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짓 하면서 농민들 맨날 죽는소리 ㅋㅋ

인정 ㅋㅋ

정상적으로 초창기 잘지키던 농민 죽는소리
대충하던 농민: 내년엔 다른거 할까?

과수원에서 일하는 일용직 근로자가 힘들지
과수원 가진사람은 포르쉐 타거 다니더라

벼농사는 물꽁짜 수로같은 시설들도 나라에서 해주고 땅임대 기계임대 수확은 농협에서 대신도 가능 이래저래 보조금 직불금나오지 쌀수입관세 513%나 해주지 수해보상 한해보상 냉해보상 별의별 보상은 다해주는 거의 노리스크 사업인데도 농민은 약자대우받음

농민이 약자 대우 받는 게 아니라 농사 장려를 위해 지원을 해주는 겁니다.
과거에도 중요했지만 식량 자급 문제는 미래에 더 중요해질 문제입니다.
나름의 대응책으로 농민들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식으로 투자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자라서 막 퍼준다? 틀린 생각입니다만 리스크 없는 사업이라 생각하시면 농사 지으시면 됩니다.

공감합니다. 이상기후로 세계 곳곳에서 식량난이 빈번해지는 지금 농업은 미래산업이라 할만큼 중요한 산업입니다. 글로벌경제시대이기에 식량난은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나비효과처럼 연쇄적으로 발생됩니다. 러시아에서 가뭄으로 밀수확이 안돼면 전혀 다른 지역인 이집트에서 반란이 일어나기도하고 지구 반대편에서 홍수가 나서 수많은 난민이 생기기도 합니다. 정말 심할경우 전쟁까지 일어날 수 있죠. 이는 식량산업을 국가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줘야하는 이유입니다. 농업은 경제논리로만 봤을때 노동력, 시간대비 비료율적인 산업이기에 그만큼 국가에서 지원을 많이 해줘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농업에 들어가는 지원비가 아깝다고 아끼다가 나라가 붕괴될 수도 있습니다. 이걸보고 국가지원비 받아서 누린다? 안타깝네요.

뭔 딴나라 얘기를 이리 한데요 소설가예요?

노리스크면 직접하지.

ㅎ..
삼백평 농사지어봐야 인건비랑 이것저것 다떼면 백만원 조금 더남나?

안샤인머스켓

왠지 맛이없드라

이거 작년에도 본것같은데...

괜히 스트레스받을필요없음
맛없고 비싸다?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안찾게되고
그럼 적자는 안보기위해 가격을 낮출텐데
사람들은 값싼 청포도를 먹고싶은게 아님.
샤인머스켓의 예전 명성을 회복할때까지
폭리를 원했던 단타투자자들 하나하나 나가떨어질거고 시간이 흐르면 다시 본연의 샤인머스켓만 살아남을거임

인정합니다 안찾으면 자연스레 도퇴됩니다

or 또 다른 라이벌이 등장해서 또오를수도 있구요 ㅎㅎ

본연의 샤인머스켓을 생산하던 사람들이 먼저 죽어나가니 문제..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정성 쏟던 사람들은 그게 가진것 전부고..
유행 따라서 이것저것 사업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곳들은 그럴만한 여유와 힘이 있는 도둑들..

품질 낮은 작물 판매 = 문제될 거 없음
품질 낮은 작물 팔면서 농민들 죽는다는 소리 = 대가리가 비었음

친구 아는 동생이 샤인으로 저희 지역에서 돈 젤 많이 번다고합니다. 몇년전에 듣기로는 1년에 60억 번다고 하네요.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좀 떨어졌겠지만.. 이전엔 800평 기준 연순이익 1억이었습니다.
요즘 20만평인가 업자한테 따는 조건으로 힘안들이고 한다는데 땅 엄청 늘려서 훨씬 많이 벌겠네요.
옛날에 거봉이(농사잘되는 지역기준) 3000평에 1억벌었는데.. 몇만평씩 짓는분들도 계시고 그랬죠. 포도는 1년 내내 메달려있는 농사가 아니라 쉴때 전국 놀러 돌아다니면서 땅사고 띄우면 몇백억부자된 케이스 꽤 봤습니다.
샤인 시세 지금 반이상 떨어져도 할만한 농사인듯.
샤인 금값이라 한해만 팔아도 평당 25만원~40만원인 땅값, 자재비 다 빠진답니다. 그러다보니 농사 다 갈아엎고 너도 나도 샤인합니다. (3년~4년생부터 무더기로 나옴.)
샤인묘목 파시는분은 100억넘게 벌었다고 하시더군요.
고기 사러오시는 자재파시는분(몇백억 자산가)이 하우스 자재가 없어서 난리라도 합니다.
샤인 순따는 작업자도 하루 인건비 15만원~17만원 받는데 사람이 없습니다.
친구들도 샤인한다고 참외 등등 다 갈아엎고 그러네요.
3년전 샤인 젤 잘되는 지역에 땅있는데 할껄 그랬습니다. ㅎㅎ;; 너무 많이들 하길래 가격 떨어질줄 알았더니 시세가 계속 좋네요.
샤인이 잘되는 땅이 있는데 그 외 지역은 맛도 출하도 늦는것 같습니다. 출하시기에 따라 규모에 따라 몇억 몇천만원이 와리가리하니 출하 욕심이 나겠지요 아무래도..

이런분들이 있나하면 농사 조금 짓고 특수작물안하시는 분들은 다들 힘드세요..
고생해서 몸 성한곳 없으시고 돈도 못버시고..

어쩐지 값어치 못 하더라 비싸긴 드럽게 비싸면서

단가가 비싸서 기존 포도나무 다 뽑아버리고 개나소나
다 심음.
가격 떡락 해도 기존 포도 보다 훨씬 비싸게 팔리기에 무조건
이득.
결과 맛이 개판.. 물맛포도 됨.
그와중에 니뽄은 종자 특허신청 안해서 배 오지게 아픔.

어쩐지 샤인머스캣 첨보다 안 달더라..

난 캔디하트가 좋아♡

그건 진짜 향 부터가 달달~♡

얼마전 농협에서 샤인 샀다가 무맛에 시고 도저히 못먹겠어서 먹다 버렸습니다.

그러다가 천안지나가며 입장포도 가판대에서 거봉샀는데


어우야 넘나 맛있어요.


가격은 반값수준인데....!

입장거봉 추천합니다.

샤인머스켓은 완전히 자라기전에 따야 당도도좋고 씨도없어 먹기편한데 너무 오래 달려있으면 씨생성 시작...

과일 마다 잘하는 과수원 농가를 단골로 두고 철되면 주문해 먹는게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