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 웃는자가 일류다

칼없수마2016.04.12 07:28
((아...탈퇴하고 싶네요 전 그냥 제 얘기하면서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힘드신 분 중에 제 글 읽고 밝게 사시란 뜻이었는데..이거 탈퇴 안되나요?? )) 칼없수마라는 익명성 기능도 있는 닉네임이라 글남겨요 닉넴 지우거나 바꾸고 싶네요ㅎ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잦은 학대와 방임을 동반한 구타..중학생 때 어머니의 외도로 낳은 자식 소문으로 촌 동네에 속한 학교 내에 퍼져 원치 않는 왕따..사회에 첫발 디딜 순진한 스무살 되자마자 뒤늦게 알게 됐지만 범죄이력이 많은 어머니의 입놀림에 녹아 단돈 1원도 만져바지 못한 학자금 4년치 대출 사기로 신용불량자 고지서와 군대영장이 동시에 날아와 숨이 막혔고 역시 어머니한테 사문서 위조 대출 사기 피해를 받은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는 술로 목숨 끊어 미이라 상태로 발견되고..병역 연기하면서 빚을 줄이면서 병역의무대체하는 방위산업체 다니다가 5개월남겨놓고 이것 저것 일이 또 터져서 모든게 지쳐서 우울증이 와서 병가내고 타의 반 자의 반으로 병원에 1년여 가량 입원하고 나니 바쁜 산업체에선 기다려 주진 않더군요 짤리고나서 처음부터 다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나니 30살이 되고...20대때까지 아무것도 얻은게 없는 항상 혼자였던 저에게 대화하고 손님과 웃는 서비스직을 동반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빚을 다 까고 사업삼아 모아놓은 몇천만원 사기로 다날리니 34살.. 나이는 들고 몸은 왜소하고 아무런 스펙이 없고 이미 터 잡은 젊은 분들께 나이가 많아 부담된다는 면접 탈락이라는 대답으로 인해 무기력한 삶과 세상이 싫어질 때쯤 자살한 여동생의 변사체 발견 소식..제가 못나서 아버지와 여동생의 죽음을 못 막은 죄책감...어릴때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가?친구 사귀는 법은 어렵고 사교성은 있지만 사귀어도 오래 못가는 의심이 아닌 경계심이 있는 성격..친구는 커녕 가족 없고 몸은 약해질 대로 약해져있어서 여동생 발인하고 작년 초부터 혼자 집에만 있은지 1년반이 되어가네요..햇빛이 싫어 밤낮 커튼을 쳐놔야 안심이 되네요...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대화를 나누고 같이 마주해서 밥먹고 싶은 사람이나 혹은 가족이 항상 없었고..노동착취나 사회에서 당한 갖은 모욕은 어린 시절에 당한게 많아 무덤덤합니다 ...이젠 가슴이 너덜너덜...어머니는 새살림 잘 차리시고 애기도 또 낳고 10년째 잘 사시니..이젠 지켜줘야 될 스스로~ 따로따로~ 목숨 끊은 가족이나 당연히 친구도 없으니 작은 꿈이라면??좋은 사람밑에서 일하면서 작은 성공이라도 해서 어려움에 처한 미취학아동이나 어르신 돕고 사는게 꿈이라면 꿈일까요?사람 보는 것도 면접 보는 것도 용기가 안 나지만 하루이틀이든 몇개월이든 연이 끝날 개드립 한 두분 덕분에 이틀 째 울진 않았습니다....몸도 참 뼈 뿐이 없어 약해졌네요..1년가까이 머리도 안 잘랐는데 오늘 미용실 가려구요..이발 가격이 올랐으려나??천사같은 사람이 참 그립습니다...아무 것도 없는 저에겐 다른 것보다 고독이 참 익숙하면서 참 무섭고 참 두렵습니다..여러분 감사드립니다..여러분!!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드셔도 밝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 개드립 사장님...강아지 밥 주는 사진 잘 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제 이런 글 안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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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2016.04.12 07:45
일을 해보고 사람들을 만날 용기가 생기시면 연락주세요.
mrkoreahan@hotmail.com 입니다
필리핀에있는 사업체 입니다. 님만큼 힘들었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 나이네요.
오늘 이발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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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2016.04.12 07:43
많은 분이 걱정했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하시진 않을지..
용기내고 있으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마지막글 아니어도 되요 힘들면 언제든 또 올려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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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없다16.04.12 07:18
2등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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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수못수16.04.12 07:18
역시 똥을싸야 1등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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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좀더김숙희16.04.12 07:18
아싸 3등
똥메달을 받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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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독조교16.04.12 0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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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삐숑숑16.04.12 07:19
그래서 내가 항상 인상을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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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6.04.12 07:20
웃지 말아야지.......웃을일도 없구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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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16.04.12 07:20
그래서 비웃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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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6.04.12 07:20
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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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6.04.12 07:23
그냥 웃고 싶을 때 맘껏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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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쎄리뿌까16.04.12 07:23
어라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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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416.04.12 07:23
힘들면 일류와. 고기 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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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것16.04.12 07:26
힘들면 술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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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씨벌놈아16.04.12 07:27
공감.. 혼자 히힣힣ㅎㅎㅎ거리다가 문득 내가 또라이같다고 느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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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07:28
((아...탈퇴하고 싶네요 전 그냥 제 얘기하면서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까 힘드신 분 중에 제 글 읽고 밝게 사시란 뜻이었는데..이거 탈퇴 안되나요?? )) 칼없수마라는 익명성 기능도 있는 닉네임이라 글남겨요 닉넴 지우거나 바꾸고 싶네요ㅎ
