노동의 대가를 받고 생계를 유지하지만, 대부분의 교사에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행위는 그 것 이상의 가치입니다. 님 말씀대로 교육의 문제니까요.

저 또한 90년대 학교를 다니며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 때 담임 교사 이름이 제 비밀번호일 정도로 잊고 싶지 않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80-00년대 초반 일부 교사들, 특히 국민(초등)학교 교사들의 유치함과 교실에서 왕으로 군림하는 횡포는 이루 말 할 수 없었죠.(모두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대부분의 초등 선생님들은 정말 훌륭하신 분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정말 슈퍼맨이세요..

과거의 기억으로 현재를 반추하는건 인간의 섭리이지만 교육 현장을 한 번 믿어보시고 아이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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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꽁이20.09.22 02:30
자식이 불쌍하다..
본인 앞가림이나잘하세요
사명감이니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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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빠져허우적거림20.09.2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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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0.09.20 18:54
있었어요

부산은 하나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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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0.09.20 19:08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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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20.09.20 18:53
맞음 저때는 도라이같은선생들 많앗음 imf때라 학생들은 나라에서 해주는거는 커녕 어려워서 거의 야생이었던걸로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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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20.09.20 18:53
진짜 못됬다.. 내가 다 마음이아프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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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옹20.09.20 18:53
진짜 옛날학교들은 인권은 개밥으로 준 선생들 많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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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담백20.09.20 18:54
쓰레기는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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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201920.09.20 18:55
공감이 가서 맴이 아프네요.
초6때 느 선생늰... 당당하게 교실에서 봉투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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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오굽유우머20.09.20 18:57
지금 교감교장 나이대 되었겠죠 ㅆ레기 바보년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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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은패드립이약20.09.20 18:58
진짜 죽여버리고싶은 선생있긴함
애들 앞에서 내바지 장난으로 벋겨기고 팬티도 내렸던 그때 60대할머니였는데 꼭 불에타서 뒤지셨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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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20.09.20 18:59
나같으면 그선생 꼭찾아가서 스승의 은혜 찍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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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방앗간 사장[수정] 09-20 19:06 20.09.20 19:05
이래서 학생인권조례가 생긴거임. 결국 선생들이 자기들 권위를 자기손으로 떨어뜨린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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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강제변경272120.09.20 19:05
그땐 그랬다...그때 선생들 이글보면 반성하자...세월이 그랬으니 그랬다는 핑계는 대지말고 그냥 반성하고
앞으로는 어린이들 마음에 상처주는일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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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후순결20.09.20 19:07
저런놈들 어딘가에서 지금 교장 하고 있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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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을지키기위해양말에샌들20.09.20 19:07
지금 제가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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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초등학교 때 인격 모욕을 한 선생을 찾아가 왜그랬는지 확인하고 미투처럼 공개하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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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차20.09.20 19:13
그것보단 지금 바보같이 살고있는지 알아봐주심 안되나요. 아님 바보만들어주...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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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아20.09.20 19:38
명예훼손으로 걸려서 유튜버 정호씨가 곤혹을 치룬거로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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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eeho20.09.20 19:46
실제로 그걸했다가 씨게 고소당하신분이 계세요..
비누팔고 계신 스님이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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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09.20 19:57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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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올듯말듯20.09.20 19:59
좋죠 근데 문제는 이게 증거가 명확하지 않다는게 문제죠ㅜㅜ 초딩때면 제 기준으론 20년도 더 된 일인데 기억이 확실한지도 모르고 기억이 확실해도 기억으론 증거가 될수없죠.. 증인도 확실하지 않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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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바디댄서인더나잇20.09.20 20:13
한때 있었어요~

