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텐 뭔 말을 못해 진짜

상상속그여자2023.05.19 19:21
엄마가 되니 저마음이 뭔지 너무 잘알겠어요.
딸이 달라고하는게 아니란것도 너무잘알아요

제친구가 아직자녀가없는데 어릴때 아프다고 하니 엄마가 포도를 하나하나까서 주셨데요. 그래서 엄마의 정말 큰사랑이다 그런말하는데 너무 놀라긴했어요. 저에게도 딸이 있는데 아직어리지만 (7살) 저도 까서 주곤했는데 저렇게 까서 주는걸 자식을 향한 사랑이라고 생각한적이 단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냥 당연한것.

너무 이쁘고 너무 소중해서 눈을 다치면 내 눈을 손을 다치면 내 손을 고민도 안하고 주고싶은 그런 존재에요. 나중에
효도 그런거 1도 안바랍니다. 결혼도요 손주도요. 좀 아쉽지만 ㅎㅎ 그냥 딸이 행복했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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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2023.05.19 17:40
너도 엄마가 되면 알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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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2023.05.19 18:25
엄마는 두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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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무시하지마라05-19 17:40
너도 엄마가 되면 알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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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풀리네05-20 20:23
내놔 내 감동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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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닌데[수정] 05-20 21:56 05-20 21:55
어느 부분에서 감동을 빼앗기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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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05-22 07:42
아빠:(방문을 열고 드려다보다가) 어? 로션이네...아빠 하나 주라. (가져가서 면도 한 후에 대충 얼굴에 펴바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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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05-19 17:40
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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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보다일식요리05-19 17:46
울엄마도 이러심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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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박명05-19 17:49
이게 빅피쳐라는거군요
아주 쉽게 이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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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05-19 17:49
지석진 : 그거 먹을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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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05-19 18:21
형한텐 뭔 말을못하겠어 진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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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냥이05-19 18:25
엄마는 두개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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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기싫다05-20 17:29
ㅋㅋㅋ 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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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인짜나쁘다05-19 18:58
딸 쿠팡에팔든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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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링05-19 19:04
어휴 진짜 사랑스러운 모녀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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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속그여자05-19 19:21
엄마가 되니 저마음이 뭔지 너무 잘알겠어요.
딸이 달라고하는게 아니란것도 너무잘알아요

제친구가 아직자녀가없는데 어릴때 아프다고 하니 엄마가 포도를 하나하나까서 주셨데요. 그래서 엄마의 정말 큰사랑이다 그런말하는데 너무 놀라긴했어요. 저에게도 딸이 있는데 아직어리지만 (7살) 저도 까서 주곤했는데 저렇게 까서 주는걸 자식을 향한 사랑이라고 생각한적이 단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냥 당연한것.

너무 이쁘고 너무 소중해서 눈을 다치면 내 눈을 손을 다치면 내 손을 고민도 안하고 주고싶은 그런 존재에요. 나중에
효도 그런거 1도 안바랍니다. 결혼도요 손주도요. 좀 아쉽지만 ㅎㅎ 그냥 딸이 행복했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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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똘망똘똘이05-20 08:24
감동적이예요 좋아요 드려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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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면단호박05-20 10:15
'그냥 당연한 것' 이란 문장이 제맘에서 울렸네요.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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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하기05-19 20:57
암튼 좋은 건 다 네가 하렴 ㅋㅋ 그것이 내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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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양치기05-19 22:27
내 엄니는 사써!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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뜽리맨05-20 00:54
발라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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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05-20 04:24
그러게...아빠마음도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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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t05-21 21:03
우리 엄마 얘긴 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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