어릴 때부터 어머니와 아버지로부터 잦은 학대와 방임을 동반한 구타..중학생 때 어머니의 외도로 낳은 자식 소문으로 촌 동네에 속한 학교 내에 퍼져 원치 않는 왕따..사회에 첫발 디딜 순진한 스무살 되자마자 뒤늦게 알게 됐지만 범죄이력이 많은 어머니의 입놀림에 녹아 단돈 1원도 만져바지 못한 학자금 4년치 대출 사기로 신용불량자 고지서와 군대영장이 동시에 날아와 숨이 막혔고 역시 어머니한테 사문서 위조 대출 사기 피해를 받은 알콜 중독자인 아버지는 술로 목숨 끊어 미이라 상태로 발견되고..병역 연기하면서 빚을 줄이면서 병역의무대체하는 방위산업체 다니다가 5개월남겨놓고 이것 저것 일이 또 터져서 모든게 지쳐서 우울증이 와서 병가내고 타의 반 자의 반으로 병원에 1년여 가량 입원하고 나니 바쁜 산업체에선 기다려 주진 않더군요 짤리고나서 처음부터 다시 병역의무를 이행하고나니 30살이 되고...20대때까지 아무것도 얻은게 없는 항상 혼자였던 저에게 대화하고 손님과 웃는 서비스직을 동반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빚을 다 까고 사업삼아 모아놓은 몇천만원 사기로 다날리니 34살.. 나이는 들고 몸은 왜소하고 아무런 스펙이 없고 이미 터 잡은 젊은 분들께 나이가 많아 부담된다는 면접 탈락이라는 대답으로 인해 무기력한 삶과 세상이 싫어질 때쯤 자살한 여동생의 변사체 발견 소식..제가 못나서 아버지와 여동생의 죽음을 못 막은 죄책감...어릴때의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런가?친구 사귀는 법은 어렵고 사교성은 있지만 사귀어도 오래 못가는 의심이 아닌 경계심이 있는 성격..친구는 커녕 가족 없고 몸은 약해질 대로 약해져있어서 여동생 발인하고 작년 초부터 혼자 집에만 있은지 1년반이 되어가네요..햇빛이 싫어 밤낮 커튼을 쳐놔야 안심이 되네요...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정말 대화를 나누고 같이 마주해서 밥먹고 싶은 사람이나 혹은 가족이 항상 없었고..노동착취나 사회에서 당한 갖은 모욕은 어린 시절에 당한게 많아 무덤덤합니다 ...이젠 가슴이 너덜너덜...어머니는 새살림 잘 차리시고 애기도 또 낳고 10년째 잘 사시니..이젠 지켜줘야 될 스스로~ 따로따로~ 목숨 끊은 가족이나 당연히 친구도 없으니 작은 꿈이라면??좋은 사람밑에서 일하면서 작은 성공이라도 해서 어려움에 처한 미취학아동이나 어르신 돕고 사는게 꿈이라면 꿈일까요?사람 보는 것도 면접 보는 것도 용기가 안 나지만 하루이틀이든 몇개월이든 연이 끝날 개드립 한 두분 덕분에 이틀 째 울진 않았습니다....몸도 참 뼈 뿐이 없어 약해졌네요..1년가까이 머리도 안 잘랐는데 오늘 미용실 가려구요..이발 가격이 올랐으려나??천사같은 사람이 참 그립습니다...아무 것도 없는 저에겐 다른 것보다 고독이 참 익숙하면서 참 무섭고 참 두렵습니다..여러분 감사드립니다..여러분!! 저같은 사람도 있으니 힘드셔도 밝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아 개드립 사장님...강아지 밥 주는 사진 잘 봤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제 이런 글 안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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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이건너무하고시퍼16.04.12 07:34
잘했어요 형 그렇게 차근차근 다시 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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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달력16.04.12 07:38
무언가를 지금시작해도 그리 늦은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좋아하는일이나 계속할수 있는일 찾길 바라고, 국비지원 무료교육같은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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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16.04.12 07:41
앞으로 즐거운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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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간다고전해라16.04.12 07:43
많은 분이 걱정했습니다 잘못된 선택을 하시진 않을지..
용기내고 있으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마지막글 아니어도 되요 힘들면 언제든 또 올려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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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뜸북16.04.14 23:13
모르고 싫어요 눌렀어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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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말이다아16.04.16 05:13
저도 모르고 ㅠㅠ 좋아요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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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16.04.12 07:43
닉넴을 다시 보게 되어 너무 너무 다행입니다. 댓글을 남기진 못했지만 내심 걱정했었는데 정망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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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1:59
정말 죽을 용기가 있다면 글 안 썼을거라는 개드리퍼님 한 분 덕분에 가르침 좀 받았어요..잊고 냉정해지라는 말씀 등등..
스님이랑 약속한 부분도 있는데 착하게 살고 열심히 살자는 마음을 가졌는데 이번에 많이 힘들고 고독해서 개드리퍼 분들께 징징 댄것 같다는 부분도 들었어요..아직 바깥 생활은 못 하겠지만 기운낼려구요..님도 기운내시고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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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송곳니16.04.12 12:56
따뜻해서 좋아요.
고마워요.
힘내게요.
힘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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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이16.04.12 19:31
힘들면 얼마든지 징징 거리세요 힘들다거 하시고 도움을 구하시고 힘든거 고민되는거 팍팍 이야기 하세요.서로 서로 힘든거 이야기 하고 조언 구하고 조언해 주고 그러면서 서로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세상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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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sted Flakes16.04.12 07:44
이제 잘되는 일만 남았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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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좆아요16.04.12 07:45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죠?
참고 기다리고 분명 해뜰날이 올겁니다.
저도 상황이 비슷합니다. 아버지와 형의 폭력으로 유년시절을 보냈고 가난함에 살았죠
하지만 지금은 조금한중소기업에다니면서 미래를 꿈꾸고있습니다. 그간 경험은 언젠가 빛을 바랠겁니다. 파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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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6.04.12 07:45
일을 해보고 사람들을 만날 용기가 생기시면 연락주세요.
mrkoreahan@hotmail.com 입니다
필리핀에있는 사업체 입니다. 님만큼 힘들었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다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 나이네요.
오늘 이발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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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2:13
작년부터 대인기피를 동반한 우울증 홧병 불면증 때문에 누구를 만나고 일을 하는게 아직 힘듭니다..얼른 낫고 일어나야 하는데 노력해야 겠습니다..동정어린 관심 감사드립니다..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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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딱히칠드립이없다16.04.13 01:25
상처난 마음이 쉽게 아물지는 않겠지요.
저도 부모님 두분다 일찍 돌아가신편이라 겪지 않아도 될 일을 많이 겪어봤네요.
그냥. 아 이제 털고 일어날 때다라고 생각되시면 그때 연락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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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무부장관16.04.12 13:04
개드립과 같은 곳이 또 있을까?
대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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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8.24 05:4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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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마루16.04.12 07:46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자주 근황올려주시고 넋두리도 하시고..
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으로 대화하는 온라인 공간이지만,
여기도 사람사는 냄새 물씬나는 곳이더군요.
힘내고 식사 거르지 마세요~
깔끔하게 미용하시고 새 마음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래요