아이럽스쿨 있던 시절에 아이헤이트스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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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을품은빵20.09.20 20:23
저는 초6때 레스토랑을 restorang 이라고 적었다고
반애들 앞에서 개망신 시킨 그x때매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영어공부에 흥미도 잃고 그랬네요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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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끝내20.09.28 20:43
저 그맘 알아요 apple 못써서 손바닥 맞고 혼낫거등요 그래서 아직도 애플폰을 못써요 기분 뭐같아서 ㅋㅋㅋㅋㅋㅋ apple는은 에이피피엘이로 기억되고.. 초딩이었는데 20년이 지나도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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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20.09.20 20:39
종호씨가..구랬다가...역으로..당했습죠..ㅠㅠㅠㅠㅠ안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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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견의미학20.09.20 23:46
정호씨 아입니까?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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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당하는양학선20.09.21 02:51
아이구 오타죄송합니다 손톱 길었다가 짧게 깎았더니 적응이 안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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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20.09.20 20:52
그런거 했다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걸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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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해20.09.20 21:09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는게 있다는게 너무 황당한거 같아요. 범죄자들을 위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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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나뭇꾼20.09.20 22:41
저는 5학년때 도덕 여자선생님이 목동 사신다고 하길래 중랑구 묵동 인줄 알고 아는척 하다가 양천구 목동 이라고 콕찝어줘서 애들앞에서 망신당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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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he20.09.20 23:10
이건 선생 잘못 아닌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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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나뭇꾼20.09.21 12:24
어렸을때 목동이라는 동네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잘아는 동네 묵동인줄 알고 얘기 했다가 핀잔 받음 것인데 나름 상처가 있었는데 반대가 우수수

반대님들은 초딩때 서울 동네 지리 다알고 있었나요?
잘못 알아듣고 아는척 했는데 다시 알려주실수도 있었잖아요,

서울 끄트머리 중계동에서 반대편 쪽 목동을 알고 있는 초딩이 몇이나 되냐고요.

반대 먹어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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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수정] 09-21 12:31 20.09.21 12:30
위로의 추천 드려요 저는 님이 반대 먹을 만큼 잘 못 했다고 생각 안해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들 참 많죠? 아주 베베 꼬임. 그냥 편 한 번 들어쥬면 안되나 상처 받은거 이야기 했는데 잘잘못 따지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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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Nana20.09.21 18:27
위로의 추천이 안보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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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닉네임이니까20.09.21 12:35
목동을 몰랐다고 반대 받으신건 아닌거 같아요~ 다들 죽도록 매맞고 짖밟힌 얘기하는데 나도 비슷한 일 당했다고 하기엔 좀 덜 아픈 기억같아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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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he20.09.21 12:38
좋게 얘기할순 있었겠지만 어떤 톤이었는지 얼마나 면박을 주었는지 어떤 분위기였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 저 선생님이 잘못되었다 할 수 있나요? 잘못된 정보에 대해서도 무조건 웃고 아무 지적도 없이 넘어갔어야만 참 교육자인가요? 외려 못들은 체 넘어갔으면 왜 못들은체 넘어갔는지도 모른채 무시당했다고 상처는 안받았을까요? 본문같이 명명백백한 선생님이 잘못한 사례랑은 차이가 있는것 같아보여 그리 말한거고, 만약 공감을 얻고 싶으셨다면 더 전후 상황을 자세히 쓰셨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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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9.21 15:29
아는척 한게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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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나뭇꾼20.09.22 01:26
그렇쵸 아는척 한게 잘못 맞아요.

