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을 한 아버지.jpg

개드립No.1676612021.05.04 17:44


여장을 한 아버지

보랏빛 단발머리의 여성으로 보이는 사람이

아이와 함께 길거리에서 생리대를 팔고 있었습니다.

중국 쓰촨성에 사는 왕하아린씨

사실 왕하아린씨는 여장을 한 남자였습니다.

길거리에서 남성이 생리대를 팔고 있다면...

이 사람에게 생리대를 사갈

여성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남자가 생리대를 팔면 변태로 오해할까...

그리고 손님이 수치심을 느낄까 싶어

여장을 하고 노점에서 생리대를 팔고 있었던 것입니다.

왜 그가 여장을 해서까지

노점에서 생리대를 팔아야 하는 것일까요?

이유는 바로 옆에 마스크를 쓴 딸 때문이었습니다.

딸은 백혈병에 걸려

팔 다리에 온통 주사자국으로 가득했습니다.

딸아이의 치료비뿐만 아니라

가난해서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형편 이였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사연을 알게 된 한 중년여성이

'위생용품 제조업체에서 일하는데,

판매하여 딸의 병원비에 보태시라'며

생리대 19상자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렇게 생긴 생리대를 딸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노점에서 팔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소식이 중국 언론에 소개되자,

사 갔던 생리대를 되돌려주러 오는 사람,

병원비에 사용하라며

돈만 주고 가는 분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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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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