당신의 용기있는 첫걸음을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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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6.04.12 07:47
댓글보니 반갑고 좋네요 변화를 주는모습 정말보기 좋습니다 바보같아보일지 모르지만 하나하나 변화를 받아드리는 본인에게 칭찬도 해주고 상으로 맛난것도 사주세요 그러다보면 길을 찾을수도있고 배우자도 만나고 좋은일들이 하나하나 쌓이게될거예요 변화를주는모습 정말 멋있고 보기좋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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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왕김빠꾸16.04.12 07:48
영화속 주인공처럼 멋진 이발하시고 마음 단단히 잡수세요.
잘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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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블리발냄시가끝내줘요16.04.12 07:48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말로만 들어도 그 힘든세월을 버틴 당신이야 말로 정말 강한사람 인거같아요
아침부터 오히려 님한테서 힘을받게 되네요 분명 행복하게 되실겁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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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5:19
저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으세요..너무 고독해서 너무 괴로워서 홧병은 심해져서 이렇게 온라인 상으로 징징댄 부분에 대해 숙연해질 뿐이에요...관대한 개드리퍼 분들께 실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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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16.04.12 07:58
휴 조마조마하면서읽었어그런가..,
똥이 다시 드가잔아요.
쨋든 너무 심각하지말아요.
무엇이 되든 그때그때 충실하고
조금만 참으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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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생16.04.12 07:59
지하철 1 호선 에 안좋은 소식듣고 생각났었습니다.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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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흥16.04.12 08:08
형님 열심히 살아오시고 다견뎌내셨네요 고생하셨어요 앞으로 이곳에 글을쓰시진 않으시겠지만 마음을 표현하면 이해해주고 받아줄수있는 인생의동반자 같은 분과의 만남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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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현금소나16.04.12 08:10
아..... 진짜 반갑네요 몇일 댓글 펼쳐가며 찾았는데ㅜㅜ 잘왔어요 정말 잘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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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덕후냄새16.04.12 08:13
아.. 진짜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런 일들을 어떻게 한사람이 다 짊어질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버텨온 것만으로도 칼없수마님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학대를 당했던 사람은 보통 나쁜 길로 빠지던데 진짜 대단하고 훌륭하세요. 학대와 배신을 계속 당했던 사람들은 정말 운이 지독하게 없었을뿐이지 자신이 나쁜사람이라서가 절대 아니랍니다 상담치료를 받았을때 제가 들었던 말이 있는데,
★★씨는 그런 힘든 일을 겪어서 그래도 다른사람보다 강하고 성숙해진거 같다는 생각 안 들어요?
라더군요
저는 지금 좀 안정된 상태지만 결핍으로 인한 고독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근데 그건 그냥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남들과 다른 무늬가 생겨버린거죠.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교훈들은 체득하게 되었죠 남들처럼 사는 것만이 꼭 행복은 아닐수도 있을거 같아요. 좀 많이 운이 없었지만 칼없수마님 말대로 하도 당해서 왠만한 일도 별로 크게 나를 뒤흔들지 못하잖아요? 오히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볼 여유도 생기곤 하죠.
가끔은 그냥 얘기하는 것만으로 상처가 보듬어지는데요.. 집단 상담이나 개인 상담 가셔서 그냥 막 이야기 해 보셔도 도움이 될까 싶네요. 어줍짢게 참견하는거 같아 죄송해요 ㅠㅠ 저도 윗분들 처럼 몇일 내내 칼없수마님 잘 계실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꼭 잘 계셨으면 좋겠다~~^^♡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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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6일은고기의날16.04.12 08:24
정말... 글 다시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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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아씨를사랑하는바붕이16.04.12 08:25
힘내세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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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토16.04.12 08:26
항상 느끼는거지만 멀쩡한 가정에서 태어난것만도 감사할 일이다. 어디 계시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혹여 만나게 된다면 술한잔 사드리고 싶네요. 살다보면 좋은 인연을 만날지도 모르니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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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로로오오로오ㅗ로오롱16.04.12 08:30
반갑습니다 다시 보니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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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6.04.12 08:34
개드립 켤때마다 님 댓글 달리길 기다렸는데
다시 한번 마음 다잡은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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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그16.04.12 08:38
이전 글의 구르르 아기어머니 글 읽어 보셨지요?

진심이 통한 것 같아요. 구르르님도 감사하고
다른 모든 분들도 다들 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을 거예요.
제가 다 감사해요.
정말 추악하게만 보이던 세상도 다시 한번 이쁘게 보면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은 이뻐 보이지 않을까요?