근데 제입장에서는 내가 아는곳 나왔네 반갑네 하고 선생님 말에 맞장구 친거였는데 ....도덕 선생님 이신분이 아는척 하는 학생 상처 준거라고 누가 편좀 들어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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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바른말20.09.22 05:06
학교에서 당연히 손들고 발표할수도 있는거죠
정답이 아닐때 면박 준다면 혹시나 하는 맘에 누가 발표하고 싶겠나요. 많이 속상했겠어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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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로이마까까20.09.20 23:43
상상만으로도 통쾌하다
그리고 나만 있거나 소수인줄알았는데 그런기억이,즉
쓰레기같은 선생놈들이 이렇게 많았다는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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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뚜루후뚜루20.09.22 00:46
저도 5학년 산수시간에 성희롱당한 이후로 트라우마 생겼는데 ...그애기 진짜 찾고싶어요 삼각형 꼭지점수를 맞춰보라고 해서 말했더니 그래도 꼭지가 두개여서 이런건 잘 맞추네라고 했던 40대초반 남자담임요..너무 수치스러워서 울었는데 통지표에 감수성이 예민해서 툭하면 운다고 자필로 적은거 지금도 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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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랑성규랑삐까삐까20.09.27 17:44
가해자가 자기한일 기억하는거 봣음꽈? 님은 남한테 상처준거 다 기억 하심꽈? 몇십년전일 피해자는 생생하지만 가해자는 내가언제?이럽니다 엄마한테 귓방망이맞은거 말하니깐 엄만 기억 못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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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차[수정] 09-20 19:09 20.09.20 19:08
개x발 x같은새x들 진짜 저런 x들은 처량하게 다 홀로 고독사나 하길 바란다.. 똥오줌 지리면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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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건일도아니다20.09.20 19:13
예전에는 교실안에서 선생님이 담배도 피고그랬는데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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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닉네임이니까20.09.21 12:36
담배심부름도 시켰음. 수업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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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곰이20.09.20 19:37
1학년때 받아쓰기 틀렸다고 앞에서 혼자 싸대기 맞음... 부모님께 애기하니 다음날 부모님이 찾아가서 돈을 주고 했다던데.. 옛날엔 진짜 쓰레기교사들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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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딜러20.09.20 19:39
저딴 것이 선생이라구.... 세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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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0.09.20 19:42
국딩들에게 보도블럭도 나르게 했는데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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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츤와이셔츤가20.09.20 19:43
초4때 대구 전학왔는데 4학년 6반이었는데 몇일 있다 같은반 애가 별거 아닌데 담임한태 교탁에서 부터 맨뒤 사물함까지 싸대기맞고 발로 밟히는거 보고 엄청무서웠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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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0.09.20 19:49
미친선생이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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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맨20.09.20 20:03
저때 저게 강매였지..
저거 팔린 돈은 다 어디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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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의요정20.09.20 20:08
이 글 주작임...

imf 때 교통카드 없었음
버스요금 200원 내외였음
크리스마스 씰 3000원 내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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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마을20.09.20 21:01
그럼 맞는거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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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의요정20.09.20 21:03
imf때 경제때랑 맞는게 하나도 없다는 소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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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츠미20.09.20 21:06
imf 이후 몇년이라 적혀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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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라이20.09.20 21:09
imf 몇년뒤 2000년 부터 부산엔 하나로카드라고 버스카드 보급됨. 버스비는 잘 기억 안나지만 저런 씰은 대략 2.5 ~ 3천원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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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병신20.09.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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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쮸쮸20.09.20 22:38
2000년대 T머니 카드는

05학번인 제 기준으로는 04~06년도에 진짜 보편화 되었구요..

그 세대면 imf몇년후라고 표현 안하죠 ㅎㅎ

저 사람이 말하는 세대면 ㄹㅇ 회수권세대에요..

그리고 어렸을 때 세정류장을 걸어서 등하교 했다고 감성팔이 하는거부터.. 주작냄새가..

버스세정거장은 가까운편이고 쟈철 세정거장도.. 1호선 천안쪽 그 라인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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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09.21 12:42
제 기억으로는 맞는데요?
2000년 이전에 교통카드 꽤 활성화 됐구요
할인율이 낮고 환승이 없던 시절이지만
회수권보다 보관, 사용이 편한점으로
충분히 활성화 되었습니다만??

마을버스250원이었구요

그리고 버스 3정거장이며 통상
300미터 간격으로 짧은 구간이 있다쳐도
1km 가까이 됩니다
당시 조회 등으로 8시 30분
이전에 등교하던 시절에 중학생 보폭으로
여유있게 걸을 거리는 아닌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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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9.21 23:22
다른건 몰라도 버스 3정거장 걸어가는 정도 가지고 머 돈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걸았다~ 라는건 좀 웃기죠??? 지금은 모르지만 저당시엔 대부분 학생들이 저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걸었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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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09.22 01:27
아 그랬나요?
전 5정거장 걸어다녔는데
기준 300미터보다 짧은 구간만
고려하시는건지 그보다 길 수 있다는건
염두 안하시는지?

