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수리ㅎ

250188No.33472017.05.10 12:32

얼마전에 사표투척했다는 36살 아재입니다. 사장이 오늘 얘기좀하자더니 이런저런 얘기하네요. 요지는 앞으로 다들 이렇게저렇게 잘하자고 얘기하는게 그만두겠다는걸 술김에한 소린줄 알더군요. 일단 후임자가 없어서 7월 말까지는 일하기로했고 그뒤는 사람구해지는거 봐서 한두달은 더하기로 했네요. 오늘 생일인데 사표 던지는기분이 뭔가 묘합니다.ㅋㅋㅋ 여친도 몇일 내로 관계정리하려구요. 오늘 날씨 좋네요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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