진심으로 감동했고, 또 응원해리겠습니다.
기도할게요. 부디 같이. 함께. 서로 응원하고
우리 잘 살아요. 한번 뿐인 세상에,
아침 해가 눈부시게 아름답길 바라면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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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히우윳16.04.12 08:39
이런글 자주올리셔도 돼요.
힘들때나 기쁠때나 저희가 힘이 됐다면
이런글 올리시고 같이 슬퍼하고
기뻐해줄 분들인거 같아요
물론 모두 그렇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이 슬퍼해주고 슬퍼해주는 분
적어도 저라도 그렇게 같이 하고 싶네요
그냥 친구처럼 이런저런 얘기 오늘 있었던 얘기들 그런 얘기들 같이 나눠요 ^^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힘들었던 시절이 있더라구요 !
그냥 개드립 보면서 다른분들 얘기도 보고
얘기할수 있다면 오늘 있는일도 적어보고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구 이발 잘됐으면 좋겟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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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16.04.12 08:43
형보다는 나이 어리지만 친구 되어줄 수 있는데... 저는요, 한번 사귀면 깊게 사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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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뭘안다고그래16.04.12 08:48
닉넴 보니 안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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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ㄹㄹㄹㄹㄹ16.04.12 08:51
다시 뵈니 정말 반가워요!! 멋지게 이발하고 나면 새 마음 새 뜻으로 다시 힘내봐요!!!!!! 개드립에서 자주 뵈면 좋겠어요~ 가끔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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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TJ16.04.12 08:58
살아계셨을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
오늘은 먹고 마시고 즐기자~~~~~
풍악을 울려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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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꼬16.04.12 08:58
그동안 많이 힘드셨겠어요...그래도 기운 내셔서 다행입니다. 맞아요. 곳곳에 님과 같은 어린시절을 살고 있늣 아이들을 돕는 것도 보람될거 같아요. 모쪼록 기운내세요! 아버지와 여동생의 일이 님의 책임은 절대 아니니 죄책감 갖지 마시구요! 그리고 아버지와 여동생은 님이라도 꿋꿋하게 살아내길 바라고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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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가난이미틀렸어16.04.12 09:07
응원 하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아요!!! 우울감이라는게 무서워서 계속 겪다보면 어제와 같은 오늘이지만 이렇게 응원 하는 사람들을 보며 어제보다 나은 오늘도 있구나 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개드리퍼 님들의 응원 댓글에 저도 함께 힘받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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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앞에물을끓여라16.04.12 09:10
살다보면 웃을일도 많은거에요.
힘들었던 기억 다 잊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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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dot7ft16.04.12 09:10
반갑네요 다시 돌아와서 ^^ 댓글글 보다가 저도 울컥했네요 세상엔 아직 만나지 못한 좋은 분들이 많네요 개드립으로나마 이렇게 인연이 된다는게 신기하고 감사하네요
이발 잘 하구 오시구요 참 산책하기 좋은 날씨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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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16.04.12 09:10
형 소식 기다리고 있었어요! 좋은 소식 전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요! 밥 제때 잘 챙겨먹고 :) 진짜 고마워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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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3:39
반갑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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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내말좀들어바바리안16.04.12 09:14
잘못된 결정 안하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꺼에요.
보세요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아직 그래도 살아갈만한 세상입니다.
잊지마세요. 분명이 좋은 일이 생긴다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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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16.04.12 09:15
형처럼 힘들지만 힘내서 열심히 사는 형님 존경합니다. 작은 글로나마 벗이 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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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가입했는데아뒤까먹음16.04.12 09:19
행님! 개드립에서 사람들이 이렇게나 응원해줍니다. 이 응원이 행님 삶에서의 조금이나마 원동력이 되어서 진심으로 행님이 웃기를 바래요.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르고 후기로 잘 살고 있다고 댓글로 소식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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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닉네임을찾아서16.04.12 09:20
반가워요.다시 보게 되어서

언제나 화이팅 하세요.☺️

그리고 고급유머에 마음 착하신분들 많으셔서 왠지 기분 좋아지는 아침 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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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각이닷16.04.12 09:29
아저씨 응원합니다!! 그런 일들을 다 혼자서 겪으심에 불구하고 나쁜길로 빠지지 않고 버티신게 대단하신것같아요!
저도 요즘 자퇴해서 힘들고 지치고 외로워서 자살생각 매일했는데, 여기있는 형님을 응원하는 답글들을 보고 저도 여기서 응원을 받는것같네요!
저랑 같이 하루하루 버팁시당!
그리고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네여..걱정돼여..햇빛이라도 보는거 어때요 ㅠ 나름 따뜻할텐뎅

기분좋은 모습으로 다시 보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닷!!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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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09:38
학생! 힘들어요??혼자 살면서 중1때부터 고3까지 새벽3시반에 일어나서 신문배달 우유배달하면서 학비스스로 벌어서 고등학교 졸업했답니다..기운내시고 검정고시 보길 바래요~ 꼭 학교는 졸업해야되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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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늬꺼16.04.12 11:12
진짜 열심히 사시는분이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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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1:38
발등에 불떨어지면 다 하게 되더라구요..지금은 아픈곳이 있어서 1년넘게 백수랍니다
이불 속이 가장 안전한 것 같아 계속 쉬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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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별 뽀빠이16.04.12 14:50
일단 먼저 창문이라도 여세요.
아무도 보는사람 없으니 안심하시고 창문열고 심호흡 한번 하세요.
운좋으면 저 멀리서 벚꽃향기라도 묻어올수도 있어요.

멋진 봄날입니다.
새로 시작하기 딱 좋아요.
화이팅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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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르음16.04.12 15:11
많은 댓글 다 잃어봤지만 이처럼 멋진말은 처음보네요
저까지 기운납니다! 멋진 봄날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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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랍16.04.12 14:49
너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다. 이런 말은 안하는게 좋은데.. 그래도 이거보고 힘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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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인당오믕쓱데꾸와16.04.12 12:11
맞아요 햇볕은 쬐어야 합니다.
우울증 완화에 좋다는 논문을 본 적 있어요
저도 댓글 못달고 걱정했는데 다시 보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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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차였어16.04.12 09:41
개드립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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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어우어어16.04.12 09:46
충분히 힘내시고 있는분께 힘내라는 말씀은 차마못해드리겠고...참 사람일이라는게 이렇게 밑바닥쳤는데 또 떨어지고...더 밑바닥 치는게 가능하더라구요..모든 예쁘고 좋은말들이 뜬구름 잡는소리처럼들리고 이 고통의 끝이어디일지도 모를 그런시간들을 보내야한다는건 참 끔찍하죠..그 아픔의 시간들을 전 다 헤아리기도 힘들거같아요..그냥 손길이 닿는곳에 있는분이라면 같이 대화나누고 같이 눈물흘려드리고 싶네요..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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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1:40
지금은 그냥 돈이 필요하다 뭐가 필요하다 생각이 안들어요 많이 나아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주윗분들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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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밀농밀16.04.12 09:48
난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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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6.04.12 09:51
혼자 있고싶어서가 아니라 혼자여야만 그나마낫고 혼자있어야할수밖에 없는 상황일지라도
그래도 잘 먹어요. 잘 먹고 속 텅빈 나한테 이것저것 꾹꾹 잘 채워줘요. 아버지와 여동생에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느라 칼없수마님을 홀대하지마세요. 그건 칼없수마님의 탓이 아니예요. 여지껏 겪어왔던 일들 칼없수마님의 탓이 아니예요. 절대로.
정말 잘 달려왔어요. 힘들었을텐데 잘했어요. 이룬거없다고하셨지만 그래도 정말 잘했어요. 혼자 힘들게 달려온것 그것만으로도 정말 잘해왔어요.
오늘 머리 멋지게자르시고 숨도 크게 쉬어보세요. 약해진 몸이지만 아직 삼십대니 잘먹고 운동도 조금씩하면서 건강해질거예요.
안부 전해줘서 정말 고마워요. 정말요.
가끔 어떻게 지내는지 소식 들려줘요. 안좋은일 있으면 같이 여기서 화내고 이상한사람만나면 같이 욕합시다 ㅎㅎ좋은일은 축하하고. 그렇게 나누면서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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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1:23
아니에요..
곧 애기 엄마 되신다고 하셨죠?준비되어 있지 않은 어머니 아버지 사이에 태어나서 저랑 여동생이 많이 힘들었어요...저또한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결혼으로 자식을 낳으면 제 자식도 피해를 받을것 같아 결혼이 가장 무서워요..저를 거쳐간 여자친구도 결혼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히려 잘 살기를 바랄뿐이에요..구르르님 오지랖은 아니고 애기 예쁘게 키워주셔요 어제 걱정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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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lucky16.04.12 10:01
다행이네요. 개드립 보면서 항상 후기 댓글을 살폈는데.제가 했던 소주한잔은 유효합니다.그리고 야구 좋아하시면 저랑 야구장 가서 치맥이나 한잔합시다.제가 거창한 일자리는 못구해 드려도 야구장 거창한 자리는 찾아볼게요.연락한번 주세요.
02-707-1993 프로야구선수협회 임주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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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0:57
얼른 번호 지우셔요 선생님! 장난전화 갈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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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꺼16.04.12 10:04
이제는 좋은일들이 많이 생겨서 ㅡ 님 마음에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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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좆16.04.12 10:07
화이팅 하세요..이발을함과 동시에 새로운 인생이 시작될겁니다...그리고 여기 개드립 정말 멋진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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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잘하고싶다16.04.12 10:09
다시보게되니 정말 반갑네요