당시 지각하면 매 맞는 학교 태반인데
어쩌다 늦잠잔날 버스 타면
해결될껄 뛰어가도 안되고
매맞고 그러면 당연한 일인가요?

아 가난하면 부지런함은
패스브인가보다?

그리고 혹시 댁이 버스정거장인가요?
저는 5정거장 중 첫번째 정거장이
7분 거리였는데
부수적인 상황 비꼬아서
전체 논제를 흔들고 싶은걸로밖에
안보이네요

님 같은 사람이
너보다 더 힘든 사람 많아
이런말 잘 하지만
정작 힘듦은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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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붑20.09.20 21:16
또 새로운 난독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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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초20.09.20 21:40
170원인가 210원인가 그랬던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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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을보면우는소20.09.20 22:03
글에 보면 IMF터지고 몇년 뒤네요

제가 중학생때(1998~2000년 정확히 몆학년인지 기억은 안남)교통카드가 생겼으니까 대충 맞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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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자[수정] 09-20 22:38 20.09.20 22:38
imf 몇년뒤.. 저는 imf 4년뒤인가 중학교때 저희도 선생이 만만한 애들 몇명 찝어서 강제구매 시켰습니다.
그때 3천원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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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성애자20.09.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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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0.09.20 21:00
참스레기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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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탄20.09.20 21:49
씰 저거 강제로사고 그랬지
이가 갈리네(뿌득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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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칼20.09.20 22:07
우리 국딩따 금욜마다 저축하는게 있었는데 그거 안 가져오면 맞았음, 거의 관례적으로 천원씩 했던거 같은데 좀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깜박할 수도 있는데, 선생이 대신 내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내 저축 안했다고 맞음. 그런 시절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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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20.09.20 22:10
어렸을때, 새로부임한 담임쌤이 무슨 군사문화같은거를 교내에서 구현하고 싶었는지, 반을 몇개의 조로 나눠짜고, 각 조별로 깃발을 만들어오라고 시켰는데...

우리조에서는 내가 깃발을 만들기로 해서, 집에가서 어머니한테 남는 수건같은거에 내가 도안해서 잘라낸 다른 색깔의 동물모양 천을 꿰매달라고 부탁해서 깃발을 만들고... 원래 깃대로 쓸 파이프같은거 같은조 친구가 구해오기로 했는데, 평소성향을 봤을때 까먹을 가능성이 클것 같아서 그나마 농촌에서 바로 구할 수 있는... 고추말뚝으로 쓰려고 깎아놓은 나무막대에 깃발을 매달아 학교에 가져갔는데...

역시나 친구놈은 깜빡했다며 깃대 준비안해왔고, 그나마 고추막대를 보더니 그래도 안혼나겠다고 서로 좋아했었는데...

내 깃대를 본 담임은 뭐 이딴걸 만들어왔냐며 교탁에서 바로 바닥에 내동댕이 치더라고요.

그때는 정말 우리가 제대로 준비 못해서 선생님이 화가났나보다 생각했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90년대에 시골마을에서 국민학생들이 준비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만든거였는데... 우리 어머니는 들일로 바쁘신 와중에도 아들 숙제라고 그거 다 바느질 해서 주셨었는데...

30년이 다 되어가는 시절의 그... 교탁에 올라가있던 내 깃발이 내동댕이 쳐지는 그장면이 지금도 또렷이 기억나는걸 보면... 그 사람은 참 안좋은 선생이 맞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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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쮸쮸20.09.20 22:34
imf터지고 몇년뒤 상황은

딱 나 땐거 같은데......

원래 세정거장은 도보로 다니는거고..

