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그 모임에서 옷맞추고 놀러 다닌 기억밖에..?
재밌었음 ㄹㅇ

개비싼 옷 풀셋으로 맞추고나서 아무고토 안함
걍 옷입고 운동장에서 훈화듣고 교실로 돌아감

제가 초등학생 때 비율 생각해보면 저희학교는
아람단50 : 해양소년단45 : 우주소년단5 정도였던 느낌이네요
아람단 놀러가는 날에는 버스 네 다섯 대 대절하고
해양소년단도 버스 네 다섯 대 대절하고
우주소년단은 버스 한 대(주로 학교운동장에서 활동해서 행사를 해도 버스 안빌릴때가 더 많은 듯)
아람단은 놀이동산이며 덕유산 속리산이며 그리고 서울같은 도시나 산으로 놀러가는 느낌이었고
해양소년단은 부산이나 속초 동해, 거제도, 태안반도 같은 바다를 접한 도시나 바닷가근처 야영장으로 놀러가던 느낌이었고
우주소년단은 영천, 예천, 과천같은 천체관측소나 아니면 그냥 학교운동장에 텐트치고 활동하던 느낌

물론 전 다 안함ㅋㅋ 중학생때 누리단해봤어요 모든것 종합한 느낌

중학교까지 걸스카웃 출신으로 ..
학교의 각종 봉사활동 수련회가고 캠프가고
그들만의 소속감이있음 먼가 다르단..
아람단을 무시했었던 기억 ㅋㅋ
근데 지금생각해보면 유니폼 텐트 배낭 침냥
하물며 획득하는 마크딱지까지 다 돈으로 풀착장.
부모님께 매우 감사히 생각함.

마자 아람단 무시했었어요^^;;;
어린 나이에도 레벨이 다르다 생각했던듯.

저도궁금함ㅋ옷이 멋있어서 조금 부러워했던기억이ㅋㅋ울엄만 안시켜줬어요 비싸서 그랬낭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