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 놀이터 앞집인데

177733No.347642021.06.22 23:28

여름만 되면 잠을 설쳐요...

더우니까 창문 좀 열어두는데

어떻게 매일 놀이터에 10대 남자애덜 없는 밤이 없네 ....

하...요즘 애덜 무서워서 머라 하지도 못하고.

괜히 집이나 차에 해코지할까 무서움.

가정교육을 뭣같이 받았나...

해떨어지고 야자끝나면 집으로 기어들어들 가라고 좀...

놀이터 정자 벤치 앉아서 담배를 피나 어쩌나 뭔발 저발 욕이나 하고 침이나 뱉고...

니들 참 장래가 밝겠구나... 오늘도 이렇게 느이부모님 장수길 걸으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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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2612021.06.22 23:33
경찰서에 순찰 신청 or 학생이 공원에서 술마시니
선도해달라고 보일때마다 신고하세요

제가 사는 동네도 예전엔 개쓰레기같은 동네여서
별의 별 인간들이 많았는데
신도시 개발되고 아파트 들어와서 동네는 좋아졌는데
그 버릇 남아있는 애새ㄲㅣ들이 하도 공원에서 술 처먹고 담배피고 소리질러대서 몇번 신고하고 보일때마다 가서
지랄했더니 그런놈들이 사라진건지 이사를 간건지
이제야 좀 동네가 조용하고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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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26121.06.22 23:33
경찰서에 순찰 신청 or 학생이 공원에서 술마시니
선도해달라고 보일때마다 신고하세요

제가 사는 동네도 예전엔 개쓰레기같은 동네여서
별의 별 인간들이 많았는데
신도시 개발되고 아파트 들어와서 동네는 좋아졌는데
그 버릇 남아있는 애새ㄲㅣ들이 하도 공원에서 술 처먹고 담배피고 소리질러대서 몇번 신고하고 보일때마다 가서
지랄했더니 그런놈들이 사라진건지 이사를 간건지
이제야 좀 동네가 조용하고 살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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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72703421.06.23 12:00
하... 즈이 동네는 이제 바로 옆동에 새로 신도시 개발되고 난뒤로 젊은 사람들은 슬금슬금 떠나고 중장년 세대 위주로 남은 광역시 끄트머리 동네라 중학교도 사라질 위기인데...

이상하게 이 주택가 살지도 않고 근처 아파트 사는 학생놈들이 와서 떠들고 난리를 피우네여...
예전엔 몇 번 신고도 해봤는데 경찰오면 파한거같이 사라졌다가 이내 슬금슬금 다시 모이더라구요ㅎㅎㅎ
글케 학군좋은 동네는 아니라 노답인 애들 많은건 사실임ㅠㅠ
얼른 졸업해서 일거리 배달거리 많은데로 떠라 다들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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