그리고 힘내줘서 고마워요

이발 이쁘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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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산타리드16.04.12 10:13
진심으로 응원할께요!!!!!닉네임안바꾸셔도되고 댓글 엄청 많이다셔도되요!!!!!!진심으로 힘내세요!!!!!!아무도 없다고 느껴질테지만 이것보세요 얼마나많은 사람들이 님을 응원하고있는지!!!!꿋꿋하게 사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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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배쌀16.04.12 10:26
전 되게 존경스럽네요 만약 저였다면 정말 일찍이 안좋은 선택도 했을텐데 그 많은 역경을 참고 견뎌내서 열심히 살아온 당신이 정말 멋지네요. 가까운 미래에 당신이 살아왔던 내용을 토대로 강연이나 책같은걸 낸다면 요즘 젊은 대학생이나 힘들게 사는분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줄 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오바하는게 아닙니다.. 그만큼 존경스럽습니다. 당신의 삶에 대한 회의감이나 우울함이 들때 당신은 어떤 이에게 존경받는 사람이다라는것을 꼭 알고계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같은 남자로써 당신은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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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모르게16.04.12 10:41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이 가질 않네요
사람은 누구에게나 평생 잊지 못할 힘든 순간이 있지만
주변의 힘내라는 말들로 진짜 힘을 낸다기 보다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그저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살아가는 거 같아요
그러다보면 시간이 쌓이고
나중엔 그 상처앞에 마주해도 덤덤해지는..ㅎㅎ
물론 경우에 따라 무뎌지지 않는 일도 있겠지만..
저는 20대 후반 여잔데
저 역시 남들이 해바지 못한 별일 다 겪으며 살았지만
칼없수마님 보면서 작게나마 감사함을 느꼈어요
칼없수마님도 누군가를 보며
본인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게 될 날이 오길 바랄께요

그리고 지난번 글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발 하신다는 작은 변화의 시작을 보니
저까지 개운하네요 ;)

여담이지만 요즘 꽃이 정말 이쁘게 많이 폈어요~
누가 물을 주거나 가꿔주지 않아도
매년 계절 바뀌면 폈다 졌다를 반복하는
자연에 대한 신비로움도 한번 느껴보시구
그리고 또 한가지
안하셔도 좋지만 혹시라도 근방에 사신다면
서울 남대문이나 동대문같은
새벽시장에 가보시는 거 추천할께요!
가서 정말 이른 시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복작복작 그렇게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ㅎㅎ
생각보다 더 큰 울림을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아요^^
언제나 마음 한켠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칼없수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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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야16.04.12 10:50
어려운 이야기 솔직하게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뭐라 위로해드리기는 감히 자격도 안되지만 그동안 힘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이니 분명 따뜻한 해뜰날도 순간순간 다가올거에요..뭐든 다 잘되셔서 힘들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멋진 교본이나 멘토가 되시는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힘내면서 살겠습니다!!! 부디 같이 열심히 살아요, 그래서 우리가 좋은 우리 후대가 좋을 삶을 만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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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부인16.04.12 10:51
정말 따뜻한사람이 많네요.. 뭔가벅차오릅니다 다들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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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리얄리얄루숑16.04.12 10:54
분명 해뜰날이 올겁니다!
이발 멋지게 하시고 밥도 꼭 챙겨드시고 개드립에 자주 댓글 달아주세요.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또 응원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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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병신16.04.12 10:54
다행이다 휴... 종종 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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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16.04.12 11:06
한단계씩 차근차근 나오세요
여기에 올려진 연락처보다는... 집근처 걸어가실 수 있는거리 일주일에 반나절이나 하루 정도의 봉사활동 추천드려요
웬 봉사냐 하실 수 있는데요 봉사활동이 봉사하는사람을 살릴수도 있더라구요
일단 조금씩만 세상밖으로 나오고 조금씩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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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없수마16.04.12 11:34
아직은 집이 편해서 바깥 생활을 못 하겠어요
마음이 다 나으면 꼭 하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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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요정도와줘요16.04.12 11:08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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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늬꺼16.04.12 11:11
본인이 어쩌다 이렇게되었고 현재상태나 과거의 기억들 읽기쉽게적으셨어쇼..얼마나 많은날을 혼자서 보냈을지..생각했을지가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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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튀김16.04.12 11:15
강해져서 돌아오셨으면 좋겠습니당
밥 꼬박꼬박 챙겨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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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슈왈츠가자넨가16.04.12 11:29
광주광역시 한 중소기업 인사담당자입니다.
기숙사 제공가능하니 성실히 일하실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binistop@nate.com
영업관리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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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노16.04.12 11:55
형 정말 고마워요

저도 제 앞가림도 못 하는 처지라..

