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들은 건강에 좋은 걸 먹는다기보다는 채식을 하겠다는 거 아니었어요??

비건빵을 만들어 판매 하는 사람입니다

비건을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인데
현재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우유 알러지가 있음 ->우유 먹으면 안됨->우유 안들어간 제품 찾음 ->비건
글루텐알러지가 있음->빵이 먹고 싶음->일반빵은 다 글루텐이 있음 ->비건빵(글루텐소량)
달걀 알러지가 있음->여기저기 달걀 안들어 간거 찾다가 보니 ->비건
아무거나 먹으면 알러지가 있음->비건제품 먹으면 괜찮음->비건
소화가 잘안됨->아무거나 못먹음->비건
이렇게 어쩔수 없이 먹는 사람이 많아 보임

아기들 달걀 우유 밀가루 알러지 있으면 가려먹고 소양증 있으신 분들도 아무거나 먹음 가려우니 비건 하고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비건도 점점 맛이어지고 있어요
안먹는 사람도 있지만 못먹는 사람을 위해 비건은 필요해요
비건이라고 나랑 다르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자기 몸이 아프다 보면 음식 가려먹고 하는
거 이해 하실거에요

현재 우리 나라사람들은 환경을 위해서라기 보단 몸에 안맞아서 비건 하는 분 많은거 같아요 (개인적인 의견)

비건.페미 등등 여러 사상이 최근에나 한국 상륙했는데, 미국에서는 이미 수십년전부터 있었던 개념이고. 비건이라는게 고기를안먹고 자연도 나도 건강해지자 이거지, 동물살리고 나는죽이자 이건 아니거든요;

자기계발이나 개인코칭, 심리상담도 미국같은 서방국가들은 아주오래전부터 자연스러운 문화였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