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량 해전 = 원균 이거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이순신 장군이 공들여서 키운 수군을 원균이 칠천량해전에서 다 말아먹고 본인도 사망.

칠전량해전의 패배 중 제일 큰 원인은 원균 개인의 무능함.

난중일기에 따르면 원균은 거의 매일 기생을 끼고 살았다고 하고, 이 때문인지 부하들과의 관계가 나빠서 부하들이 원균에게 반발하여 원균의 말을 듣지 않는 상황까지 되었다고 함.

난중일기에서도 이순신 장군과 원균의 부하들이 같이 원균을 까는 장면이 자주 나올 정도.

다시 한번 말하지만, 거기다가 작전 중에도 경계조차 제대로 시행하지 않고 움직이다가 다급해지자 부하들을 헌신짝처럼 내팽겨 쳐놓고 도망침.

아군의 행동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적진 한가운데를 들이침에도 적정에 대한 감시를 소홀히하여 왜선의 대대적인 기습을 허용하고, 그 때문에 일본군의 장기인 백병전을 허용하고, 제대로 된 퇴로를 확보하지 못하여 엉뚱한 곳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수륙 양쪽의 협공을 허용하는 등 전투 과정은 그야말로 엉망.

그리고 상식적으로 일본군도 바보는 아니니 전쟁을 또 일으키기 전에 당연히 새로운 전술을 연구해서 올 것임.

실제로 이순신 장군은 이것을 대비하기 위해 일본군이 조선 수군의 패턴을 눈치채면 전략을 바꿈.

그런데 원균은 이순신이 어찌 하는지 잘 보면서도 적을 분석하고 전술을 연구하지 않았음.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던 것임.

이순신이 유일하게 참전못한 해전이 칠천량해전
백의종군 간 사이 대신 그자리에 원균으로 교체
문제는 이시키가 허세허풍 이간질의 장인으로
그자리역시도 그 기술로 한자리한거임. 선조 이 멍충이는 거기에 당한 대표 똥멍충이로 이순신보다 더 원균을 더 좋아했음
부산으로 진격해야되는데 이순신이 왕권을 위협할라고 일부러 개긴다는 헛소리를 자꾸 선조한테 이간질함. 이순신은 부산 보급로 차단을 포기한 전략적이유가 있었는데 이때 또라이 원균한테 당함. 실제 난중일기 기록에 원균얘기가 수차례있는데 좋은얘기하나도 없음.
그렇게 백의종군 간 틈에 원균이 다 쳐말아드심. 그많은 전력을 거의 전멸시키고 먹튀하다가 일본군한테 딱걸려서 뒤짐. 일부병사랑 12척 남겨둔건 신의한수. 그건 잘했음ㅋㅋㅋ
병든몸 이끌고 이순신 등장. 그 남은걸로 역사적 해전
명량해전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