형에게 손을 못 내미는 것이 정말 미안하네요.

제가 만약 형의 입장이면 버티지 못 했을 것 같아요. 스스로 강한 분이라 생각하세요.

형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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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곱단무지마니16.04.12 12:04
게시글 보니 너무 반갑고 그리고 덕분에 힘 얻어갑니다. 나도 나이 36에 집안 빚 갚느라 돈 하나 없고 생계라는 족쇄 때문에 스팩이고 뭐고 일만하며 살았어요 그리고 원인 모를 병까지 얻어서 집에 쳐박힌지 2년 돼가는데 칼없수마님 글 보면서 다시 한번 용기내 볼랍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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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루비16.04.12 12:05
태어나 주셔서 고맙고, 살아계셔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번 댓글 이후로 항상 걱정했었는데 무사하셔서 다행이네요. 저도 막장드라마같은 제 삶에 회의를 느껴서 근래에도 안 좋은 생각을 했었는데 개드리퍼 분들의 따듯한 댓글들이 제게도 해당되는 말 같아서 참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어느 노래 가사처럼 인생은 시나리오도 엉망에 밸런스도 폭망인 하드코어한 쓰레기게임이지만 해피엔드를 볼 때까지 우리 힘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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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신기방기냄새나16.04.12 12:17
형은 정말 멋있는 사람같아요

닮아갈게요 포기하지 않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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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게뭔데16.04.12 12:21
어쩜 이렇게 반가울까요...걱정 많이 했어요. 이렇게 다시 뵙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정말 힘드셨을텐데 여태껏 살아줘서 고마워요. 고생했어요. 수고했구요. 지금 이만큼 열심히 달려왔으니까 앞으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미 힘든거 아니까, 앞으로 닥쳐오는거 잘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다시 한 번, 와줘서 고마워요. 좋은 생각 해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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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6.04.12 12:29
걱정했어요 전 나중에서야 베플 읽고 일부러 찾아서 봤거든요. 어쨌든 다시 뵙게 되서 마음이 한량없이 기쁘네요♡ 여태껏 힘드셨던만큼 앞으론 좋은일이 가득하실거에요. 새벽이 오기전에 어둠이 가장 짙다면서요? 저두 힘들게 살았고 지금도 여전히 힘들지만 그 말을 믿고 희망을 가져보려구요. 우리 함께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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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될까요16.04.12 12:30
충분히 쉬시고 다시한번 힘차게 시작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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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나게이뭐야16.04.12 12:32
밥 잘챙겨드세요. 건강 챙기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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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ound16.04.12 12:45
형 탈퇴하지마요. 아니 되더라도 이분 아이디만 탈퇴안되게 해주세요 개드립님
형 고개들고 어깨펴요. 멋진인생 이루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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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통통내너구리16.04.12 12:47
잘 지내시는지 궁금했어요. 기운 내세요. 님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요. 계속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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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가너랑놀지말래16.04.12 12:49
저도 응원합니다!!
크게 공감하며 위로해드릴 수는 없지만,
작은 댓글하나로 응원해보렵니다 ^^

덧, 가끔 뉴스보면서
그래도 세상 살만하구나 생각하는데
개드립보면서
세상엔 좋은 사람이 많구나 느낍니닼ㅋㅋ
개드리퍼들 알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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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가부릅니다비밀번호4885너맞지16.04.12 12:50
많은 분들이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데 제 응원 한마디가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응원할게요. 그동안 삶에 지치시고 많이 힘드셨다면 이젠 앞으로 힘든일보단 행복하고 웃는날이 많으리라 믿습니다.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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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둥이가빠방합니다16.04.12 13:14
전에 글올리셨던거보고...
하루종일 머릿속에 님생각뿐이였어요
혹시나...나쁜마음 먹었을까,
아이밥차려줄땐,식사라도하고 계시려나
내아이보면서도 님걱정하고,계속생각했었는데
다시 글남긴거보고 안도했어요
모진세상에 살아가는게 힘이들어도
이젠 나자신을 위해 살아가시길 바래요
언제나 응원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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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님16.04.12 13:34
인터넷 시인 제페토님 시가 생각나네요

