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자녀 유무가 돌싱들에게 끼치는 영향.jpg

밤드리노니다가2021.07.23 17:11
남의 자식을 자기애처럼 키우기가 쉽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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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캬라멜마끼야또2021.07.23 17:54
누구를 욕하리 저게현실인데 드라마,인간극장같은 미화된 티비보고 섣불리 남의자식 받아드려 책임지지 못할행동하는거보단 백배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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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21.07.23 18:08
남집 자식이 커서 자기찾기보다 생부모찾는다고 떠나는 리스크도 큽니다. 친척중에 그래서 맘고생하는 분도 봤어요. 기른정보다 낳은정을 따르는 자식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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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1.07.23 17:11
남의 자식을 자기애처럼 키우기가 쉽진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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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페라21.07.23 17:26
지자식도 제대로 못 키운 인간들이 요즘 하도 뉴스에 많이 나오니... 아무리 부부라고 해도 내 피 안 섞인 자녀를 키우는건 진짜 어려운 일 같네요. 근데 주변에서 간혹 정말 서로 잘 지내는 가족분들 보면 대단한거 같음... 리스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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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1.07.23 18:07
애초에 저렇게 이뤄지기전에
마음 바꾼게 낫다고 생각함
옛날 드라마?같은데에 자녀있는 사람과
재혼한 사람이 자녀에게 못되게 구는것보단 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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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1.07.23 18:08
남집 자식이 커서 자기찾기보다 생부모찾는다고 떠나는 리스크도 큽니다. 친척중에 그래서 맘고생하는 분도 봤어요. 기른정보다 낳은정을 따르는 자식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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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넘비싸21.07.23 23:31
맞아요 실제로 저도 암만 먹여주고 키워줘봐야 떠난 빈자리가 좋았어요 기억도 잘 안나면서 그저 핏줄이라는 이유로 근데 커서 실제로 만나뵙고 한잔 꺾어도 보니 보이더라구요 내 뿌리었을 뿐이지 못난사람이었구나 몇번 더 만나고 나한테 아버지는 지금 새아버지뿐이다 생각이 들었어요 경험상 저희집은 나름 해피엔딩이지만 개인적으론 잘풀려야 본전이라는 느낌이 드는건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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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의여신21.07.24 13:13
자신의 뿌리를 찾는 건 인간의 본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본인도 알게될 거에요.
자식을 낳아보고 길러보면 기른 정이 얼마나 위대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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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book21.07.23 19:28
그렇죠.... 피한방울 안 섞인 아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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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토박이21.07.23 17:11
그럴수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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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인가지금이야말로21.07.23 17:14
매운맛이 아주 핽붉닭볽읅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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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냥이[수정] 07-23 17:28 21.07.23 17:25
그렇다고 치기엔 김재열 저분은 너무 업무적인느낌 ; ㅣ?
어차피 여기나온목적 같지않냐고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
그럴거면 조건맞춰서 중매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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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겜알못21.07.23 17:26
이런건 그냥 방방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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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냥이21.07.23 17:28
반방봐가 머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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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면댓글담21.07.23 17:32
방송은 방구나 뀌면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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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냥이21.07.23 17:33
ㅋㅋㅋㅋ 아이고 그런 꿀팁이 넘 감정몰입했나바여 ㅋㅋ 감사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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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훈21.07.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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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실패에빡친사탄[수정] 07-23 17:31 21.07.23 17:30
현실적이라 차라리 저게 더 볼만하다

그리고 나중에 자녀가 저거 보게되면 여러모로 충격 먹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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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캬라멜마끼야또21.07.23 17:54
누구를 욕하리 저게현실인데 드라마,인간극장같은 미화된 티비보고 섣불리 남의자식 받아드려 책임지지 못할행동하는거보단 백배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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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출신농부21.07.23 18:14
저걸 욕하는 게 위선이죠. 당연히 나의 자식이 아닌데 마더 테레사도 아니고 어떻게 자기 자식처럼 사랑하는 게 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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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21.07.23 23:10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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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해도아니나다를까21.07.23 19:30
경험상 가장 싫었던 건 그가 이혼한 X와 아이 훈육에 관해 끈임없이 연락하고 대화해야한다는 점이었다. 내가 있지만 이 가정엔 내가 없다. 가족행사에 아이를 데려가냐마냐부터 뭘 먹일지 몇 시에 재울지까지 매일 같이는 아니어도 아이 생활패턴과 체질도 중요한 문제인지라... 비즈니스적일 수가 없고 지들끼리의 감정적 대화도 나올 수 밖에 없는 부분. 시자 붙은 어느 누구도 내게 1순위의 권한을 주려 노력하지 않는다면 진짜 그길 가려거든 신중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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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21.07.25 02:03
이게 진짜임 그리고 그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도 미안해하지않고 당연하며 무조건 받아들여야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는 점 아이의 엄마 아이의 아빠의 역할이고 책임이라는 핑계로 부인, 남편의 역할도 이어서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전에 올라온 물에 빠진 자식 일도 같은 경우고 그러니 결국 재혼 자식은 남의 자식으로 남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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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해도아니나다를까[수정] 07-25 03:11 21.07.2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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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dla321.07.23 22:12
자녀가 있고 없고의 생각차이는 정말 넘사벽임. 자녀가 없는 사람은 그 세계를 공감못함. 편하게 입장바꿔서 상상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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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할때만21.07.23 22:21
이혼은 죄가 아니예요. 근데 애 있는데 이혼은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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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값넘비싸21.07.23 22:38
어렵네요 누구한테 어떤이유로 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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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닉네임21.07.23 23:08
아이한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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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07.24 05:02
??? 뭔소린지.. 엄빠이혼했을때가 가장 행복했는데요???
지지고볶으면서 같이 사느니 이혼하는게 자식 정서에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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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희양을피하는방법21.07.23 23:06
내가 돌싱이라는 전제하에 난 남자보단 자식이 더 우선일거 같음.

싫으면 가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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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1.07.24 05:00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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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1.07.24 06:16
어디서 자연스럽게 만나다 좋아지면 모르겠는데 저렇게 하루 이틀 지난 사이에 아이가 있다고 하면 갑자기 큰 산처럼 느껴질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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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함정21.07.24 13:50
난 여자인데. 나같아도 애 없는 사람 선택함.
내가 더 행복하려고 하는게 결혼인건데. 결혼해서 아이를 더 케어해주길 바래할텐데.
옛날에는 남편이 돈 벌어오니까. 집안일 + 육아를 포함해서 해야 한다 이랬는데.
지금은 맞벌이 + 집안일 + 육아 이잖음. 내가 낳은 자식도 아니고 날 좋아하지도 알수 없는데. 계모라고 싫어하면 어떻함? 남편이 그 둘 사이에서 아이 손을 먼저 들게 뻔한데. 어찌보면 시어머니보다 더 자주보고 어려운 존재가 될게 뻔한데.
정말 상대를 내가 먼저 좋아한거면 감수해보려고 하겠지만, 이제 막 만난 상태이면 포기할듯.
내 성별이 반대였어도 어려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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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임먀21.07.25 14:13
나은 자식도 중이병 걸려 미치겠는데 남의 자식이 저런다 생각하면 티비 9시 뉴스에 나올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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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간나내21.07.25 22:08
그건 너무 선넘는 생각이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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