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보고 6개월만에 결혼한 썰

뭐이딴게2022.11.23 08:26
내나이 35의 건장남
내일모레 결혼 10주년............
요즘 와이프가 자뀨..넷째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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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022.11.23 08:28
아무리 선이라도 첫만남에 회사 매출하고
직원 수 물어보다니 너무 신기하네여
원래 선 자리가 그런건지...
만날 분들 끼리 만났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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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2022.11.23 07:57
좋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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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에호에22.11.23 07:57
좋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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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22.11.23 07:59
잔잔하게 미소짓다가 막사진에서..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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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시내말맞음22.11.23 08:03
결혼은 모난 사람들이 만나 둥글둥글해지는 과정이라니 참 예쁜 표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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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라고르곤피자22.11.25 00:42
둘다 울퉁불퉁한 돌이라면 좋지만...ㅎㅎㅎ
세상엔 정과 망치처럼 사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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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1.23 08:18
만나고 3개월만에 결혼 했습니다.
혼전임신 아니고 15번 정도 만났을때 예식장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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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11.23 08:42
아니....비결이 뭔가요? 진짜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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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1.23 08:51
그냥 한거라서요...
집에서 계속 선보라고 압박하는데 선은 보기싫어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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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11.23 09:00
15번째에 예식장이었음 스드메,결혼준비로 10번정도라고 치고 5번만에 결심하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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쬬22.11.23 09:17
비결 : 눈코입이 모인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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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딴게[수정] 11-23 08:27 22.11.23 08:26
내나이 35의 건장남
내일모레 결혼 10주년............
요즘 와이프가 자뀨..넷째얘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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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11.23 08:52
아직 안늦으셨네요 5째도 가능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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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보면짖는강아지22.11.23 09:20
와 부럽네요.. 2명 더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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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오오오오오오오력22.11.23 10:03
오우 형님 넷째라니 거 건강한게
보기 좋습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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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국진22.11.23 10:15
왜 당근이 보이는 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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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22.11.23 11:56
와 애국자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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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22.11.23 12:27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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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2.11.23 12:53
애국자시네요!!

애국가도 4절까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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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포착했다22.11.23 13:39
요새 가족 축구팀이 대세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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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등쳐먹고날아간새22.11.23 14:47
와 와이프분 대단하시네요
고생하시는건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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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딩어땅콩22.11.23 15:15
가짓말... 그 힘든걸 세번이나 하시고도 넷을 외치는 어머니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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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하게생긴22.11.23 20:43
여유있으니 부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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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굶가직잉다밥줘밥22.11.23 08:28
아무리 선이라도 첫만남에 회사 매출하고
직원 수 물어보다니 너무 신기하네여
원래 선 자리가 그런건지...
만날 분들 끼리 만났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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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22.11.24 18:22
저두 총각때 몇번 선자리 가봤는데
많아요 거의 대부분 다 물어 봄

전 기억에 남는 분이
3번째 볼때였나
제가 이제 차바꿀때가 되서 아반떼에서 골프정도로 바꿀까 한다
했는데
님은 그냥 아반떼 신형이나 또 사서 계속 타라고 들은적도 잇네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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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22.11.23 08: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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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11.23 09:02
바람난 전남친은 자기복을 자기가 걷어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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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자22.11.23 09:07
훈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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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라러22.11.23 14:11
당신이군요 이어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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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22.11.23 10:31
좋은 사람이어서 좋은 사람을 만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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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11.23 10:31
31에 40대 직장상사가 들이대? 진짜 노양심
40이어도 노양심인데 40대면 잘하면 10살도 넘게 차이나는데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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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2.11.23 10:40
전남친은 정말 아까운 여자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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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어가커졌다222.11.23 10:58
저희엄마도 맛있는건 아빠있을때 다같이 먹자는 주의셔서 아빠 안계실땐 맛있는 반찬 못먹음...ㅠ 소불고깃거리 사오신거 알아도 아빠계셔야 반찬으로 올라오겠구나 싶어서 그냥 넘어가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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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지않는이유22.11.23 12:21
둘다 으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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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22.11.23 16:16
40넘어 결혼하고 올해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 좋은걸 왜 이제야 했나 후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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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일병22.11.23 17:02
엊그제 아내랑 저녁에 맥주한잔 하면서 코로나 초창기때 고생했던것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일 특성상(프리렌서) 코로나로 일이 줄줄이 취소되고 새벽이랑 낮에 쿠팡뛰고 닥치는데로 알바하며 생활비 벌면서도 (아내는 육아때문에 일을 할수가 없었어요 ㅠ 애가 아직 너무 어려서) 가족 덕분에 그 힘든 1년 반 정도를 이겨낼수 있었습니다. 저도 약간 울고 아내도 울다가 사실 그때 아내도 어쩔수 없었겠지만 아내가 카드쓸때 나도 사람인지라 속으로 '아안돼애!!!'외쳤다고 하다가 등짝 마지막에 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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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고라니22.11.23 17:30
해..?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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