< 관계의 기원 >

너의 지점은

거기고

나의 지점은

여기다

잇자

우리에게 긴 선이 필요하다

뻗어라

팔

아이디가 다시 보여서 다행입니다 ㅠ 하루하루 걱정한게 저뿐만이 아니더군요 힘든일 있으면 계속해서 올리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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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wndgo16.04.12 13:42
녹록치않은 얄궂은 삶을 잘도 살아내셨군요! 그 겨우겨우 억지로 한발짝 한발짝 힘들게 버텨낸 당신의 그 삶들이 이제는 당신에게 다른모습으로 다가오길 빕니다.꼭 그렇게 될것이구 반드시 일어날 일입니다. 앞으로는 활짝웃을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 조금씩 기운차려서 맞을 준비를 하세요. 좋은일들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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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나니뇨16.04.12 13:45
안보이셔서 걱정했어요~:) 제가 당신의 힘듬을 어떻게알고 감히 함부로 말은 못드리겠지만 시간날때마다 게시글에 댓글달아주세요! 다른분들도 그러길 원하실것같네요.:) 물도 생각날때 드시고, 방에서라도 커튼치고 창문열고 바깥바람 잠깐 쐬고그러세요. 혼자있을땐 그게 꽤 좋더라구요. 만나봬서 얘기라도 조용히 들어드리고싶지만, 조금더 칼없수마님의 기분이 괜찮아졌을때가 좋을것같네요:D 머리 이쁘게 잘자르고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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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제주16.04.12 14:09
힘내세요 느리고 천천히 가더라도
조금씩 용기내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좋아요 누르려다 실수로 싫어요 눌렀어요 ㅠ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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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주나무16.04.12 15:03
다행입니다~~ 걱정 많이 했네요 ㅋㅋ 주변 정리가 힘드시면 좀 타지로 나가보세요!! 사람은 살려고만하면 어떻게든 살아지더라구요.. 그냥 주변 인연을 새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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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16.04.12 15:15
문뜩 문뜩 생각났었는데 다행입니다.
감히 상상하기 힘든 삶을 사셨네요.
이제부터는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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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꿍꼬또흐켱꼬튜꿍꼬또16.04.12 16:47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있었어요 혹시나 잘못된 선택을 하시진 않았을까, 개드립 댓글들을보며 위로를 받고 다시 한번 다친 새가 날갯짓을 하듯이 칼없수마님도 날갯짓을 하고계시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오늘이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간다 해도 저는, 아니 저희는 당신을 절대로 잊지않을것이며 우리가 당신을 위로해주듯이 우리도 당신을 통해서 위로를 받을것입니다.
힘내세요!!정말 가시밭길을 걸어오셨을 당신을 생각하면 그 어떤 슬픈 영화를 봤을때보다 짠하고, 안타깝고 눈물이 납니다 정말로 힘내세요!! 오늘날 우리가 위로의 말을 건내지만 다음엔 이와같은 사람이 있을땐 당신이 용기를 내서 그분을 위로해주길 바래요!! 항상 힘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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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와트와 마법의형16.04.12 17:20
형 다행입니다 정말로..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안도가 되네요. 열심히 사는만큼 꼭 좋은 날이 올꺼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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쑼컹쑼컹16.04.12 17:38
기쁘네요.
그거면 됐어요. ^^
진심으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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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주면바나나안바나나킥먹구싶당16.04.12 17:42
어디사는 누구인지, 얼굴조차모르지만
지나온 세월 그래도 묵묵히 버텨오신것에 존경합니다. 그어떤 드라마 보다 막장(?)같았던 인생... 이제는 해피엔딩만 남아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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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마노16.04.12 18:17
읽으면서 울었습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나요 얼마나 괴로웠나요 얼마나 슬프고 외로우셨나요 상상조차 되지 않는 고독속에서 삶의 회의감을 느끼며 어떻게 버티셨는지..
마주친다면 꼭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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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리프16.04.12 19:26
칼없수마님 댓글을 다시 보게되어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응원글을 쓰려고 했는데 오히러 다신 댓글들을 보니 님의 한없이 맑은 마음이 보여
안도와 감동이 섞인 복잡한 눈물이 흐르네요..ㅎㅎ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저와같은 감정을 느꼈을 것입니다.

전 힘들었을때 발길 닿는대로 걷고 산에도 가고
노래도 많이 듣고 하니 힘이 좀 나더라구요..
머리가 맑아지고 바람이 내게 말거는 느낌
지나가는 꽃들도 한번 돌아보고...
스치듯 들리던 노래가사가 귀에 꽂혀 알수없는 힘을 주기도하구요..
사람이 힘들땐 나 스스로랑 조금씩 친해지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칼없수마님은 이미 스스로 빛나고 계세요.
앞으로 마음 잘 다독여 또 좋은소식 남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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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쉰라면16.04.12 19:50
형...형 정말 잘못된줄알고 매일매일 댓글 확인했어요!진짜 힘내라는 말밖에는 못하지만 형을 위해 항상 기도 드릴게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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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싸가지16.04.12 21:02
형 오셨어요?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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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풍년16.04.12 21:54
정말 다행이에요 매일 칼없수마님 댓글달리나 확인했는데...마음이 얼른 나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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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가져요엉엉ㅠ0ㅠ16.04.12 22:03
저도 정말 힘들다고 생각한 적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전 아무것도 아니였군요.....
저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다는걸...
다시 한번 반성해 보고 글을 읽었습니다.
매달 버는 돈에서 그 흔한 치킨 한마리...
맥주 한병도 못 사먹는 이런 상황에서
통장도 압류 당하고.....
정말 자살까지도 생각해봤는데...
개드립 오길 정말 잘했네요...
신의 정해주신 운명이란게 이런걸까요....?
나이를 보아하니 형님인듯 싶어 형님이라고 하겠습니다.
형님 저 같은 놈도 형님의 진심 담긴 장문의 글을 보고 힘을 내고 삽니다.
지금 방금 사람 목숨 하나 살리셨다구요...
그러니 비록 힘드시겠지만...
저도 힘내볼테니 서로 웃으면서 살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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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아이16.04.12 22:33
어플
실행할때마다 님 댓글 달렸나 보게 되었네요
괜시리 걱정되서요
나이도 같고 비슷한 경험자라 그런지
안쓰러워서요.
저는 분명 나아가고 있어요.
아이도 둘이예요
제가 힘들면 아이도 힘들어져서 저는 절대 약해지면 안되요.. 그래도 아이에게 제 상황을 설명해주곤해요. 왜 엄마한테는 엄마아빠가 없는지. 우리는 왜 명절에 친척들이 모이지 않는지. 왜 엄마는 슬퍼하는지. 갑자기 이모와 삼촌들은 어디갔는지등등.. 저는 분명하게 말해요. 그렇게 말할 용기도 생겼구요. 맞아요. 칼님은 자신의 상황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는 순간부터 이미 나아가고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아픈사람은 아픈마음을 계속해서 이야기 해야합니다. 그 이야기가 처음엔 눈물 펑펑 흘리면서 하다가 어느순간 유머로 승화되는 그날까지. 우리는 더 단단한 그 무엇이 되어야만해요. 그래야 아픔의 되물림이 사라질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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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16.04.16 04:12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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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으이16.04.12 23:19
오빠 앞으로는 그래도 세상은 살만하다. 하는 생각들수있게끔 긍정적인일들이 생기길 진심으로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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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해서비슷한사람16.04.12 23:21
다시 이름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해주시고 계시니... 그 이야기들처럼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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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개드립볼시간16.04.12 23:58
며칠을 지난 게시물 들락거리면서 댓글 기다렸어요.
함께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네요..
가끔은 그냥 소소한 이야기 나누러 들러주세요.
저희들 안부도 한번씩 둘러봐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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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ㅡ쀼16.04.13 00:06
퇴근길에 칼없수마님 글과 수많은 댓글들 보면서
개드립에 이렇게 멋지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칼없수마님..긍정적이시고 강하신분이신것 같아요^^ 응원하고 있을게요. 강한 심지를 믿어요ㅎㅎ 좋은소식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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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저주16.04.13 00:09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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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눈이콩16.04.13 00:15
정말 얼마나 힘드셨을지 저는 상상도 안되네요..
그래서 제가 감히 힘내시라는 얘기는 못드려도
다만 좀 더 평온하고 봄빛같은 미래가 다가오길 기도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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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6.04.13 00:23
걱정많이 했어요. 기분 좋은 소식 전해주셔서 고마워요. 아픈것도 얼른 나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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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늬:)16.04.13 00:44
따뜻한 댓글들에
벌써 한번은 미소 지으셨죠? :)
이렇게 작은 변화로 천천히 가도돼요-
변화에 너무 서두르지도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편한것부터 시작해서 뭐든 즐겁게만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미리 먼저 멀리 달려갔다고
다 떵떵거리며 좋은일만 있는것도 아니고,
늦어졌다고해서 그 모든 사람들이
그런 삶 안에 소소한 행복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ㅎㅎ

