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정말 미용실 이러면 다신 안와??

아날로그노마드2023.05.19 18:13
너무 좋아하는 머리정말 잘하는 바버샾 사장님이 좀 연식이 있으셨는데 창조론 예찬 하시는 거 듣고 더이상 못가겠어요. 내가 멍청해 지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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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2023.05.20 03:47
남자들도 미용실 말 많은곳인거 다 암.. 그래서 말 많은거는 아무렇지도 않고 미용사가 대화를 잘 유도해주고 그러면 상관없는데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선을 넘을때가 있음..
호구조사를 한다거나.. 제품판매를 너무 노골적으로 한다거나.. 그러면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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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마약은떵탐개드립2023.05.19 17:46
저는 이런거 따지는 사람 이해가 안갔는데요 얼마전에 거기 미용사님 제 직장에서 만나고부터는 부담스러워서 안가게되더라구요 ㅠ ㅠ 그맘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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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05-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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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마약은떵탐개드립05-19 17:46
저는 이런거 따지는 사람 이해가 안갔는데요 얼마전에 거기 미용사님 제 직장에서 만나고부터는 부담스러워서 안가게되더라구요 ㅠ ㅠ 그맘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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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탐정코난[수정] 05-19 17:58 05-19 17:57
그렇구나...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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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05-19 18:13
너무 좋아하는 머리정말 잘하는 바버샾 사장님이 좀 연식이 있으셨는데 창조론 예찬 하시는 거 듣고 더이상 못가겠어요. 내가 멍청해 지는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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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먹조던05-19 19:41
I90프로인 남자인데 묭실에서 미용사 분이랑 스몰 토크하는거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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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용왕05-19 20:10
남편이 다니던 단골미용실에 자주 같이갔었는데
여자원장이 매번 너무 투머치로 질문함.
어디사냐, 몇살이냐, 와이프는 어떻게 만났냐, 고향이어디냐, 언제 결혼했냐 등등 내가 옆에있을땐 안물어보고 샴푸할때 물어본다함.
(샴푸하는거 보고있었는데 원장이 날 힐끔힐끔 쳐다보면서 뭐라뭐라 말하는게 보여서 무슨얘기했는지 물어봄)
그얘기 듣고 거기 다신 못가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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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웠소05-19 20:22
저같은 경우 미용실에 머리를 자르는 동시에 앉아서 쉬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말걸면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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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오프05-19 20:57
저는 남자인가봅니다 ㅠ
미용실이나 네일샵에서 스몰토크 하는 거 넘 부담스러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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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05-19 22:09
남자인데 말 하거나 그런 것 보다
얼마나 잘 잘라주냐 보고 가게 되던데
머리숱 많고 머리카락 얇고 생머리라서
기술이 많이 필요하다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
큰 미용실 팀장이 오랫동안 해주다가
그만두셔서 1~2년간 미용실 바꿔가며 다님...
그러다가 원래 다니던 곳 다른 미용사에게 받으니
전에 팀장 정도는 아니지만 2년간 돌아다닌 곳 중에
가장 잘 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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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보곰돌[수정] 05-20 00:07 05-20 00:06
제 남편은 대화 안하는 미용실은 안감 ㅜㅜ 미용실 같이 가서 각자 머리하고 있으면 남편 머리 만지는 디자이너들이 꺄르륵 함… 무슨 얘길 하는거야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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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대학교 거친생각과05-20 00:19
미용실가면 안부 묻고 호구조사 하고 스몰톡 하는 미용사분 계셨는데, 스몰톡은 둘째치고 커트하면 꼭 드라이 세팅한것처럼 깔끔하게 잘라주셔서 꼭 이분만 찾음ㅋㅋㅋ 근데 그 분이 그만두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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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김두한05-20 03:47
남자들도 미용실 말 많은곳인거 다 암.. 그래서 말 많은거는 아무렇지도 않고 미용사가 대화를 잘 유도해주고 그러면 상관없는데
뭐라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선을 넘을때가 있음..
호구조사를 한다거나.. 제품판매를 너무 노골적으로 한다거나.. 그러면 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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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05-20 13:38
성향과 상관없이 대화주제가 별로 꺼리는 주제면 어떤 사람이든 불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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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는푸05-20 23:17
나는 머리 살살 만져주면 잠이 쏟아짐
단골미용사도 나한테 말 안검
길이 괜찮으세요?
샴푸 하러 가실께요.
수고 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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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욥[수정] 05-21 05:25 05-21 05:25
불필요하거나 쓸데없는말을 거는경우도 종종 있지만...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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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머스크05-22 07:44
동네 미용실가면 “누구 언니 아들왔어~? 아들, 머리 어떻게 잘라주까?”

문제는 미용사님과 내 나이차가 미용사님이랑 어머니 나이차가 더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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