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이구만 ㄷㄷㄷㄷ

사업가가 아무런 제동장치 없이 직원을 대하면 어떻게 되는지 잘보여 주는 초기 노동시장의 모습이네요..

그래서 우리나라는 수정자본주의 체제로 운영합니다.

지금은 노조가 다른 노조를 견제하네 노조가 카르텔을 만들어 노조를 보호 하고 있습니다

저런거보면 시장이 아무런 개입없이 정상화된다는건 허상같음...

정상화는 되겠지만 그 과정에서 희생이 너무 큼.
저때도 지주들이 소작보다 모직물을 생산하기위한 양을 키우는걸 선호하면서 일자리를 잃은 농민들이 도시로 몰리고 그에 따라 노동력이 과공급되면서 저렇게 된것임. 수정자본주의 또한 누군가 그렇게 하자해서 된게 아니라 1차대전을 거치며 인구수가 줄어들고 산업구조가 재구축되고 사회주의사상이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대두되면서 자연스럽게 조정된 것을 이론화한것이라고 봐야 함. 역사적으로 보면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그것이 기존의 기득권자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잘 바뀌지 않음. 수정자본주의 역시 노동자에게 어느정도의 숨통을 틔어주는게 생산력을 올리는데 이익이겠다는 계산이 없었으면 절대 실행되지 않았을 것.

시장에게 맡긴다...의 현실.

저러니까 사회주의가...

뭔가 잔혹하네요.. 저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가족들과 본인이 굶어 죽으니.. ㅠㅠ

마르크스가 괜히 자본주의 망한다고 한게 아니었90000

하지만 망한건.....

사람이 망하지 자본주의가 망하진 않음

사람이 간사한게 1번 2번 보고나니,
3번에서 자면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농노보단 낫지

ㅋㅋㅋㅋㅋㅋ 흑인 노동자 냅두고 저리 쓴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