가끔 잊어 매일은 아니더라도
틈틈히 떠올리고 응원할게요!
이곳 마음 예쁜 모든 개드리퍼분들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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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못한순간뒤통수에날아든16.04.13 01:52
여기에 계셨군요 감사합니다 행님! ㅠ 많이 배워갑니다 그리고 많이 많이 행님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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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언니16.04.13 07:00
아직은 따뜻한 세상이에요~
햇빛보는 연습부터 조금씩 해보심 어떨까요?...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토닥토닥
괜찮아요. 다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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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앙대요16.04.13 14:59
정말 정말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천천히 천천히 우리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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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누나16.04.13 22:19
지금까지 잘 버텨오셨어요! 앞으로는 더 좋은 일만 있길 바라고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은 개드리퍼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네요!!
칼없수마님 ! 우리 같이 개드립 열심히 지켜봐요 ㅎㅎ
멀이서나마 안아드립니다!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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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몽둥이16.04.14 08:32
- 한숨 - (이하이)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남들 눈엔 힘 빠지는
한숨으로 보일진 몰라도
나는 알고 있죠
작은 한숨 내뱉기도 어려운
하루를 보냈단 걸
이제 다른 생각은 마요
깊이 숨을 쉬어봐요
그대로 내뱉어요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정말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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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새오나애오16.04.14 10:37
집안이 너무 편하셔도 기력이 약해지실 수 있으니까 하루에 한번 햇볕은 꼭 쬐어주세요^^
식사 거르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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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기린16.04.16 12:38
정말 모든 부분을 이해 한다고 하면 위선이겠죠 하지만 쉽지않은 삶을 산다고 생각했는데. 전 배부른 소리였군요. 하는 생각드네요. 감사합니다. 빠르게는 아니더라도 천천히 다시 걸어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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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햅찌21.11.23 23:59
갑자기 생각나서 들렀어요 잘지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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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감님16.04.12 07:32
한때는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한거다 란 말도 있었는데
어쩌란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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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6.04.12 07:33
거울보며 웃어보세요 거울이 비웃는것같아 많이 우울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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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시16.04.12 09:24
잘못누름 ㅜㅁ ㅜ 죄송해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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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나홀져핸16.04.12 07:37
그래서 노홍철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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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혁이아빠16.04.12 07:38
근처 친구중에 맨날 개드립쳐.. 안웃긴대 ... 맨날 억지웃음으로 대처햇는대 안웃을수도 없고 공감되시는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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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어리살어리랏다조용히살어리랏다16.04.12 07:59
이럴 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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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꿀16.04.12 11:51
힘내세요!! 멀리에서도 마음 전합니다!!! 이발 멋지게 하시고 신나는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오늘 하루종일 기분이 많이 우울했는데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웃어봅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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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16.04.12 12:23
역시 개드립은 훈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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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립햇반16.04.12 15:17
저로서는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일들을 겪으셨네요...앞으로는 더 멋진 곳에서 사람들과 웃으면서 서 있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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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제서른이야어뜨케16.04.12 15:38
댓글들 보는데.
눈물이 나네요.....
개드립에서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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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이니월급깎은건a관두라고그런거야b16.04.12 16:29
제발 이런글좀 올리지 마라,

건강해 졌다고, 많이 웃을수 있다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났다고, 배부르게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있다고 이딴거나 좀 올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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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먹어16.04.12 17:18
배뎃님 힘내세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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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유머개근상16.04.12 17:37
눈물이 나네요. 좋은 세상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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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찡16.04.12 19:10
여기 댓글보고 제가 눈물이 나네요.. 현실적으로 도움주려는 분들, 따뜻하게 감싸주는 분들.. 개드립 너무 좋아요ㅠㅠ 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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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탈호야16.04.12 21:47
세상은 아직 따뜻해요 :-) 개드리퍼님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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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보까16.04.12 22:22
웃으려고 들어와서 눈물 나게 만드네요들
여러분 사랑합니다
모두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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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16.04.13 00:35
이곳이 현재 대한민국에서 제일 따뜻한곳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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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통의진미통닭16.04.13 00:51
아 이래서 개드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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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손을비트는네속을뒤트는나와피튀는배틀을16.04.13 08:44
소름돋네요...저도 사람 잘 못믿고 세상에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았는데 지금도 댓글들 보며 이런 분들이 많이 있다는게 놀랍네요. 모든 댓글이 위로가 될수는 없겠지만 칼없수마 한 분으로 인해 마음이 이렇게 모일 수 있다는 점에서 사람이 꼭 잘살고 잘나고 해야만 사람을 이끌 수 있는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고. 작고 연약할 지라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 소중하고 의미있는 삶이라는 걸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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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이네쳐맞는말16.04.1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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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제이16.04.16 01:30
힘내세요.
제가 던지는 이 한마디가 칼없수마님께 혹여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저도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로 기운내라 힘내라라는 말 자체도 부담이고 힘들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칼없수마님.
당신이란 그 자체만으로도 소중하고 빛나는 사람인 것 기억해주셨음 해요. 이건 제가 제 스스로한테 하고 싶은 말인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용기 가지고 살아가겠습니다. 종종 근황 전해주세요. 소소한 것이라도 좋습니다. 창문을 열어 햇빛을 보았다던지, 꽃잎을 만져봤다던지 등등이요. 햇빛이 지금은 두려우실 수 있지만 환기도 가끔 하셔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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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16.04.16 04:18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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