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휴 나중에 내 자식이 저럴까봐 겁난다.

그런 자식이라도 볼수 았는지 거울부터...

제 닉좀 보시고....

이거 내얘기?

뭐라도 하길...

근본은 밥말아 먹었나:;

뭐라도 해 집안일이라도 해

인터넷을 끊으면 치료되는 히키코모리...

이거 팩트임

그게 유일한 인간관계인데 어떻게 끊어요... ㅠㅠ

줄줄

그걸끊으면 아쉬운데로 나온다 그거겠죠머

눈까리 작살난다. 눈이 시큼하믄 하루종일 피곤함~

코로나때문에 중딩아들 맨날 저지랄인데 ..
하 때릴수도없고 , 출첵만 하고 쳐자빠져자고 , 진짜 딥빡입니다 ..

ㅜㅜ.....

진짜 답답하겠다..

와이프??

코로나 시기에 취업준비 한다고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멘탈 깨져서 술마시고 며칠 놔 버리다가 마음잡고 다시 해보려고 마음 먹고 있었는데 게시물처럼 아침에 아버지한테 한 소리 듣고나서 노력할 힘도 안 생기네요... 다 모자란 제 잘못이고 집에서 밥이나 축내는 쓰레기 같이 느껴지네요... 답답합니다... 참 살기 싫어지네요... 그냥 넋두리 해봤습니다...

저도 코로나 전 허리다쳐서 오래 앉아있는게
힘들고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심해서 약을 먹다보니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업무적으로 계속된 실수가 나서
권고사직 당하다싶이 쫓겨났어요
예전 사무실에선 스카웃제의도 많이 받았는데 말이죠.
이제는 여자에다 나이가 어중간하니
서류는 통과해도 면접에서 광탈과 온갖모욕들..
관리자측에서 당연 중요시 되는건 알죠.ㅋ
제가 압박못이기고 그만둔거라 실업급여도 못받고
면접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못이겨
자살시도만 안했을뿐 저를 5달동안 방치했어요.

그런데요 다 놓아도 좋으니 본인이 행복하게 느껴지는걸
찾아보세요. 먹는거도 좋고 소소한 취미생활 등등

거기에 얽매여 있으면 자기 자신만 갉아먹어요.
울어도 좋고 소리 질러도 좋으며 포기해도 좋으니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