교통카드가 아니라 회수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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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줌마20.09.23 07:59
그당시에 님어디사셧는데요
다른지역에선 토큰쓰고
회수권쓰고 그런곳많은데
자기않썻다고 없는취급하시네
님께서 모르셧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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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도야지20.09.20 23:03
저도 어릴적 저게 그렇게. 부담스럽던 다들 사는데 저랑같은 몇명만 못사고 무료급식 관련도 그런거있어서 좀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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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09.21 00:40
예전 싸이코선생들 많았음. 야구방망이 매질은 기본이고 자기 기분나쁘면 즉시 나오라고하고서는 지 시계풀고 안경쓰고있는거 벗겨서 싸대기를 사정없이 때리고 몇대 때리는지도 모름 지 힘풀릴때까지 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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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이해20.09.29 16:08
관절만 노리던 싸이코 미술 여선생도 있었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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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0.09.21 06:43
내가 한번 과거를 생각해봤는데 상처주는 선생놈 뿐임
진짜 할말 많지만 스승의날 선물로 개쪽주는년 촌지요구 무시하는 선생 오랜만에 만난 선생놈 울면서 다가가 반갑다고 하니까 누구냐고 기역이 안난다고 궁딩이 치면서 빨리 들어 가라고 하는 선생놈 대항에시대3 시디 학교에 들고 왔다고 강탈해가서 지 조카 준 선생놈 울 엄마가 항의 하니 오히려 더 지1랄하고 선생들 진짜 하나같이 쓰레기임 미화된 직업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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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수정] 09-21 06:50 20.09.21 06:48
저 시대때는 선생들 권위가 하늘을 치고 촌지가 성행하던 때이긴했지......
근데 갑자기 궁금해서그러는데 저때도 교통카드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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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깡깡지[수정] 09-21 08:27 20.09.21 08:08
와..이거읽다가 레알소름돋았다
진짜 제가 초등학교4학년때 담임선생님 성함이 추미@선생님이
였는데 젊고 예쁜 선생님이셨는데 평생
그게 마음에 남아있음 아빠이혼하고 재혼하신지얼마안되고
시골이라 그런게흔치않은곳이라 친구들이 그런걸로 수근수근대고
그래서 상처받고 이럴때 정말따뜻하게 불러서얘기해주시고
해서 정말 이선생님을 좋아했음
그런데 한날 아침에출근하시자마자 교실에서친구들이랑 놀고있는데
지갑을집어던지면서 남은것도 훔쳐가보라면서 하길래
정말뻥졌음 마음기댈곳도 없을때였는데 알고보니 친구한명이
내가학교빠진날 전날 지갑에서돈이없어졌는데 혹시아냐고했는데
내가훔쳐가는걸 봤다고 한듯 그날당번이여서 친구랑남아서 뒷정리하고
간게다였고 친엄마만나는 날이여서빠진건대 4학년 내내
날도둑년취급함 젤상처가 엄마가 아빠한테 데려다주면서 휴게소에서 내가카세트테이프를 사달라고졸라서사준게있었는데 그어릴때그게얼마나 소중한거였는데 선생님이날무시하고 하니깐 애들이 학예제준비하면서 날안껴줌 그래서 내딴엔 애들이 춤춘다고연습할때
막 녹음한거 이런거비슷한거틀어서해서 내꺼를빌려준거같은데
나한테 야 이것도 훔쳤니 필요없으니깐 가져가 한거
나중에커서 정말 메일주소가남아있길래 맞나하고보냈더니 반갑게답이오더니 이얘기를하고 평생트라우마니 사과해주셨음
한다했더니 쌩까더라 인성이정말
잘사십니까? 제가 이제선생님 나이가되었습니다
지금은 폐교가된 경상남도 하동군 소재에
고남초등학교 2000년에 재직하시던 추미@선생님
그날이 아직도가끔 꿈에 나옵니다 대충 선생님이
제나이라고 가정했을때 아직도 교편에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어린나이는아니셨을테지요 선생님이 다른친구의말을듣고
1년내내 절도둑년취급을 하실때 전 새엄마밑에서 아무한테도
말못한채 매일이지옥이였던거같습니다
결혼도하셨을테고 자식도있을테고 그쵸..?
그럼 그자식이..그자식이 아니면 꼭손주라도 선생님 같은 선생님을만나서
마음에 꼭 큰트라우마하나를 안고살았음 좋겠습니다
그래야 선생님이 싸지른 말하나가 평생 어떤불씨를 만드는지아실테니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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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수정] 09-21 11:04 20.09.21 11:03
근데 그 음... 저도 9x년대 생인데 약간 시골냄새 나는 동네들은 다 그랬던거 같아요
비슷한기억 나도 있거든...
저는 중학교때 교탁앞에서 뺨맞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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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괴짜20.09.21 12:49
서초중학교
천×근 영어선생
촌지를 그렇게 밝힌다고
졸업 20년 지난 시점에서 들음

그 쓰레기 덕분에 영어에 대한
반감 오지게 박힘

뛰뛰빵빵이라고 구렛나로 잡아뜯는
자기만의 벌칙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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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0.09.21 15:16
나도 찾아가고싶은데 이미 다 고인일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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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수정] 09-21 16:11 20.09.21 16:10
2007년 야자시간에 mp3들으면서 공부했다고 담임한테 대걸레로 엉덩이 검해질때까지 맞은 애 본적있음.
나도 mp3들었는데 다행히(?) 나중에 적발되서 담임애기가 발로 차는선에서 끝났었음.
또 다른 일로는 학교에서 졸았다고 화분을 사람한테 던진일도 있었었음.
당시 담임아 만약 이걸 보고있다면 제발 칼맞아뒤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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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world20.09.21 18:51
전스승의날이없습니다 개같은애기들만만났기때문이죠
지금길가다만나면..어휴 진짜시대잘만났다 인간같지도않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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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학20.09.23 22:09
당한 사람이 저만이 아니라는 위로 받고 갑니다. 30년 전에 받은 부당한 대우가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그 선생 임신중이었는데 저보고 수학익힘책 답배껴오지말라며 교실바닥에 제 책을 던졌었죠. 전 정말 열심히 풀었는데요. 임신했던 그 아이도 저 같은 대우 받아서 트라우마를 갖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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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20.10.01 00:11
서울 노원구 동일초 94년도 담임 김만*. 서예 좋아하는 놈.난 25년전에 4학년때 도대체 내가 너한테 싸대귀를 맞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 시험지 채점 애들한테 시키고, 크로스쳌한다고 다시 나눠주고 첫번째 채점이 틀린거 발견한 사람 가지고 오라고.. 니가 편애하건 김혜* 시험지에 오류 발견해서 틀렸다고 가지고 나가니 느닷없이 나에게 날라온 귀싸대기.. 난 영문도 모르고 울었고 난 어린마음에 내가 잘못해서 맞았거니 하고 집에 가서도 말을 안했어. 그 뒤 내 표정이 어두운거 보고 엄마가 선물이랑 촌지들고 니 놈 집앞 놀이터에서 전달했는데 난 그 순간에도 '선생님이 내가 맞은거 얘기하면 어떡하나'라는 멍청한 걱정을 했지. 다음날 니 애기는 나를 불러 그 때 니가 때린건 '선생님'하고 부르고 나서 3초뒤에 니 할말을 이어가는게 예의인데, 내가 예의를 안지켜서 맞았으니 엄마한테 절대 말하지말라고 했고 난 바보처럼 성인이 될때까지 집에 얘기를 안했어. 그 뒤 어쩌다 폭력선생 얘기가 나와 네놈 얘기했는데 엄마가 화나서 방방 뛰시더라...ㅋ 엄마 추측은 우리집이 좀 사는거 같은데 촌지가 안오니까 너한테 그런거 같다고 하시더라.. 쉬는시간마다 담배를 그렇게 펴대서 항상 담배냄새가 쩔고.. 교실안에서 양말벗고 항상 쑥뜸 처 뜨고 있고.. 음악시간엔 여자애들 돌아가며 풍금치게 시키고 아무것도 안하고.. 그때 40후반이던 니놈은 이미 죽었을것 같은데... 니 후손들이 꼭 니같은 배우자 만나서 너의 행한 악행들을 다 받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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